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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치앙마이에는 마켓이 여럿 있습니다. 와로롯처럼 커다란 시장부터 나이트 바자, 토요시장(세터데이 마켓), 일요시장(선데이마켓)까지.. 그 이외에도 한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이 있으니! 구시가 북쪽 윗편에 위치한! 징짜이 마켓, 일명 JJ MARKET 제이제이 마켓입니다!

 

https://maps.app.goo.gl/MzwaY3Hfa8s8qjD88

 

찡짜이 마켓 · 46 Atsadathon Rd, Pa Tan Sub-district,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국

★★★★★ · 시장

www.google.com


위치  46 Atsadathon Rd, Pa Tan Sub-district, Mueang Chiang Mai
전화  (+66) 053 231 520
시간  평일 08:30~21:00
         주말 06:30~22:00

 

창푸악 게이트에서도 북쪽으로 올라가 위치한 찡짜이 마켓. 여기는 상설시장도 있지만 주말이되면 더욱 특별해집니다~!

짠!

평일 상설마켓의 경우 옷이라던가 소품, 혹은 식당들이 운영되고요, 주말은 평소보다 2시간 일찍 열면서! 빈 공터 여기저기에 핸드메이드 마켓 및 유기농 마켓도 함께 열린답니다!!

태국어, 영어, 그리고 중국어까지 고루고루 안내가 되어 있는 곳!

주말이 되면 더 큰 시장이 되는 만큼! 평일은 한가하고 조용한데 주말만되면 시끌시끌 왁자지껄 난리가 나는 곳이죠!! 그래서 더 풍성한 시장을 보고자 하신다면! 절대 주말에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휠체어가 입구에 이렇게 놓여있어! 불편하신 분들도 편안하게 시장을 이용하라고 배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시장 한번 같이 둘러보실까요?

주말에 방문하신다 하셔도! 일찍 가시는 것이 좋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엄청 많아지기 때문에, 되도록 아침에!! 저희는 이 날 오전8시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그랬더니 매장은 다 열려 있었고, 사람들은 적당해서 불편하지 않을 정도였어요.

예전에는 오후 1시쯤? 가서- 문 많이 닫고 조용했던 기억이..

일찍 가니 더 많은 매장이 열려 있어 눈이 즐겁습니다.

독특한 물건을 좋아하는 저에게 그렇게까지 인상적인 물건들이 많은 곳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지나다니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아기자기한 다양한 소품들이 놓여있기 때문에! 하나씩 참견하다보니 시간이 엄청 슝슝 가더라고요!!!

디자인이 예쁜만큼 가격은 예쁘지는 않습니다. 한국에 비하면 적당한 가격? 혹은 저렴한데? 라고 생각 할 수 있는 가격이기는 한데요!!! 나.. 태국화 되어버렸나봐! 왜 비싸 보이는 것이니!

이렇게 커피 트럭(?) 등 다양한 푸드트럭과 음식점들도 나와있기 때문에 즐기기 좋다는 점!!

라탄도 유명하잖아요!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있으니!!! 구경구경!

쨘! 징 자이(찡짜이?) 마켓이라고 보이고~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이것저것 많이 사시던데. 다른 분들은 무엇을 사셨을꼬? 괜히 궁금해 지는 것!!

딱 봐도 오가닉함을 풍기는 제품들도 가득가득!!! 그냥 두리번거리면서 구경하세요.

이렇게 매장으로 되어있는 곳도 있지요!!

여기는 상설시장!! 언제든 여는 매장입니다~

이렇게 다니다보면 안쪽에! 푸드코트라 부를만한! 음식점들이 즐비한 공간이 나온답니다~ 유후! 일단 아침식사를 하자고~ 슝~

예전엔 없었던!

분리수거 하는 공간이 생겼더라고요!!! 플라스틱 종이 비닐!!! 등등!! 그냥 막 버리지 말고 나누어 버리라는 안내와 함께 두병의 사람이 양쪽에 서서 안내까지 해 주었답니다.

우와!

이것저것 참견하다 오긴 했어도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는데! 이미 부지런한 사람들이 여기저기 자리해 식사중!!! 와~! 빨리 온다고 왔는데 주말인데도 부지런한 사람들이 이래 많아!

어서 무엇이든 먹어봅시다~

여기저기 오가며 음식들을 스캔하기 시작합니다.

길목이 조금 좁은편- 서로 양해를 구해가며 조심조심!!

정말 다양한 것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완전 안쪽에는 이렇게 농수산물 시장- 파머스 마켓까지 있는데요, 딱 봐도! 이건 직접 키웠을 것 같은 농작물들이 잔뜻!!

저는 여기서 제 소화기관을 위한 파파야를 저렴하게 잘 구매했답니다~

돌아다니다 눈에 띄는 이!곳!!! 나 이거 넘 좋아!!!

무어라 불러야할지.. 굳이 말하자면 창펀 같은건데.. 주문하는 순간! 바로 만들어주신답니다!!

저희는 부추가 들어간 것을 주문했어요! 일단 물같이 흥건한 우윳빛 액체를 저 천 같은 것이 씌워진 판 위에 올려 국자로 마구 펴줍니다.

아주 살짝 익으면~ 속을 넣고 긁어서 모아주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가격은 이러합니다!

한 개! 그래도 바로 만들어주는 것이니 전혀 비싸단 생각은 안들었고! 여기 아니면 못먹겠다!는 생각이 들어라고요!

