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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 과거기록 정리중입니다.

 

 

2024년 1월 25일 목요일! 점심식사를 빨리 마치고, 요즘 하고있는! 회사 근처 카페 정복을 위해!!! 사무실을 나섭니다. 그렇게 향한 곳, 카페 퍼스트 커피랩 당산역점입니다~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49길 12
전화  0507-1449-1354
시간  월~금 08:30~22:00
         토 10:00~22:00
         일 12:00~20:00

 

퍼스트커피랩 당산역점 인스타는 요기!

https://www.instagram.com/first_dangsan/

 

개인카페일 것이라고 철썩같이 믿었는데!! 프렌차이즈였네요!!

https://www.firstcoffeelab.com/

 

카페창업 베이커리카페 베이커리카페창업 카페인테리어 - 퍼스트커피랩

카페창업 베이커리카페 베이커리카페창업 카페인테리어 - 퍼스트커피랩

www.firstcoffeelab.com

지난주, 카페 디데이원을 가는 길에 지나쳤던 퍼스트 커피 랩- 그 예쁜 겉 모습에 다음에는 저기다! 라고 미리 찍어놓았답니다!!!

주차공간까지 마련되어있어, 차 한두대정도는 주차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사실 당산역 근처- 주차하기 만만치 않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주차공간까지 마련된 카페라니! 그것만으로도 메리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저는 프렌차이즈는 리뷰를 잘 안하는 편인데- 퍼스트커피랩 당산역점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보낸 좋은 기억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꼭 포스팅을 하고 싶더라고요!!!!

들어서는 입구부터 너무나 마음에 드는 것!!

입구쪽 벽에도 거울을 두어- 함께 한 일행들이 사진을 찍었는데, 요기 사진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이러한 세심함은 본사의 정책이었을까요, 사장님의 센스일까요?

첫 방문이라 대체 입구가 어디여? 하고 고민하는 저희를 위해~ 입구 요기예요~ 하며 화살표로 알려주는 퍼스트커피랩 당산역점!

입구 앞쪽에도 나무덱을 깔아놓고, 뒤쪽 자그마한 뜰로 안내하는 길목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마치 웨딩촬영을 하는 스튜디오마냥, 부분부분 쪼개 사진을 찍으면 각기 다른 공간인 것 같은 연출도 가능하달까요!!

여름이라면 저 뒤쪽의 공간-

누군가의 뒷마당에 놀러와서 커피한잔 하는 것마냥 여유를 누릴텐데! 겨울! 추워서 호달달~ 안으로 안으로~

공간공간!

빈틈없이 잘 꾸며진 퍼스트커피랩!

분위기 잡고 이쁜 사진 찍고싶은데~ 어후~ 마음처럼 안되네요 ^^;;

쨘! 여기가 입구입니다!!

나무로 된 문!

나무 틀과 내부가 훤히 비치는 유리를 적당한 비율로 만들어! 입구부터 특별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들어서자마자 왼편의 모습!

케이크가 놓여져 있는 쇼케이스와~ 디저트, 그리고 주문과 커피가 만들어지는 공간이 바로 들어옵니다.

디데이원도 그렇더니~ 여기도 크리스마스 스러운 분위기가 아직 남아있었어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자그마한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모습이 귀엽고~ ㅌ테이블 아래.. 버터와플이 눈에 띄고.. 응??

디저트 한번 보고 가실게요~

쇼케이스 안에는 케이크류가! 한 조각씩~ 나는 이런모습을 한 케이크입니다~한 느낌으로 놓여있었습니다.

그중 단연 눈에 띄었던 테티케이크!!!

왼쪽은 딱 봐도 아시다시피 초코이고 오른쪽은 치즈 케이크 입니다!!!

엎어져서 자고 있는듯한 귀여운 모습의 곰 케이크!!! 귀엽잖아!!!!! 잡아먹는 겁니까!!

쇼케이스 위에는 귀여운 초들과 쿠키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디저트 가격은 이러합니다.

쿠키가 3500원부터~ 가장 비싼 것이 테디케이크와 도시락 당근케이크가 7500원!!!

리뷰들을 보다보니~ 여기 큐브파운드도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그 이외에도 커피브레드는 대체 무엇이기에 커피를 부르나!! 궁금해 집니다.

퍼스트커피랩의 음료메뉴입니다.

뭔가가 마시고싶은데 무엇을 마셔야할지 모르겠어! 싶어서 고민고민!

이럴때는.. 미..미안하지만 과감하게 묻겠어요!!!

사장님! 뭐가 여기서 제일 유명해요???

저희는 너티크림라떼가 시그니쳐예요~ 하셔서! 네! 그럼 저는 그거로 주세요!! 아이스만 가능한데..괜츈!!!! 고고~

다들 한참 메뉴를 들여다보다 고심고심 주문합니다.

