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Life to the Fullest

*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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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5일 월요일은! 근처에서 간단하게 식사하기로 했습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송크란때문에! 멀리 다녀오는 것이 우려스럽더라고요 ^^ 그래서 버마 레스토랑을 다녀오면서 살짝 보았던 옆집, 비프국수로 점심을 먹으러 향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ost9ffXUqwNsvu3m7

위치 26 Nimmanahaemin Soi 8, Su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생긴지가 얼마 되지 않은 곳인지 정보가 별로 없는 작은 가게입니다. 그래서 시간이라던가 연락처 등의 추가적인 것들이 거의 없네요.

일단! 외관은 이러합니다!!!

비프 누들즈!!라고 아예 되어있어서 소고기 국수에 자신있는 집이구나! 생각했어요. ^^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요리하는 공간이 바로 보입니다. 꽤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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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인이 요리를 하고 더 젊은 여성분이 서빙하는 곳이었습니다. 영어는 아주 잘하지는 않았는데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었고, 서빙하는 직원분은 다소 수줍어하기는 했으나! 친절한편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안쪽으로 이렇게! 커다란 곰이!! 여~ 자네 왔는가 하며 반겨줍니다. 바로 그 옆에는 물과 얼음이 준비되어 있어서! 무료로 얼음물도 마실 수 있다는 점~

식당은 분명 실내!이지만~ 외부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의자와 테이블. 허헛!!! 에어컨은 따로 없었지만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크게 덥지는 않았어요.

메뉴판은 태국어와 영어로 되어 있어 보시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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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카오쏘이와 포크/비프 누들로 되어있고, 베지터블 스프와 돼지뼈 스프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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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쏘이는 닭과 소 중에서 고를 수 있었고 모든 메뉴는 작은 사이즈와 큰 사이즈 중에서 고를 수 있었어요.

대표메뉴들!!!

사진과 함께해서 딱 알기에 좋지요?

대표메뉴들!!!

사진과 함께해서 딱 알기에 좋지요?

테이블 위에는 각종 소스와 음료가 올라가 있습니다. 탄산음료를 마시고자 하신다면!! 얼음 가져다가 함께 드시면 됩니다~

하나는 세트로 주문했어요! 세트와 함께 딸린 타이티 등장이요~ 부드럽게 폼까지 올라간 달달한 타이티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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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괜찮았어요!!

적당한 달달함을 장착한 티!!! 갈증과 활력을 주기에 적당합니다!

그러는 사이 등장한 음식!

저희는 둘 다 비프로 주문했는데.. 아마 중간에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 된 모양입니다~ 카오쏘이가 닭으로 나왔더라고요~ 그래도 뭐, 괜찮아!!! 고기는 다 괜찮아!!

고기가 질겨보였는데 얼마나 푸욱~ 익혔는지 생각보다 꽤 부드럽습니다! 첫맛은 달달~함이 먼저 느껴지더라고요. 그렇게 먹다보면 뒷맛에서 살짝 짭짤합니다. 무의 단맛인가? 얇은 면은 제대로 잘 익어서 식감이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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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호불호 안 갈리지 않을까? 라고 혼자 생각해보았.

카오쏘이는 살짝 매콤합니다!!!

다른데보다 매콤함이 센 느낌. 면은.. 어디서 사 오는 거겠죠? 국물과의 조화때문인지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요가 한 직후에 간 거라 배가 많이 고팠나?

어쨌든! 함께나온 머스터드 양파 싹~ 넣어봅시다!

닭고기는 얼마나 푸욱~ 삶았는지 부들부들하고~ 살도 잘 발라지더라고요! 저는 전반적으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괜찮네요~

힘줄이 보여서 다소 질겨보이지만! 생각보다 부드러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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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비프누들과~ 매콤한 카오쏘이가 은근한 조화를 이루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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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도 꽤 깔끔했고!!!! 저렴한 가격! 맛도 괜찮아서 저는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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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쫑쫑쫑 향한 곳은! 새로운 두리안 카페입니다!!! 요가하러 가는 원님만 엘리베이터 타는 곳 근처에서 향긋한(?) 두리안의 향기가 느껴지는 것!!! 어라? 뭐지~ 하고 눈여겨 보았다가 오늘이 그날이다! 하며 향했지요~ 홈 완 HOMM WAN 입니다~

https://maps.app.goo.gl/3SVubu4Ssew7ipfj7

위치 Nimmana Haeminda Rd Lane 1,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전화 (+66) 063 891 4659
시간 10:00~22:00