저 블로그 주소 아래쪽에 통 하나 보이실까요? 태국말로만 씌여져 있어서 파파고를 통해 보니! 셀프서비스라 되어있었습니다. 저 안에는 채소가 들어있었어요~

다른 태국 손님들에게는 가져가라 말씀해주시면서 저한테는 안 해주셨는데! 알아서 잘 챙겨갔지요~

언니는 건너편 푸드트럭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하나 주문해 왔는데요!!!

가격은 저렴한편! 아이스아메리카노가 50밧이더라고요!!

음료는 40~65밧 사이!!!! 랍니다. 빠르게 준비된 트럭의 커피!!

와.. 근데 이게.. 진짜 맛있더라고요! 뭐랄까!! 엄청나게!! 산뜻하고! 생각보다 완전 맛있었어요!!! 만족~

그리고 헤메이다 귀찮아서 충동적으로 사버린 버미셀리로 만든 팟타이!

짠! 간단한 아침식사가 준비됩니다.

부추 창펀이 하나, 버미셀리 팟타이가 하나, 그리고 바나나잎에 싼 달달한 찹쌀밥(15밧)을 구매했어요!

이 안에는 뭔가 달달한게 들어있던데... 뭐였을까나..!!

휘낭시에 사이즈만한것이 두 개!해서 15밧이었습니다. 이건 밥이라기보다 간식에 가까운 달달하고 쫜득한 맛!!

그리고 창펀. 부추 들어간 것으로! 주문했는데요! 와.. 진짜 앞에서 만들어 진 것을 제대로 보아서 그런가!!! 더 맛있어!!

그 쫜득 찰진 그!! 쫄깃함.. 왜이렇게 맛있어.. 왜이렇게.. 맛있냐고 ㅠ.ㅠ

후다닥! 먹어치우고 소화시킬 겸! 천천히, 나머지 부분을 둘러보았어요.

한쪽에! 자그마한 놀이터가 있더라고요~ 그네를 타는 아이들이 보이고- 어디선가 따각따각 또각또각 소리가 들립니다!

아라라?

이렇게 공개된 공간에서 단체로 톡센을?!?!

tok sen은 망치와 못..이라고 하면 그렇지만.. 두툼한 나무망치를 조금더 얄팍한 나무 꼬챙이.. 뭐라그래..;;;그곳을 톡톡~ 센라인이라 불리우는 에너지 라인을 살살 두드려가며 그 진동으로 마사지 하는 것으로- 말로 들으면 좀 아픈거 아니야? 싶으시겠지만- 아프지 않게, 하지만 시원하게(?) 하는 마사지라 보시면 됩니다.

저는 따로 트레이닝 받지 않았지만 언니가 받았었고, 또 학교 다니면서 선생님들께도 몇번 받아보긴 했는데- 이렇게 야외에서 단체로 하는 모습은 처음이었어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지만- 여긴어디, 나는 누구? 한 소품들에는 크게 눈길이 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구경만 했습니다.

처음 여행을 다녔을 때는 이것도, 저것도! 다 좋아좋아 다내꺼! 하고 다녔는데- 막상! 다니다보니- 굳이..? 하게 되는 것...; 점점 실용적인 것을 찾고, 이걸 사느니 맛난 것을 먹자로 바뀐 요즘.. 허허헛... 낭만이 없네.

그렇게 돌아다니다 향한 곳은 탑스마켓!

주말에는 일찍부터 마켓이 열리는 만큼, 여기 탑스마켓은 주말에 더 일찍 열더라고요~ 아마 평일에는 손님이 거의 없지 않을려나.. 혼자 생각해 봅니다.

태국은 커피가 참 맛있어용~ 그래서 항상 차와 커피를 사게 되는데! 여기서도 한참을 괜히 들여다 봤답니다. 태국 북부에서는 원두를 생산하고 있기도 하고, 대부분 산뜻하게 로스팅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마실때 잘 넘어간다는 점!

그 이외에도 유명한 과자들은 다 있다~ 이말씀!!

언니가 좋아라하는 사탕수수주스가 뙇!!!

3개 100이라는 말에! 3 개를 구매했는데요.. 흑.. ㅠ.ㅠ 욕심이 과했던 것일까! 더운 날씨에 그만.. 이 녀석들이 훅! 쉬어버린 것있죠!! 마음이 아픈 것.. ㅠ.ㅠ 그래서 결국 하나는 그대로 바이..

한쪽에는 과일들도 놓여있었는데요, 번쩍번쩍 광이나게 예쁘게 닦아 제대로 진열! 그래서 과일값이 여기가 쪼끔 비싼 것은 어쩔 수 없나봐요~

그렇게 한참 마켓을 둘러보고~ 슈퍼마켓까지 둘러보고 나와 한적한 곳으로 향하면, 징자이 마켓의 상설시장 부분이 등장합니다.

평일은 다소 심심하실 수 있기에! 저는 꼬옥~ 주말에 방문하세요! 하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주말은 정말 재미있는 곳이랍니다!!!! 하지만 늦게가면 가게들이 많이 문을 닫고 사람들도 많을 수 있으므로 되도록 아침 일찍 방문 권장!! 11시? 쯤 해서 나왔는데요- 와. 그때 사람 엄청 많았어요~

주말에 치앙마이 방문 일정 있으시다면, 한번쯤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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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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