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2. 3. 09:49 맛집+국내
[경기-부천] 깔끔하고 개운한 부천 원종동 맛집, 황해도김치만두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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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으로 출장갔다가 다시 서울로 올라오는 길. 시간이 늦어져 중간에 들러 어디에선가 식사를 하고 가자고 이야기를 합니다. 계획에 없었던터라 급하게~ 검색해서 향하게 된 곳은! 부천에 위치한 황해도김치만두전골 입니다 ^^
* 위치 :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원종로51번길 64
* 전화 032-672-5509
* 시간 09:00~21:30
* 건물 뒷편에 전용주차장 있음
[황해도김치만두전골 - 외관 및 내부]

빌라건물 1층에 위치한 황해도 김치만두전골.
이 건물 뒷편에 널찍한 전용주차장도 있어서! 주차 문제 없이 편안하게 식사가 가능한 것이 몹시 마음에 들었어요!
그런데 이 골목으로 들어오는 길이 빡셌다.. 차들이 넘 막 세워져 있어서 요리조리 잘 피해서 슥~

저희가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손님이라, 나오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나무색으로 된 천장과 벽, 그리고 테이블까지! 톤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마지막 손님이다보니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사장님께서는 같은 건물 위쪽에 사신다고 해요~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라 식사를 서두르는 것 같아보이셨는지~ 굳이 그럴필요 없으니 천천히 드시라며 웃으셨습니다.

저 안쪽이 주방.
뻥!뚫린 창으로 훤히 들여다 보이지요? 꽤 널찍한 공간이 청결합니다. 자신이 있어서! 이렇게 열어놓으신 것 아니실까요 ^^
[황해도김치만두전골 - 메뉴]

메뉴는 이러합니다!!
여기는 건강식 느낌이 샤르륵~!!!
매장명에 만두가 들어갈만큼! 만두가 대표이지만, 그 이외에도 옻닭이나 토종닭, 옻오리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
저희는 가볍게(?) 만두전골 3인분 고!
[황해도김치만두전골 - 식사 ; 만두전골 3인분이요~]

일단 맑은 육수가 불 위에 올려집니다.
안에 가득채워 나오는 것이 아닌, 일단은 육수를 서서히 끓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했어요.

그리고 나온 밑반찬은 거창하지는 않습니다.
인당 나온 물김치와 함께 즐기는 배추김치, 그리고 도토리묵. 저 물김치가 뜨거운 만두전골에 곁들이기에 좋은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라, 저는 좋았습니다. 김치도 괜찮았어요!!!


주문한 만두들 등장이요~ 어쩜 저렇게 뽀송한 모습이실까~!!! 1인분에 만두가 네 개 인가 봅니다! 12개의 만두가 쪼로록~ 자리했어요.
거기다 각기 다른 색의 면까지 센스있네!!! 뒤로는 버섯과 호박, 파 등 다양한 채소도 등장!

슬슬 끓기 시작하니 먼저 채소와 버섯을 안에 넣어주었어요. 직원분이 다~해주시므로 우리는 그냥 넋놓고 있으면 됩니다!! ^^

잠시 뒤! 만두 입수 하시고요~
저희가 갔을때만 그런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시고 활기찬 모습이어서 식사하는 내내 은근 기분이 좋아졌어요~


쨘! 이렇게 만두까지 들어가고 나시면 뚜껑을 살짝~ 열어둔 채로 가셨어요. 언제 먹어야하지? 고민하고 있는데- 일정시간이 지난 후 지나가는 말투로 이제 드세요~ 하고 타이밍까지 알려주시는 센스!!!


오데 함 열어볼끄나~!!!
처음의 모습과 조금 달라진 만두의 겉면이 보입니다. 그리고 분명 요거 맑은 국이었는데~ 붉은빛이 도는 것이! 이것이 신호인가요!!! 두눈이 번쩍!!!


만두를 먼저 건져봅니다. 저는 그렇게까지 만두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 은은한 향이~ 마음에 들었어요!!! ^^
갈라보니 가득한 속!!! 안에는 숙주와 김치, 고기 등 여러 재료들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제가 기대했던 김치만두는 김치가 가득 들어간 매콤함이었는데 여기는 은은한 맛이더라고요. 슴슴하다와는 조금 다른 것이- 또 간은 괜찮은 것. 단지 김치만의 진한 맛이 덜하다?
멸치로 낸 국물은 부담스럽지 않은 구수함이 있어 괜찮았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 대부분의 테이블에서 밥을 볶아드시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어? 그렇다면? 그냥 갈 수 없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도! 우리도 먹는것이다!!! 하며 우다다다다다다닥~ 하지만 배가 너무나 부른 관계로 1인분만!!!
요청드리니 냄비채 가져가셔서 먹다 남은 것들은 비우고, 이렇게 살짝 비벼 등장- 불 위에서 잘 어우러지도록 휘휘 저어준 뒤 먹어봅니다.
전체적으로 그렇게까지 간이 세지 않기때문에(우리가 많이 졸이지 않은 것도 있지만!) 볶음밥도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급하게 찾아서 간 곳인데!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하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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