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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2월 17일부터 2박을 했던 호텔은, 퀘존시티에 위치한 호텔, 룩센트 호텔입니다.

 

 

주소 51 Timong Ave. Diliman, Quezon city, 1103 Metro Manila
전화 (+632) 8863 7777

체크인     오후 3시이후
체크아웃  오후12시 이전

 

룩센트 호텔 구글맵입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Luxent+Hotel/@14.6352219,121.0317717,17z/data=!3m1!4b1!4m9!3m8!1s0x3397b7ad47a5aff1:0xf318c7de982c502a!5m2!4m1!1i2!8m2!3d14.6352219!4d121.034352!16s%2Fg%2F1tczsgc_?entry=ttu

 

룩센트 호텔 · 51 Timog Ave, Diliman, Quezon City, 1103 Metro Manila, 필리핀

★★★★☆ · 호텔

www.google.com

저희는 Deluxe two Queen Beds Room으로 예약을 했고, 반짝 세일을 해서 1일 약 8만으로 했습니다. 아침 식사는 따로 신청하지 않았어요.

 

공항에서 그랩을 타고 밀리는 길을 지나 90여분만에 도착...금액은 15500원정도.

그랩 선 결제로 굳이 기사가 여기저기 돌아가지 않고~ 빠르게 왔을텐데도 이정도라니.. 오래간만의 필리핀, 어메이징 교통시스템에 다시한번 감탄합니다.

 

외관은 요러합니다.

4성급 호텔로 수영장도 있어서! 신청했어요~ 이 근처에 있는 요가원을 방문할 예정이었기에! 가까운 곳을 찾다가 선택한 곳입니다. 제법 규모가 있었어요~

로비입니다.

1층 입구쪽엔 대기할 수 있는 공간과 카페가 함께 있었어요. 커피 메뉴는 타 카페에 비해 더 비싸지는 않더라고요.

체크아웃 할 때!

룸 컨디션 확인 후에 체크아웃이 마무리가 되기 때문에- 저희는 카페에 앉아서 기다렸답니다. 어쨌든! 요 로비! 붐비지 않아 좋았어요.

저녁에는 이런느낌.

전반적인 느낌은 우와~ 한데, 전반적인 서비스는 약간.. 저는 그렇게까지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한번은 제가 뭔가 안되는 것이 있어 문의를 했는데.. 제 앞 손님이 진상이었는지 어쨌는지 짜증을 내더라고요. 제가 지그시 바라보니 아차 싶었는지 다시 말해주긴했지만.. 좀 아쉬웠답니다.

저희는 구관..이었던 것 같아요.

안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라고 합니다. 이런 홀을 지나가야했어요.

엘리베이터는 카드키를 터치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안 움직인다고 당황하기 없기~ 구관 엘베쪽에는 카드터치 내용이 메시지가 따로 붙어있지 않더라고요.

어쨌든! 12층에 도착!! 방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판이 조금 이상하게 되어있어서 한바퀴돌았다능.. 복도에서 만난 직원들이 로비에 있던 직원들보다 좀더 친근했습니다.

방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큰 침대 두개가 있는 트윈룸!

바닥이 카펫인 것이 살짝 마음에 걸렸지만~ 널찍한 사이즈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와! 네 명도 충분히 자겠다! 싶은 사이즈였어요~ 큰 침대가 두개! tv와 냉장고 등이 적당히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침대 베딩도 깔끔! 베개가 살짝 높긴했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았어요.

tv는 볼 수가.. 채널이 일단 몇 개 없고, 화질이 몹시 안좋았어요! 그래서!!! 잠깐 틀었다가 껐습니다. 볼 수가 없넹... 어허허허!

널찍한 창이 있어 밖이 훤~히 보입니다!

 

4성급 호텔답게! 이렇게 1회용 슬리퍼도 잘 준비되어 있으니 꼭 신으세용~

금고며~ 세탁물 담는 봉투도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저 세탁물 봉투가 큼직하니 좋아서, 저는 빨래를 담아서 제 가방에 넣어왔어요~ 아하하!!!

호텔이니까! 간식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그런데 가격이 엄청 비싸더라고용~ 필요하신 것은 밖에서 사오기! 멀지 않은 곳에 슈퍼마켓 있어요.

기본으로 물 두 병은 준비해 주었어요. 다음 날 청소 후 물은 따로 리필해주지 않더라고요.

커피도 한번 마셔보았는데요- 흐음.. 진했습니다~ 설탕을 살짝 넣어 먹으니 마시기 좋은 정도.

냉장고에도 미리 음료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마시고~ 같은거 사다 채우지~가 안된다능! 위쪽에 다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저게 훼손되면! 다 계산하셔야 합니다~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오른편에는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널찍한 화장실, 정면에는 세면대가 있고, 오른편에는 변기, 왼편에는 샤워실이 있었습니다. 드라이어는 살짝 출력이 약한편.

변기에서 냄새가 올라와서 계속 뚜껑은 닫아두었어요.

