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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블로그 대여글, 협조글, 일반인 마케터관련 댓글 무조건 스팸처리합니다. 기자단 안합니다. 장단점 다 기술해도 될 경우에 한해서만 협찬요청주세요~

2024년 4월 10일 수요일의 기록입니다. 이 날은 오후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기로 했기에!!! 님만해민에서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보기로 했어요. 아침식사는 오디에서 할까~ 고민하다 향한 곳! 까이양이 유명한 닭요리 전문점이라는 까이양 청도이 입니다!

https://maps.app.goo.gl/7YmHNZUkLsUujFYs8

 

까이양 청더이 · 2, 8 Suk Kasame Rd,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닭요리전문점

www.google.com


위치  2, 8 Suk Kasame Rd,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전화   (+66) 081 881 1407
시간 11:00~20:00
        매주 월요일 휴무

골목 안에 위치한 까이양 청더이의 이ㅗ관입니다. 저희는 오픈시간에 맞춰 오픈런(?)을 했어요. 이미 앞에 오토바이가 많이 주차되어 있어서 엥? 이미 사람들이 많이 와 있는 것인가? 하고 살짝 긴장.

까이양이 가장 유명한 집답게 까이양이라는 식품명을 아예 이름으로 붙여 부르는 곳 되시겠습니다~

바깥의 오토바이 갯수와는 다르게 딱 한 테이블, 4명만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휴우~

따로 에어컨이 있는 좌석은 없고 모두 외부에 있기 때문에 가장 더운 시간대에 오면 쓰러지지 않을까 하는 무서운 생각이 드는 곳!

아직 오전이라 그런지 그렇게까지 힘들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클래식한 분위기입니다.

테이블도 의자도, 그리고 난간과 기둥까지도 모두 나무로 된 곳!!! 특별한 멋을 부리지 않은 멋스러움이 있는 곳이었어요.

메뉴판 한번 보시겠습니다~

메뉴는 사진과 함께 설명이 되어있어 고르시는데 도움이 되실거예요~

일단 가장 중요한(?) 까이양메뉴!!!

로우 로스티드 치킨을 타마린 소스와 함께 준다는 말!!! 스페셜 레시피라는데 안 먹어볼 수 없잖아요!

그 이외에도 메뉴는 계속됩니다.

가짓수가 제법 많더라고요!

사진과 함께 친절한 설명, 한번 보세요~

어떤 음식을 먹을지 결정을 하시면, 영어로 된 주문서에 수량을 적어서 주시면 됩니다.

영어, 태국말로 된 주문서가 두 종 준비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 가격은 주문서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저희는 계속 고민하다가! 어렵게 세 종류를 선택해서 주문했어요

주문후 바로 개인 접시가 서빙되었습니다.

사람이 적은 시간대에 방문을 했더니 모든것이 빠르게 준비가 되더라고요 ^^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여기서 식사 후 바로 커피를 마시러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따로 거창하게 주문하지는 않고~ 타이밀크티를 아이스로 한 잔만 주문했어요. 역시 티 맛과 달달함이 잘 어우러진 타이티가 등장!!

그리고 이렇게 예쁜 그릇에 스티키롸이스! 즉 찹쌀 밥도 함께 등장했습니다.

여기는 찹쌀밥을 떠먹기보다 손으로 뜯어먹는 편. 그래서 저희도 손 씻고 잘 뜯어 먹어보았지요~

짠!

주문한 두 메뉴가 빠르게 준비되었습니다. 옥수수쏨땀(좌)과 까이양(우)!! 옥수수 쏨땀은 번호가 20번, 까이양 반은 1번입니다. 모두 주문서에 별을 달고 있어서 어머 이건 무조건 주문해야해~ 하고 주문! 하하!

옥수수쏨땀입니다!

이번에 와서 옥수수쏨땀에 반해버려서 종종 먹게 되었어요! 파파야로 만든 쏨땀, 맛있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제대로 된 맛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보니 늘 아쉬웠는데, 이 옥수수쏨땀은!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파파야 대신 옥수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을것만 같더라고요! 오호라!!

그래서 자주 먹어보고 만들어 먹자는 핑계로...

의외로 탱탱했던 옥수수의 식감! 간은 좀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상큼함이 더해져! 피클처럼 까이양에 곁들이기 좋았어요. 쏨땀 타이(16번)도 맛있을 것 같지만! 여기 옥수수 쏨땀은 이날만 이랬는지는 알 수 없으나! 향신료 맛이 아주 진한편은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양은 좀 적은편이니 꼭 참고하세요.

그리고 대표음식 까이양입니다.

까이양으로 미슐랭까지 갔다는 올드타운의 sp 치킨보다 깔끔한 맛? 이랄까요?

우선 뼈가 다 발라져 나와 먹기에 편합니다. 마늘과 후추, 레몬그라스나 소이 소스등을 마리네이드 한 통닭을 굽거나 바비큐한 까이양은 우리나라 통 바비큐라 하면 될텐데요- 여기 맛은.. 정말 익숙한 맛. 대학생 시절 학교 근처에 있었던 숯불바베큐 집의 닭과 맛이 정말 유사한 것!

닭은 잘 익었고 부들부들합니다. 반마리 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요- 한 접시는 기본으로 뚝딱 가능합니다. 일단 뼈가 없으니! 먹기 편한것이 최고의 장점 중 하나죠!!

소스에 살짝 찍어먹기.

어떤 부분은 닭껍질이 바삭하게 익어 나와서 바삭 쫀득하니 식감이 좋더라고요. 그렇게 느끼한편은 아닌데 옥수수 쏨땀을 중간중간 먹어주면, 그 매콤한 맛이 느끼함을 제대로 잡아주었습니다!

