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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

필리핀에서 먹은 음식들~ 간식들 살짝 정리해볼까 합니다. 이것이 필리핀 마지막 포스팅이 되시겠습니당~

첫날 저녁은!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구매해서 먹어보았어요. 룩센트 호텔 근처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이것저것 구매해 와서 먹었답니다.

감자과자가! 트러플크림맛이 난다고해서!!! 구매, 컵라면도 두종류, 저는 파파야 정말 좋아해서 파파야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첫날 점심에 졸리비에서 먹지 못해 남은 밥 하나를 혹시 몰라 그대로 들고 왔었는데, 오? 이게 이렇게 유용할줄이야~

매쉬드 포테이토에는 중간중간 베이컨이 들어있고! 함께 먹으라고 그레이비 소스를 같이 준 것 같은데.. 굳이~ 소스 없이도 짭짤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케틀에 물을 끓여!!! 씨푸드 컵라면에 넣어보았습니다. 맛은 그냥 저냥. 함께 구매한! 스파이시 누들은 맛있더라고요! 근데 사이즈가 작아서 정말 두세젓가락으로 끝나버린!!!! ㅠ.ㅠ

함께 사온 치킨 요리는 살짝 느끼했지만 밥과 함께 먹으니 괜찮더라고요!!! 순살이니까! 더 먹기 편했어요~!!!

트러플향이 살~짝 났던 감자과자. 하지만 트러플 크림이라고 했지요~ 크리미한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살짝 느끼함도!! 하하!!! 그래도 먹을만했어용

그리고 오호라? 구아바 주스가 있더라고요!

구아바주스가 처음은 아니었는데 맛있더라고요~ 은근한 매력이 있오!!!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구아바노라는.. 약간 다른 녀석이었다는! 왜 당연히 구아바라 생각했는가!

제로슈가 바닐라 코카콜라가 있어서! 먹었는데!!! 오호~ 음.. 네? 저.. 네.. 둘 다 이건 못 먹겠더라고요!!! 진짜 그냥.. 음.. 뭐랄까.. 이건.. 탄 것 같은 이 맛.. 화장품맛같기도 하고... 패스...

피스타치오 크림이 들어가 있는 이 과자! 이거 비슷한게 노브랜드에 초콜릿맛 있잖아용~ 그래서 반가운마음에 구매해서 먹었답니다만....

크림이 너무나 인공적.. 아하하하하하!!! 저렴한 느낌? 느끼함이 강조된? 딱 사이즈가 이정도라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둘째날도 슈퍼마켓을 털어왔어요~ 특이한건 또 못참지!!

파파야는 뭐~ 말해 뭐해요! 제대로 익은 것을 사와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칼을 로비 앞 카페에서 받아왔지만 잘익은 파파야는 스푼으로 퍼먹어도 충분!

이게 여기저기 많이 보여서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구매해 봤습니다.

...흐음... 제 입에는 맞지 않았어요!!! 넘 흐믈하다? 그리고 짭짤하다. 졸리비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달달한 소시지를 찾고싶었을 뿐인데... 하하하하! 다른 것을 사버렸지 뭐예요오오~

혹시 몰라서 뜨거운 물에 두번정도 헹궈 먹었습니다.

이게 여기저기 많이 보여서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구매해 봤습니다.

...흐음... 제 입에는 맞지 않았어요!!! 넘 흐믈하다? 그리고 짭짤하다. 졸리비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달달한 소시지를 찾고싶었을 뿐인데... 하하하하! 다른 것을 사버렸지 뭐예요오오~

혹시 몰라서 뜨거운 물에 두번정도 헹궈 먹었습니다.

그리고 컵라면도 이번엔 세 종류 구매해봤어요. 다들 사이즈가 너무나 미니미니해서~ 두세젓가락이면 바이.. 아쉬워라..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 쏘쏘했습니다. 으하하하하!!

맨 왼쪽의 짬뽕. 우리식 짬뽕과는 달랐어요. 살짝 더 매콤했으면 좋겠다.. 하는 아쉬움. 중간 것은 제 입엔 짜긴한데 넘 밍숭맹숭했고요... 마지막 야끼소바는 동남아식으로 재해석 된 맛이었어요~ 하하합!!!