일회용 칫솔과 바디로션은 세면대 옆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샤워실!

여기..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물떼가 좀 껴 있었어요. 흐음.. 관리가 약하네...

샤워기와 천장쪽에 해바라기 샤워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샴푸와 비누, 컨디셔너가 있었습니다. 샤워는 비누로 하세요~라는 의미인지 따로 바디샴푸는 준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근처 마트에서 쇼핑하다가! 구매한 파파야비누로 씼었더니~ 오모나? 이거 괜찮더라고요!

 

관련된 안내들은 다 여기에!!!

짐이 있는 줄 알았으면 실내운동화도 챙겨올껄! 하는 아쉬움이.. ㅠ.ㅠ 내가 넘 알아보지 않았구나!!! 아쉬웠어요.

체크아웃은 12시까지라서! 이틀 후~ 11시 반 쯤 했습니다.

안에는 룸서비스 메뉴도~

가격들이 한국 돈으로 환산했을 때 그렇게까지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겠지만! 필리핀음식이 그렇게 완전 제 입에 엄청 맛있다! 라고 느꼈던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만.. 외국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호텔이니 중간정도는 가지 않을까요!

대략적인 금액은 요기서 확인하세용~

저녁에 들어왔을 때의 모습.

방은 정말정말 널찍했어요~ 그런데 청소는 그렇게까지 깨끗한편은 아니라, 바닥에 머리카락이며 휴지등이 그대로 놓여있었답니다.

창밖의 모습은 이러합니다! 살짝 구름이 있었던 첫 날 오후.

해가 쨍 난 다음날 아침입니다.

창 앞쪽으로 높은 건물이 없어서! 시야가 확 트인 것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룩센트 호텔에 머물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이 수영장!!!

웹사이트에 보니 아쿠아리움 풀도 따로 있었네요!!! 거기 인피니티였어!! 크.. 아쉽다~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루프 덱 풀만 이용했습니다~

꼭대기 층에 올라가면 이렇게~ 한쪽에 수건들이 놓여있는 공간이 있었고, 직원들이 저희 호수를 물어 본 뒤 친절하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역시.. 체크인을 도와준 직원만 불친절했던 것으로..

 

수영장은 이런 모습!

정말 매일매일 가야지! 했는데 마음만큼 많이 가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체크인 한 다음날 아침과 저녁! 마음먹고 기를쓰고 간 두 번!

이건 아침의 기록입니다~

9시도 채 되기 전! 부지런히 올라갔어요~ 올라갔을때는 거의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

휴양지다운 느낌~

아주 널찍하지는 않았지만 휴가온 기분을 느끼기에는 더할나위 없었답니다 ^^

사실.. 이런 휴양지 호텔 루프 수영장에서!!!! 이렇게 노는게 맞나.. 싶기는 했는데요.. 아하하하하하핫... 저와 제 친구는.. 아주 전투적으로 수영을...

이쁜 수영복 사 가면 머하니..

둘 다 서로 이거 맞아? 맞은가? 하면서 엄청 전투적으로 우르르르르르르르 수영을 했습니다.. 어허허허!!!

저녁에는 루프탑 바로 변하는 이 곳.

저녁에 들렀더니 한 팀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식사와 주류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조금만 해도 숨이 헉헉 차더라고요~ 그래도 신이 난다며 아주그냥~

물안경이 없어 수영하면서 여기저기 들이박기 일수!!! 그래도 좋다고 아침부터 전투적으로!!

저녁의 수영장은 조금 더 조용했습니다.

사람들은 그저 발만 담그거나 식사, 술을 마시는 정도로 조용히 즐기고 있었고 한 커플만이 조용히 데이트중.

...그 사이에서 둘은 또 전투적으로 자유형! 배형! 어푸어푸~!!!

마지막 날 체크아웃 후 기다리며~ 로비의 카페에서 한 잔!

아메리카노 따뜻한 것을 주문했는데!!!

데미타세보다는 살짝 크고 일반 머그보다는 작은, 애매한 사이즈의 컵에 진~하게 나온 커피. 에스프레소에 약간의 물을 탄..정도의 아주 진한 농도였습니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핰!!!! 잠이 아주~ 홬! 깨더라고요.

반정도 마시고 살짝 설탕을 넣었더니 맛있어졌어요. 신기.

식사도 나쁘지 않게 나오는 모양이었습니다. 아침은 밥보다 잠인 두 사람, 호텔보다 이것저것 더 먹고싶었던 두 사람은 도전하지 않았지만- 음식을 좀 가리시는 분이라 밖에서 뭔가 먹기가 무섭다~ 하신다면 도전!!!

방 온도 적당, 청소상태 살짝 불량하고 화장실에서 냄새가 올라오는 것은 좀 불편하긴 했지만~ 잘 쉬다 나왔습니다~!! ^^

근처에 한식당도 여럿 있더라고요! 음식 문제가 있다? 호텔 바로 근처에도 있으니 마음놓고 숙박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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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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