앙증맞고 다양한 사이즈의 디저트들!!!

사실 점심 잔~뜩 먹고 온터라... 음.. 뭐 그렇게까지 먹으랴~ 싶었는데.. 어머어머머머! 또 보니까 먹고싶어..서.. 음.. 디저트는 참지않아...

주문 후 손님들이 들이닥치기 전! 한가한 시간을 통해 사진을 찍어봅니다.

두 개의 직사각형 공간이 만나있는 구조? 입니다.

이쪽이 입구쪽의 첫번째 공간.

2인석 테이블 하나와, 2인석테이블 두 개가 붙어 있는 것 하나, 사진에 안 보이는 2인석 테이블이 두 개 붙어있는 공간이 카운터 바로 앞에 있을 정도로 크지 않습니다.

주차장 뷰이기는 하지만, 창가를 다양하게 꾸며두어 차가 없을 때에는 분위기가 크게 나쁘지 않았어요 ^^

지나가는 차도, 사람도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리고 입구쪽의 크리스마스 분위기!

와.. 크리스마스 컨셉을 보여주었던 디데이 원 처럼.. 여기도 이런 것은.. 이 목의 전체적인 테마가 크리스마스인거여!!! 아니면 본사 방침인거여!!

크~ 사진 너무 귀엽더라고요.

두 종류의 테디 케이크가 이렇게 살~포시 누워있고 말이양!!

자리에는 이렇게!

다양한 디자인의 커버를 씌운 쿠션을 두어! 벽에 기대고 앉았을 때 딱딱함까지 방지해줍니다!

여기가 2인석 테이블이 붙어있는 카운터 바로 앞.

이제 막 구워져 나온 바스크 케이크가 한김 식혀지는 중이었습니다.

그 옆쪽 벽에는 이렇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커다란 글씨로 벽을 가득 채웁니다~

여기가 두 번째 공간입니다!

2인석 테이블이 3개, 4인석이 1개.

역시 이 공간도 넓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나름 섬세하게 이 공간을 꾸미시려고 노력하신 것 같아요!!!

창가에 붙어있는 다양한 스티커가 주는 만화같은 느낌(?)과- 창너머로 보이는 자갈이 깔린 뒷뜰!!

...이 세상의 모든평화..입니다!

사실 당산- 특히나 중심쪽으로 가면- 술집도 많고, 사람도 많고- 은근 어수선한데- 여기는 골목안에 쏙!! 들어와 있어서! 차도 많이 안 지나다니고 조용한 편!!!

그 어떤 공간도 낭비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까지 보이는 다양한 인테리어.

본사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당산역점 처럼 아기자기한 규모도 있지만, 외곽쪽에는 대형 매장들도 여럿! 있더라고요!!!

여기는 카페 위주로 운영되지만, 브런치를 하는 매장들도 있었습니다.

인상적으로 보였던 퍼스트커피랩 캠핑카페!

실내인듯 실외인듯! 캠핑의자들을 가져다 놓고 다양한 인조식물들로 꾸며놓은 양주시 매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프렌차이즈이기는 하나 사장님이 원하시는 디자인으로 예산을 고려해 꾸며 주신다고 하네요.

프렌차이즈라고 우린 통일되어야해! 다 맞춰!!가 아닌, 이름은 같지만 개성을 존중해주는 것 같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카페라는 생각을 했는가봐요!

퍼스트커피랩 당산역점의 테마는 크리스마스인가 봅니다.

1년중 가장 설레는 날 중 하루인 크리스마스! 1년 내내 크리스마스 기분으로 사는 것도! 너무나 즐거울 것 같죠!!!!

구석구석 그런 아이템들을 갖춰놓아!!! 나무가 주는 푸근함에 크리스마스의 설렘까지- 따뜻합니다.

아니면 시즌이 완전히 지나고 나면! 이 분위기, 이 느낌도 변동이 있으려나요?

저희가 방문한 시점의 퍼스트 커피랩 당산역점은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으로 가득합니다.

이 등은 대체 어디서 구매하셨을까나!!!

무엇보다 중간중간 저 하트 찝개를 보고 감탄했어요!

하트찝개..따로 가져다 꽂아놓으신거구나!!

두 공간을 나누고 있는 아치형 문!

저 문을 통과하면 한쪽 구석엔 화장실이 있습니다.

저 나무 틀을 통해 본 입구쪽 풍경이 저는 예뻐보이더라고요!!!

요기가 화장실 앞!

그 어떤 공간의 낭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그! 의지가 엿보이는 곳!!!