어쩌면 사이즈가 작아서 다행이다 싶더라고요 ^^

그리고 이렇게 생긴 간식을 구매했는데.. 음.. 이 텁텁함은 참을 수가 없다!!! 결국 하나씩만 먹고 헤어졌어요... 하하하하!!

궁금한건 다 먹어봐야해서!!! 구매한 그라비올라(구아나바나)를 먹어보긴 처음입니다! 가장 말랑한 것으로 잘 골라왔어요~

이게 구아바인줄 알았지 뭐예요~ 근데 구아나바나 , 다른것이었다!!! 세로로 길게 잘라 봅니다.

결이.. 살짝 있었어요? 오오.. 신기!!! 씨는 독이 있다고 합니다!! 절대 잘 발라 드셔야 합니다~ 딱딱해서 씹히지도 않지만요.

전체적으로 말랑하고 새콤한 과육이 입맛을 돌게 합니다. 맛있네용!!! 시다! 보다는 말그대로 새콤~ 과육이 씹히는 맛이 쫄깃한것도 아닌 것이.. 결이 느껴진달까요~

그리고 이 녀석의 이름은 chesa!

저 이름으로 검색을 하면 감이 같이 나오던데... 감과의 과일인가봅니다! 그래, 생각해보니 씨가 닮았어!

필리핀에서는 chesa라고 부르는데 다른 이름으로는 pouteria campechiana! 이름이 혼란스럽다.

어쨌든.. 덜 익었는가. 엄청 놀랍도록 떫어서 우웅차이어비답갑걋봏!! 난리났던.. 결국 먹지 못했습니다..

사과는 우리나라꺼보다 단 맛이 많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먹을만했어요. 역시 사과는 한국인가. 생기건 귀엽지만 맛은 아쉬웠죠.

제가 치즈를 좋아해서 구매한 쿠키.

종이 상자 안에 이렇게 비닐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포장까지 고급진 이녀석~ 진하고 짠 체다치즈가 중간에 껴 있어~ 짭짤한 맛이 자극적(?)이네요! 뽀또보다 좀 더 진한 맛.

저도 모르게 막막 먹게 되더라고용~

망고린드?

망고와 타마린을 섞어놓은 녀석이라는 말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말린 망고로 유명한 7D에서 나왔다니, 뭔가 기대가 됩니다!!

1회 3개, 칼로리가 무려 100이라고? 뭐야?? 뭔데 이렇게 칼로리가 높은데??? 어째서??

한번에 세 개는 그냥 기본으로 먹었는데 뜨악이었어요.

이렇게 개별포장이 되어있어 하나씩 먹기에 좋습니다.

젤리느낌?

새콤한 타마린의 맛과, 망고 특유의 달달함이 살짝 나는! 저는 둘 다 좋아해서 그런지 합쳐놔도 입에 잘 맞더라고용!! ^^

이거 더 사고 싶었는데 못찾아서 못 산.. 코코넛 볼!!!

코코넛이랑 설탕, 약간의 소금만 들어갔다는군요. 인공적인 것이 많이 들어가지 않은 것 같아 관심이 갔던 제품입니다.

이또한 개별포장! 들고 다니며 먹기 좋겠지유~ ^^

하나씩 들어있는데, 코코넛 맛이 제대로~

어렸을 때 코코넛 싫어했는데 지금은 좋아져서- 그 특유의 느끼함? 달달함이 좋았습니다. 씹을때마다 코코넛 과육느낌도 살짝 났어요!!!

마지막 날, 그랩을 타고 다시 공항행!!

 

공항 안쪽에도 면세점..이랄까. 이것저것 판매를 하긴 했습니다만.... 망고와 같은 것들은 역시 과세..점이 아닐까 싶게 바깥 슈퍼보다 비쌉니다.

되도록 말린 망고등은 밖에서! 구매해서 들어오셔요~

술은.. 제가 관심이 없어서 가격이 저렴한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쨌든! 판매 합니다!!!!

