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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 사는 공항동. 

새로운 식당은 잘 안가는편인 짝꿍이지만, 

요기는 한번 꼭 가보고 싶다고 꼬셔서 함께 한 곳!

바로 공항동에 위치한 심야식당, 요루입니다.

*위치  서울시 강서구 송정로 59-1

*전화  010-2145-6562

*시간  18:00~익일 04:00

 

*주차불가!

 

[이자카야 요루 - 외관]

입구는 이러합니다.

미닫이로 드르륵 열고 들어가는 형식. 닷찌석만 있는 자그마한 공간입니다.

 

외관만 봐서는 일본 골목에 흔히 있을 것 같은 느낌도 살짝!

 

[이자카야 요루 - 내부]

닷찌석 쪽으로는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어 충전도 가능합니다. 주방이 훤히 다 들여다 보이는 구조이기 때문에! 요리하는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데요- 사장님이 굉장히 깔끔한 성격이시더라고요! ^^

테이블 위에 놓여있었던 클래식한 디자인의 물병!!! 그리고 저 스테인드 글라스 느낌의 등까지!! 작은 공간을 세세하게 꾸민 느낌이 드는 곳이었어요.

 

저희가 문을 연 뒤 바로 방문이었어서 다른손님이 오기 전에 이야기를 좀 나누었는데요- 원래 회사를 다니시다가 마음속으로만 품어오던 자영업자의 꿈을 위해 오픈한 공간이라 하셨어요 ^^ 

 

[이자카야 요루 - 메뉴]

이자카야 요루의 메뉴입니다.

 

구이류와 간단메뉴, 튀김류에 탕류, 면류까지- 종류가 굉장히 많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중요한 메뉴들(?)은 다 모여 있었어요. 아무래도 이자카야니 주류도 다양합니다. 

기린 생맥주가 있다고? 저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기린생맥 한잔 먼저 주시지요!!! 오!! 여기에도 꽤 신경을 쓰셨네 싶은 모습이었습니다. 스스로 잔을 기울여 가장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따라지는 맥주!!! 

일편단심 이슬이와 기린 생맥 등장이오~ 아니 매번 석잔 마실라고 한병 주문하는 거 진짜 아까워- 마시지도 못하는 소주를 두잔정도 항상 마셨었는데요, 오늘은 기린생맥갈꺼야!

모찌리도후!!! 보이면 무조건 주문하는 메뉴입니다!!!! 

 

일본에소 유래한 쫀득한 식감- 그래서 모찌모찌에 두부를 더한 요리인 모찌리 도후!!! 두유나 두부를 감자 혹은 타피오카 전분처럼 쫀득한 것과 함께 섞어 만들어냅니다. 그 위에는 꿀이나 시럽, 종종 간장와사비처럼 간이 되는 음식을 얹어 함께 먹기도 하죠.

 

집에서 만들어 드시기도 한다는데- 저는 잘 못해..!

 

이 가격에!! 이렇게 먹을 수 있다니 좋더라고요! 달달한 소스에 와사비를 살짝 얹어 쫜득한 식감을 즐겨보아요!! 진짜 오래간만에 먹는구나!!! 

 

사실 제가 나폴리탄 스파게티가 넘 먹고싶어서 간 것. 그래서 주저없이 가장 먼저 주문한 것이 나폴리탄 스파게티였어요. 

 

나폴리에는 없는 나폴리탄 스파게티는 일본양식의 대표메뉴중 하나로! 케첩 베이스의 요리입니다. 요 음식의 뽀인트는 소시지가 들어가는거죠!! 거기에 피망! 완전 제대로 만들었는데??? 

면은 전통적인 파스타 면이 아닌, 우동면? 가락국수 면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약간 더 딴딴한 느낌이었어!

 

케첩ㄷ의 달달하고 새콤한 향이 샤르륵 묻어나는 나뽈리탄! 묘하게 촌스러운 이 맛 넘 먹고 싶었다!! 딱 들어맞는 제 상상 속 나폴리탄은 아니지만!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

 

사장님 가족분이 일본으로 넘어가 생활하신 적이 있었는데, 당시 일본어를 잘 하지 못했던 사장님을 아버님께서 건물 1층의 식당에서 일하도록 도와주셨고, 언어가 통하지 않아 주방에서 일하게 된 것이 이 이자카야의 시작점이었다는!!!

그리고 주문한 치킨 난반.

닭은 튀겨놓으면 안 맛있을 수 없잖아!!

 

큐슈의 미야자키현 향토요리인 치킨 난만은 튀긴닭에 새콤달콤한 난반소스! 거기에 타르타르까지 얹어먹는 것이 포인트!!! 

 

난반소스의 난반은 서양(포르투갈) 식의 식초를 가리키는 말에서 왔다고 해요. 간장에 식초에 설탕 등을 섞어 짭쪼롬하면서 새콤달콤한 것이 특징!!! 

 

여기는 특이하게 타르타르 소스대신 달걀 샐러드가 올라갑니다. 

 

닭은 역시나 바삭바삭 맛있었고! 그 아래 양배추가 잔뜩 들어있어서 느끼하지 않도록! 잘 배합된 그맛이로다!!! 

 

저에게는 약간 짭짤하게 느껴져서 양배추를 많이 곁들여 먹었답니다. 

사장님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모든 음식이 자취를 감추었다!!! 

 

앞으로 종종 잘 방문할 것 같습니다. 

 

데이트 하러 멀리 갈 거 뭐 있다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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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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