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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2021년 12월 9일 목요일부터 바디프로필 촬영 전날까지 3일간의 기록입니다

12월 9일 목요일! 나름 순조롭게 시작을 합니다. 아침 일찍 프룬주스에 유산균으로 가볍게 시작!!! 아침에 머리 하러 나갑니다 그 이후 고구마 맛 프로틴을 맛나게 마셔주시고~ 닭가슴살 스테이크와 콜리플라워로 가볍게 점심을!!! 그리고는 맛있는 한 잔의 커피를 하러 반포동에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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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초구, 반포동, 신논현역] 내돈내산 맛커피 후기! 반포동에 숨겨진 카페- 커피볶는 집, 도

*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점점 더 촬영일에 가까워지면서- 한 잔의 커피에도 집착을 하기 시작합니다. 2021년 12월 9일, 일이 있어 잠시 강남에 건너 갔다가, 시간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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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필라테스 개인레슨이 있어 들렀다가, 저녁으로는 메스테마허 피트니스브레드 반 개와 닭가슴살 소시지 두 개로 가볍게 해결! 그리고 저녁에는 1:6 필라테스 수업을 듣고 왔습니다. 

 

요즘 필라테스 할 일이 많네요! 운동을 즐기는 사람은 절~대 아니지만! 헬스보다 저는 필라테스가 훨씬 재미있어요! 헬스장은 요즘 거의 나가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이 늘 많아서 확진자 많은 요즘은 좀 가기가 무섭더라고요 ㅠ.ㅠ

하루종일 먹은 양은 많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해서 허기가 진다거나 하지 않고 무난하게 잘 넘어갔어요! 아! 이제 보니 사진에서 프로틴 코어밸런스가 빠졌네요~ 부족한 프로틴 보충 필요하다며 꿀꺽꿀꺽!!!

 

필라테스 센터까지 왕복으로 걸어갔다오고 했더니 걸음수가 꽤 높습니다. 이렇게 나름 유산소를 해결하는 중!!! 

12월 10일! 먹은 양은 적은데! 움직임이 많아서인가!!! 무게가 줄어주는 고마운 일이!!! 

 

그렇지만 묘하게 아침부터 몸이 무겁더라고요. 그래서.. 원래 줌바 한타임 뛰고 바로 필라테스 가야지~ 했는데, 영 움직이기가 싫어져서, 일단 아침은 달지않은 아몬드브리즈를 위트빅스+블루베리+카카오닙스+대추야자+호두와 함께 호로록~ 먹어주고, 거기에 유산균, 비타민과 함께 프룬주스도 한 잔 마셨습니다. 

 

그리고 운동 갔다 나오면서 맛난 고구마 프로틴을 두유와 함께 꿀꺽! 이 날 필라테스가 힘들기도 했지만! 이렇게까지 힘들지는 않았는데 영 몸이 쳐져서 기운이 없더라고요. 묘하게 식욕도 없는것이 불안하다!!! 그래서 바나나 두 개를 점심과 저녁 사이에 먹어주고, 뭔가 씹어주고 싶어 현미과자를 꺼내 두 봉...넘게 먹어줍니다.. 하하하하... 칼로리 낮다고 만만하게 보기 없기인데...

 

왜 이러지? 운동 넘 격하게 했나? 별 생각이 다 들기 시작합니다. 

이 날은 안 먹으려고 안 먹었다기보다 오후에 식욕이 없어서- 허기만 때우는 정도로 해결했어요. 필라테스 센터까지 걸어갔다 왔더니 가볍게 저 정도 스텝수 기록! 저녁에도 가볍게 운동 해 볼까 했는데 기운이 없어서 포기합니다...

12월 11일! 바디프로필 전 날!!! 어제와 동일하군요~ 저녁에 갑자기 먹은 바나나와 현미칩때문인가! 모르겠다아아아~ 근육양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남들 하는 것 정도는 해 주자며! 1일 500ml 마시고 오후 6시부터는 단수를 해 주기로 합니다. 참 의미 없죠~ 염분은 이미 섭취할 대로 해놓고~ 그래도 최후의 양심이라고~

 

늦은 아침으로 닭가슴살(잇메이트 소프트 닭가슴살 마늘맛)과 유산균, 파프리카로 가볍게! 그리고 포기할 수 없었던 커피를 핸드드립해서 한 잔 마시고, 점심에 그다지 식욕이 없어서 바나나 하나를 먹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5시 전, 이른 저녁으로 잇메이트 소프트 닭가슴살 오리지널과 파프리카로 가볍게 마무리!!! 그리고 6시부터는 단수/단식 고고! 

 

아........ 그러니까 사건(?)은 토요일에 벌어집니다.. 이번달.. 생리 건너뛰려나? 기대(?) 하고 있었는데.. 월 초에 왔어야 할 이 녀석이! 절대 안왔으면 하는 이 날! 이 날 온 것입니다!!!!!!!! 야, 너 너무한 것 아니냐? 오려면 더 진작오던가, 이미 늦었으면 아예 월요일- 아니 적어도 일요일 저녁에 오면 안되는 것이었니! 딱 24시간만 참아주면 안되는 것이었니??

 

그래서 어제 그렇게 운동이 힘들고 쳐지고 피곤했던 것이로구나.. 왜 하필.. 너.. 진짜... 이런 복잡한 마음으로... 촬영 전날.. 기운이 빠져 할 일은 정말 많았는데 제대로 하지 못한 채.. 하루를 보내버리고 말았다는 슬픈 이야기가.... 

 

짠! 그래서 마지막 날 먹은 칼로리는 이정도! 운동은 따로 안했습니다.

전에 바디프로필 촬영 준비할 때만큼 식이조절을 열심히 하지 않았지만 운동은 짧게나마 열심히 한 것 같아요.

 

이번에는 입이 자주 터져서 탄수화물 입에 달고 살기도 하고, 과식을 일삼기는 했지만! 그렇게 먹어 댄 것 만큼은 움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자주 입터지는 덕분에(?) 음식에 대한 갈망도 좀 적었고, 끝나고 뭐 먹고 뭐 먹고~ 하는 무모한 생각들이 계속 올라오지도 않아 다행! 

 

이제 앞으로도 뒤로도 갈 수 없는 상황이니! 일단은 고! 바프 당일 이야기는 내일...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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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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