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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6일 토요일에 새로 시작된 모임이 열리는 장소는 신촌입니다! 홍대는 종종 가지만 신촌은 거의 갈 일이 없어 근처의 카페에 갈 일이 없었는데요, 앞으로 매주 토요일 혹은 종종 토요일에 갈 예정이라 스터디 장소 근처의 카페들을 폭풍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첫 모임의 모임 후 들른 곳은! 카페 비 멜로우입니다!!!

신촌역 1번출구에서 약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월/화요일이 휴무이고, 수~토는 12:00~22:00/ 일요일은 11:00~22:00까지 영업을 하는 곳입니다.

많이 친하지 않은 지인과 갔더래서 사진을 찍기가 편치 않았어요. 앞으로 가끔씩 갈 것 같으니 다음번에 다시 찍어서 보충하는 것으로!!!! 입구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정면으로 이렇게 주문하는 곳이 보이고, 나무로 된 다소 편안한 분위기의 내부가 보입니다. 넓지 않은 공간에 조금 테이블이 많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살짝 들고, 살짝 부산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손님들이 꽉 찼다가 바로 빠지는 등 변동이 심했어요. 

센스 있게 입구 쪽에 요즘 같은 날 부피 큰 겉옷을 걸어 놓을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럭셔리나 특이한 테마를 가진 곳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좀 더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라는 말이 맞을 것 같습니다. 

안쪽에는 테이블 두 개가 있는 작은 방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그 안 쪽에 앉았었는데요, 앉은 자리에서 바라본 정면입니다. 앞의 아가씨가 혼자 저렇게 앉아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아 한장 찍었는데, 혹시 주인분이 나타나시어 지워달라 요청하시면 지워드릴게요. ㅠ.ㅠ 

이렇게 흐리게 찍혔는지 또 컴퓨터에 사진 옮겨 놓고 알았다는... ㅠ.ㅠ 저는 카페인이 참으로 많이 필요했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를! 그리고 여기 귀여운 앙버터가 있다고해서 앙버터를 주문합니다. 지인은 크림 모카를 주문했어요.




짜쟌 앙누피와 두 잔의 음료가 등장합니다. 지인 말로는 모카 크림 맛있다고! 와!! 맛있어!!를 몇 번이나 말하더라구요. 정말 마음에 드셨는가봐요~ 아메리카노도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전 굳이 말하자면 진한커피 파인데요, 커피가 아주 진하지는 않지만 제 입에는 맞는 맛이었습니다. 

흠.. 귀여움 때문에 주문한 앙누피. 앙버터를 이렇게 귀여운 모양새- 스누피와 찰리의 얼굴로 만든 뒤 그 안에 팥소와 버터를 넣어 두 개 서빙이 됩니다. 응? 맛은 다른 앙버터에 비해서 맛있다는 생각은 거의 들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디자인의 귀여움 때문에 저 작은 두 개의 앙버터가  4,500원이라는 것은... 저에게는 조금 비싸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500원 더 내고 토스트를 먹는 것이 덜 상처를 받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밀크티가 맛있다고 하는군요! 다음번에는 가벼운 브런치처럼 해서 밀크티와 토스트를 먹어봐야겠습니다. 첫 방문은 역시 준비 부족으로 인해 조금 난감했던 것!!! 다음달에 한번 더 다녀오고 다시 포스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세상은 넓고! 카페는 많고! 예쁜 디저트도 많아서!! 가야 할 곳이 너무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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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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