비교적 활발한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Hommwanduriancafe/

입구는 이러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걸어다닌다면 눈에 띄지 않을만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님만해민 미슐랭맛집 kiew kai ka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입구는 이러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걸어다닌다면 눈에 띄지 않을만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님만해민 미슐랭맛집 kiew kai ka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메뉴는 꽤 버라이어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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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 두리안을 먹기 좋게 포장해서 나오는 것부터! 두리안칩! 아이스크림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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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두리안만 판매하지는 않아요~ 망고라던가 코코넛처럼 열대지방에서 누릴 수 있는 과일들도 함께 판매되고 있으니 두려워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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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두리안 향 자체를 싫어하신다면 접근하시기 쉽지는 않겠습니다..

그 이외에도 커피와 같은 다양한 음료들이 있으므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

자, 어떤 메뉴들 있을까요~

추천메뉴에는 생두리안과 빙수, 스무디와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보입니다. 두리아니즘에서 워낙 빙수를 맛있게 먹은 두 사람! 고민없이 빙수 고고!

그래도 다른 메뉴들좀 보고 가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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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 두리안 세트가 눈에 띄더라고요!!! 오호라? 두리안은 그 강력한 향 때문에 호텔등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는 과일이잖아요!! 그래서 밖에서 호닥 먹고 들어가는 경우들이 있었는데 이렇게 쾌적한 환경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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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양한 세트메뉴도 구성중!

그 이외에도 많은 메뉴들이 있으니 천천히 살펴보세용~

두리안 칩도 판매중! 저게 또 은근 고소하고 맛있다니까요~

매장은 꽤 널찍합니다. 2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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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판매하는 곳과 다양한 굿즈가 있고, 좌석은 중간에 이렇게! 2층은 1층의 반 사이즈로 좌석만 있습니다. 천장에 에어컨이 있어서 내부가 전체적으로 시원했어요.

와.. 두리안을 저렇게 이쁘게!!!

저희 앉았던 좌석 건너편에 중국인 커플이 들어와서 저 세트를 주문했더라고요!!! 그래서 비닐장갑을 끼고 호다닥 두리안을 먹고 가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게 왜..귀엽지? 나??

두리안 러버들을 위한 공간!

망고나 코코넛, 커피까지 판매하기는 하지만 두리안을 위한! 곳이라는 듯 두리안 아이템들만 열심히 판매중!!!

여기 맨 위에는 모형입니당~ 어..음.. 쓸데가 있을까나~

저희는 2층으로 가기로 했어요~

원래 어두운 것인지 아직 오픈한지 오래지 않아서 손님이 없어 어두운 것인지? 어쨌든! 창가쪽에 자리했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꽤 천장이 높은편!!

손이 많이 가는지~ 제법 시간이 걸려 자리까지 찾아온 두리안 빙수 되시겠습니다~

짠!! 비주얼적으로 그렇게 아름답...다고 하기는 그렇지만!! 생 두리안이 섬펑섬펑 올라간 모습에 일단 환호!! 꺄! 그리고 언니가 아몬드를 좋아하지 않는데 뿌려주지 않고 따로 준 센스에 엄지 척!!

생두리안이 올라간 만큼! 향이 남달랐어요~ 먹기 전부터 솟구쳐 오르는 이 기대감이란!!!! 빨리빨리~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여기 빙수는 두리아니즘이랑은 조금 다릅니다. 얼음 자체가 다르달까요~두리아니즘의 포슬포슬한 얼음과는 살짝 달랐지만 여기 나름의 개성이 묻어납니다.

무엇보다 생두리안이 꽤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생두리안을 먹으면서 빙수 자체의 맛이 반감 된 것은 아니었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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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빙수 자체는! 두리아니즘 승!!!

https://anixmana.tistory.com/822

함께 나온 두리안연유 소스도 살짝 뿌려보아요~ 달달함이 부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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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더 입맛에 맞는 두리안 빙수를 먹어버려서 다소 아쉽기는 했지만 생두리안까지 제대로 올라가 있어서! 더 버라이어티한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쌍따봉!!!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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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향이 엄청 세지는 않은편이라 두리안 입문자들에게 괜찮은 곳..이라고 하시더라고요~ 하하! 저는 이미 좋아해서!!! 아쉬웠지만~ 한번 도전해보시고자 하신다면! 생두리안 전에 두리안 소프트아이스크림 한번 도전~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