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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

2024년 3월 일, 의정부에 일이 있어 향합니다. 바로 전직장 직원이 출장 와 있는 곳! 그리고 남자친구도 일이 있었고~ 이래저래 다양한 이유에서 함께 향했고! 그곳에서 만난 5명이 함께 향한 곳은 의정부 로컬 부대찌개 맛집이라는 금오식당 입니다!!

 

위치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 1483번길 10
전화  031-846-7584
시간  10:00~22:00

 

역시! 의정부하면 부대찌개 아니겠습니까~ 오늘 제대로 하는 집이라는 말에! 기분좋게 방문!!!

날씨가 엄청~ 쾌청하고 좋더라고요!!! 눈부셔서 제대로 뜨기도 어려웠을 정도입니다!

여기는 의정부에서 근무하시던 분이 알려주신 로컬맛집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대충 지어놓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의 건물 2층.

저 위험이라는 글자가.. 건물 자체가 위험하다는 뜻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어허허(멀리갔어~)

주차공간은 제법 넉넉한 편.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에 도착했더니! 주차도 편하게 완료

내부는 이러합니다.

널찍한, 철저하게 기능적인 공간? 이랄까요??

멋이나 세련됨은 찾아볼 수 없지만 음식이 맛있기만 하면 되는거잖아요~ 우훕!

금액대는 이러합니다.

부대찌개는 1인분에 1만원! 밥도 딸려나와요~

그 이외에 막국수(물/비빔), (치즈)돈까스가 각 1만원, 곱창전골은 1.9만!

그 이외에 취향대로 메뉴 출가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저어어어엄~~~

밑반찬은 종류가 많지 않았습니다만 하나같이 다 맛있었어요!!

같이 나온 물김치가 꽤 인상적!

간이 좀 세다? 뭐랄까.. 짠 것같은 그런 센 맛은 아닌데- 그런 무언가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이걸 먹으면서 느낀점은!!

여기 국수 말면 넘 맛나겠는데! 하는 생각이 퍼뜩 드는 그런 맛이었다는 점이예요!!!!

그런 저의 마음을 아셨는지ㅡ 저같은 사람들이 많았던 것인지! 물김치만 따로 판매 하시더라고요!!!! 살짝 흔들렸습니다!

짜쟌! 라면 한 개 추가한 부찌 3인분 등장이오!!!!

화려한 향을 뿌리며~ 반쯤 익어왔다? 일까나~

불을 올려 팔팔 끓여봅니다!!!

라면사리 이외에도 이미 넙적당면사리가 들어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진한맛! 마늘맛도 약간 강한편? 근데 와! 여기 제 입에는 정말 맛났어요! 양도 제법 넉넉한 편.

그러나 진한맛이다보니 조금 졸아도 제 입에는 금방 짜게 느껴졌습니다. 아쉬워라~

봄에는 봄 한정으로 냉이 곱창전골이 나온다는데.. 헐!! 이거 맛있겠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들러보고싶었어요~ 맛나게 잘 먹고 갑니다!!!

그리고 같은 날 입니다!

업무 종료 후 근처에 맛집인 있으니 같이 가자는 제안을 합니다.

거기 갈비탕이 맛나다며~ 남친이가 갈비탕을 좋아라하기에 오케이~ 했어요. 그렇게 향한 곳, 의정부 솔가원입니다.

위치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 1769-5
전화  031-821-7556
시간  11:00~21:00
         마지막 주문 20:00

 

생방송 오늘저녁, 생생정보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소떡갈비가 소개된 곳이라고 하네요. 대한민국 1등 떡갈비전문점이라고 하는데.. 흐으으으음..? 궁금하니 방문해봅니다.

입구입니다.

한옥의 모양새를 갖춘 솔가원. 단층으로 되어있어 그 멋을 더합니다. 주차장도 꽤 널찍한 편이었는데요, 주차요원도 두 분이나 계시더라고요!!! 우와!!!! 주차 도와주시는 분 친절하셨습니다!

내부도 나무나무합니다.

분위기가 꽤 마음에 들었답니다!!

6시도 되기 전에 갔음에도 이미 몇 테이블에서는 식사중~!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서빙해주시는 아주머님들도 친절하신편이었습니다.

기본 반찬은 드시고 난 다음 셀프로 채우시면 됩니다.

음식물 쓰레기! 제발~ 남지 않도록~! 잘 생각해주세요~!!

한 상 가득 차려집니다.

저희는 네명이 갔고요, 한우곰탕 두 개와, 한우소떡갈비 두 개를 주문했답니다.

소떡갈비에는 밥이 따로 들어있지 않다고 하시는데, 아직 점심먹은 것이 뱃속에 있는지라 저는 밥이 필요할 것 같지 않아서 패스!

요즘 풀값이 비싸다보니 이렇게 샐러드 주시면 아주 신나가지구 열심히 먹는단 말이죵!!! 그래서 여기서도 아주 열심히 먹어주었단 말씀!!! 근데 드레싱을 넘 많이 뿌려주셔서~ 리필은 적당히~!

밑반찬들은 그렇게까지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깔끔했습니다.

먼저 갈비탕이 서빙되었습니다.

딱 봐도 뭔가 많이 들어있는 느낌~!! 떡갈비가 준비되는 동안 먹어보기로 할까요~

일단 국물을 한 입!!

흐음....? 죄송해요.. 제 입에는 안 맞더라고요. 뭔가 살짝 느끼한 짠 맛이.. 이건 대기업의 맛? 이런 느낌이 살짝 드는 것이.. 간이 좀 셌어요. 물론 제가 좀 싱겁게 먹는 편이기는 합니다만..

토막난 갈비가 여러 덩어리 안에 들어있었습니다.

뼈 사이즈가 자잘해서 잡고 자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뼈에 살도 별로 없었어요..... ㅠ.ㅠ

살이.. 잘 분리되지 않았어요.. 뭐랄까.. 좀 더 끓였어야 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질겼어요!! 뜯기도 힘들더라고요!! ㅠ.ㅠ 저희가 주문한 두 그릇 다.. 모두 고생하며.. 먹었.. 저는 그냥 먹기를 포기...;;

드디어 기다리던 떡갈비가 등장합니다.

이미 다 익어 나온 상태이므로 한번 지글지글 끓으면 한번 뒤집은 다음 드십시오~ 라고 하시더라고요.

최고의 떡갈비를 추구하는 집이라더니...;;; 뭐랄까... 고기가 많이 다져져 있기는함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질긴.. 이건 왜 질기지???

모든 고기가 전체적으로 질겨서... 이날만..그랬던건가.. 싶기도 하지만.. 먹기 편하지 않더라고요.. ㅠ.ㅠ 간도 전체적으로 셌고요.. 제 입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ㅠ.ㅠ

갈비탕은 만장일치로 별로, 떡갈비는 호불호가 살짝 갈리는 맛.

여기 후식 커피로 마실 수 있는 아메리카노가 부드럽고 맛나다던데... 빨리 떠나고 싶은 마음에 근처 다른 카페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아쉽아쉽!!

후식도 꼭 챙겨드시고 마무리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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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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