우르르르~ 여러명이 일시에 들이닥쳐서 이것저것 각기 다른 메뉴들을 주문해대니.. 한꺼번에 나오기란 쉽지 않은 것!!!! 그래도 최대한 빠르게 만들어 주셨어요!

귀여운 테디 케이크가.. 앞으로 자신의 운명도 알지 못한 채.. 이렇게..등장해 버립니다....

곤~하게 자고 있는 것 같았던 테디.

이런 이쁜 디자인의 디저트는 대체 어디부터 어찌 먹어야하나 늘 고민인데요..

고민할 틈도 없이.. 어..얼굴이!!!!!!!!!!

네, 저는 붕어빵도 머리부터 먹는 스타일. 보낼 때는.. 고통없이 보내줘야지... 않을까? 하는 마음가짐에서.. 어허허허허.

살짝 얼어있었는지 부드럽기보다는 단단했던 테티 케이크! 저 탄탄한 궁둥이가....보이십니까?

그래서 먹기는 더 편하긴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어허허!!!

진한 치즈맛이나는 귀여운 케이크였어요!!!! 중간에 다른 직원이가.. 갑자기 목을 뎅강! 해버려서!! 으아이아어ㅣㄴ아ㅓㅇ이ㅏㅓㄹㅇ;ㅣㅏㅂ더ㅣㅏ!! 뭐하는거야! 이 동심파괴!!!!!!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날 주문한 케이크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종류의 케이크가 여기 또 있습니다~

눈에 보이니까.. 자꾸 주문하게 되는.. 아니, 그러니까.. 우리 8명이었어?? 대인원이었으니까 이정도면 많은거 아닌..거..야...

초코바 케이크입니다!

크런키한 식가므이 바닥과 부드러운 시트와 크림!!!!!!! 동글동글 케이크 사방을 덮은 초콜릿 위의 견과류까지!

맛은?

엔쵸 아시죠! 아이스크림! 그것 케이크판 같은 느낌?

중간에 들어있는 견과류! 초코크림의 진한 부드러움, 사이에 낀 생크림을 만나 다른 식감과 달달함까지 자랑합니다. 오호??

이것도 은근 땡기고 끌리는 그런 맛!

바스크 치즈케이크!

고온에서 짧게 구워 겉면은 스모키~ 속은 크리미한!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서 유래되었다하여 바스크 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참지 않죠!

그러나.. 음..

제가 좋아하는 그런 맛은..아니었습니다.

맛이.. 음.. 그렇게까지.. 치즈향이 많이 강하고 그렇지 않았.. 뭔가.. 아쉬운? 꾸덕하고 진한 치즈맛이 나지 않았..다고 느껴지는 것은 저만은 아니었는지 요 녀석은 조금 남아버렸습니다.

다같이 두런두런 수다떨며 누리는 점심시간의 소확행!!!!! 디저트가 빠지면 절~대 안되는 것!

이것이 너티크림라떼입니다.

아이스만 가능한들 뭐가 문제겠습니까? 시그니처인것을요!!!!

잔은 자그마합니다.

잔 위쪽에는 달달한 흙설탕을 두루두루 둘러서 마실 때 함께 입 안으로 들어가도록! 되어있었어요. 싫어하시면 떼고 드시면 되지만 같이 드시는 것을 권합니다!

너티크림. 말 그대로 견과류의 고소함과 크림의 달콤함을 섞은 것이! 올라간 라떼입니다.

전체평이요?

왜! 대표메뉴라 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섞지 마시고 살짝 기울여서- 커피와 크림이 함께~ 설탕과함께 입 속에 들어오면! 진한 커피맛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함께 들어오면서~ 마지막에 설탕이 톡! 하고 달달함을 전달해 주는! 오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양이 넘 적었어요 ㅠ.ㅠ

이것이 퍼스트 모카!

여기는 카페모카가 따로 있지 않고, 이녀석이 있었어요.

우유를 적게 넣어 진하게 만든 라떼 위에 초콜릿을 녹여 넣고, 크림을 두껍게 올린 음료입니다!!!!

저는 뺏어먹어보지는 않았는데 오. 괜찮네? 하시더라고요! 이또한 아이스만 가능합니다! 크림이 핫에서는 녹아내려 제 맛을 내지 못하기 때문이라죠!

그리고 고구마라떼! 뭔가 메뉴들 중에 가장 평범(?) 한 것 같아!

살짝 묽어보였는데- 마셔보지는 않았지만 별 말이 없었던 것을 보면 마실만 했던듯 싶습니다.

잔이 예쁘더라고요!

이 로고는! 퍼스트! 숫자 1을 상자안에 넣은 이 모양.

이런 골목에 있는 카페를 찾아 떠나는 점심시간의 소확행! 정말 제대로 즐기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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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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