그렇게 한참 후 등장한 타이 크리스피 파파야 샐러드(24번)입니다! 샐러드..라고 불러도 될까요??

쏨땀을 파파야 대신 옥수수로 주문했으니! 파파야가 아쉬워 주문! 그리고 양이 적은편이라는 리뷰를 많이 보고 갔던지라 세 개는 충분하겠다 싶어 주문했지요.

파파야를 쏨땀 만들 때처럼 얇게 채썰어 튀겼습니다.

커다란 야채튀김 같기도 하고, 감자채전 같기도 한 모양새 입니다. 고소한 냄새도 덤으로 배달!

포크질 하기 귀찮아! 그냥 손으로 슥~ 뜯어 소스에 찍어 먹었습니다.

소스는 매콤하고 새콤한 편!!! 그리고 이 파파야는.. 정말 우와! 대단히 크리스피 합니다! 정말 asmr 해도 될 정도로 바사삭~ 바사삭 한 소리가 절로 나더라고요! 우와!

소스는 다소 매운편이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파파야 튀김은 향신료가 막 들어가지 않고 순수 파파야만 튀긴 것이라 야채튀김에 가까운 맛이 나므로 부담갖지 않고 먹기에 괜찮았습니다.

근데 기름을 은근 많이 먹었는지.. 먹다보면 느끼함이!!! 허허.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한국사람들 사이에서 왜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일단 맛이 태국을 찐하게 품고 있지 않고,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는 메뉴들도 있다는 점이겠죠? 까이양도 부담스러울 정도의 마리네이드를 하지 않아 먹기에 정말 편안했습니다!

저는 잘 먹고 왔어요. 직원들도 친절한편이었습니다.

그 날 마야몰에서 영화를 보고~ 나와서 향한 곳은! 디저트 카페 못놈쏜입니다.

 

https://maps.app.goo.gl/UEfBbyn4J71FApUL9

 

몬 놈쏫 · 160 1-3 Dinso Rd, Sao Chingcha,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 · 제과점

www.google.com


위치  45/21 ถนน นิมมานเหมินทร์ ตำบล สุเทพ อำเภอ เมืองเชียงใหม่ Chiang Mai
전화  (+66) 053 214 410
시간  14:00~23:30

 

주소가..어째.. 태국어로만 되어 있네요. 허허허헛... 원님만에서 님만해민 메인로드를 따라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못 놈쏫!입니다.

이런 모습이예요!

지나다니면서 보기는 참 많이 보았는데- 한번쯤 가야지~ 하면서 못 갔던 곳. 자주 쉬는 느낌?이랄까요? 뭔가 타이밍이 계속 안좋았어요.

몬-사람이름, 놈-우유, 쏫- 신선한.. 조합하면 몬씨네 신선한 우유라는 이 곳. 그래서그런지! 여기가면 우유를 마셔야된다는 이야기도 만혹 우유 사진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가게는 ㄱ자 형태로 되어 있고 중간에 야외석이 있는 형태. 다른 지점은 좀더 밝은 느낌인데 치앙마이 점은 그렇지 않다는 글을 보고 찾아보니... 네.. 여기가 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네요!!! 띠롱!

같은 체인이라 해도 지점마다 맛도 분위기도 다르니까요. 허헛! 저는 처음이니 치앙마이 지점을 좀 더 즐겨보겠습니다.

메뉴는 이러합니다.

아이스/ 핫으로 나누어져있고, 우유가 이름에 들어간 만큼!!! 우유가 가장 위에 있쥬? 그리고 토스트는 버터앤 슈가가 들어간 가장 기본부터!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것까지 원하시는대로 고르시면 됩니다.

빵도 괜찮은 편인지! 여기서 빵만 하서 슝 가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태국은.. 빵이.. 그다지 맛있지가 않어... ㅠ.ㅠ 흑..

 

흰우유 딸기 우유~ 이외 다양한 디저트류도 눈에 들어오지유?

유제품 중 또다른 맛있는 녀석이 있으니 바로! 아이스크림 아니겠습니까~ 여러 맛의 아이스크림도 준비 완료!

짠!

처음에 왔을 때는 역시 가장 베이직 한 것을 먹어봐야 한다며! 토스트는 버터엔 슈가로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언니는 아이스 타이티, 저는 후레쉬 밀크!!

토스트는 바삭바삭 하더라고요! 버터의 짭짤하면서 고소한 맛에 설탕의 단 맛이 더해지니 맛이! 괜찮네? 싶었어요 ^^ 설탕이 좀 많은가! 싶어 한국에서라면 이렇게 안 먹을 것 같다! 싶다가도- 이 날씨에는 이게 제맛이지 싶었어요 ^^;;

타이 밀크티는 아시는 그 맛!

우유는 여기게 좀 더!! 후레쉬한 느낌이라는 소리에 주문했는데.. 그냥 우유.

생각해보니! 태국에서 다른 우유를 제가 사서 마셔볼 일이 없었던 거죠!!!!!!!! 잠깐잠깐! 비교대상이 없잖아!!! 허허허헛!!!!! 저에게는 평범했어요. 그냥 딱히 더 맛있거나 덜 맛있는 그런건 없었고..

하지만 토스트와 함께 먹으니! 시너지가 좋았던 것은 인정!

여기 각종 커스터드 크림등이 올라간 토스트도 많이 드시는데요- 냅다! 와락! 토스트 위에 올려 먹는거 나는 싫소! 하다면 소스 따로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빵도 부먹과 찍먹으로 나뉘는가!

밤이 되면 제법 붐비는 여기! 그래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와 봤습니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간단한 요기 하기에는 좋았어요. ^^ 그냥 호기심 충족으로 한번쯤 가볼만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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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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