남은 페소를 떨기에 좋을 수는 있지만 슈퍼마켓에서 파는 제품들은 대부분 여기가 더 빘쌌어요. 다 확인한 것은 아니고 몇몇만 확인했지만요~!!

여기서 꼭 구매해야 할 것은! 생수입니다!!

비싼 비행기 타셨으면 모를까,. 만약 저처럼 저가항공 타셨다면! 생수는 여기가 뱅기보다 더 저렴하니까 꼭 하나 사들고 타시길 권합니다!!

안에는 카페도 몇 개 있었어요.

터미널3이 크지는 않지만 출국수속 하고 들어와서도 먹을데가 여럿 있다는 점! 컵라면 파는 곳도 있더라고요!

기다리면서 전화기를 충전할 곳도 여럿 있습니다.

이미 많은 충전기가 꽂혀있죠? 그래서 저는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하하하하!!

호윽시 몰라서! 뱅기에서 먹을 것을 구매해 가기로 합니다. 안에서는 뭐든 다 비싸고~ 이게 마지막 필리핀 음식일 것 같은 느낌이라!!!

친구는 비프로 먹고싶다하였는디 비프가 딱 떠어진겨.

그래서 치킨과 시시그를 하나씩 구매했습니

약간 컵밥 같은 느낌이라 가지고 타기에도 괜찮을 것 같았거든요~

사실 앞에 있는 사람이 가져다가 먹는 것을 보고 사가도 되겠다 싶었어요~

자그마한 사이즈의 푼토!도 판매중이었습니다만~~~ 구매할까말까 계속 고민했지만! 결국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구매를 했어도~ 먹을 수 있었을 것 같아!!

필리핀 출국 전까지! 날씨는 화창했습니다. 한국은 폭설로 난리라며 경고문자를 친절하게 캡쳐해서 보내준 언니야... 내가 가면 날씨 좋아질거라며~

비행기 출발 시간이 지났는데도 계속 땅에 멈춰있는 뱅기.

저기요.. 비행기는 떳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해서 날아야하는데!!! 날지 않아!!!! 왜!!! 한시간정도 대기타다가 딜레이되어 날았습니다.

하늘에서 달리셨습니까?

딜레이된 시간만큼 늦은게 아니라, 도착은 약 20분정도 늦게 한 것 같아요. 힘든 귀가길이었다..

세부퍼시픽 기내메뉴입니다.

사전에 기내식을 신청한 경우가 아니라면 안에서 주문해 드셔야 하므로~ 참고하세요!

안에서는 아무래도 제한된 것들만 구매가능.

페소, 달러, 카드 다 됩니다~!!

컵라면도 있어용! 신라면의 경우 150페소. 3500원이 넘어야~ 그래도 급하면 워째! 먹어야지유~

음식에서 냄새가 좀 찐하게 나기에!!! 기내식이 제공되는 시간에 맞춰서 열어보았어요!!!

쨘! 제가 먹은 것은 시시그!

삶고 구운 돼지머리에 채소와 칼라만시, 양파 고추 등을 넣어 간을 한 필리핀 전통요리랄까요!!!

아래에는 다소 찐덕하게 된 밥이!

맛은.. 음.. 약간 새콤하고 짭짤한 맛. 시시그가 충분하게 올라가 있지 않음에도 간이 좀 있어서 밥을 다 먹기에는 충분했답니다!!!!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것 같아요. 넘 느끼하다! 느낄 수도 있을지도?

다 먹고 났을 때 아래.. 기름기 보십시오오오오오옼... 우하하하하핰...;; 향도 제법 강한 편.

 

 

가고 있는데 이렇게 주더라고요~

https://qcode.kdca.go.kr/qco/index.do

 

Q-CODE : HOME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Quarantine Information Pre-entry System

qcode.kdca.go.kr

저는 미리 큐코드를 하고 들어왔기 때문에 필요 없었어요. 없어진줄 알았는데 다시 필요한모양...

어렵게어렵게 귀국 완료!!! 이렇게 필리핀 여행기? 방문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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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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