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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1.20 [미국/네바다-라스베가스] Rio All-suite hotel and casino안의 식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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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 있는 동안 호텔 안에서 식사를 해결할 일이 많았습니다. 일단 호텔 자체가 시내 중심가와 조금 떨어져 있기도 하고, 이래~저래 게을러져서요!!! 그래서 호텔 안의 식당들 중 몇 곳을 안내해 드릴까 합니다. 보통 커피는 이 안의 스타벅스에서 많이 마셨어요. 최대한 로컬 카페 가야지! 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그게 힘들어서...


1. Pho Da Nang

체크인 데스크 바로 옆의 베트남 요리집입니다!

https://www.caesars.com/rio-las-vegas/restaurants/pho-da-nang?utm_campaign=GMB&utm_source=google&utm_medium=local&utm_term=PhoDaNang&utm_content=restaurant#.W_B9MzgzbIU

웹사이트 확인 가능합니다. 


도착한 날 호텔에 오후 3시 경에 도착을 했는데, 체크인 하고 배가 몹시 고파서 그냥 보이는대로 훅! 들어갔습니다. 

분짜입니다. 콜드 버미셀리 누들 샐러드!이지만 분짜여. 4달러 주고 치킨을 추가 주문하였습니다. 솔직히.. 흠.. 그냥 완전 중간? 맛있다고 말하기엔 쉽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면은 양이 많은데 채소가 정말! 너무 적었어요!!! 위에 푸짐해 보이지만 반 조금 더 먹었을 때, 제가 딱히 채소를 많이 집어먹지 않았음에도 면만 남은.. ㅠ.ㅠ 그래서 그냥 소스맛으로 먹어치웠습니다.

chow fun!두꺼운 쌀면으로 만든 볶음 면입니다!!! 여기도 4불에 새우 추가! 면 이외 다른 것들은 정말!! 재료를 아끼셨구나 싶습니다. 저는 조금 빨리 질렸어요... 약간 느끼하고.. 기름지고.... ㅠ.ㅠ

너무 추위에 떨어서 한번 더 갔는데... 그때는 tendon 들어간 쌀국수를 시켰는데.. 고기는.. 먹을 수 없었습니다! 전혀 부드럽지 않고 엄청나게 질겨서! 조금 씹다가 다 버리게 된... ㅠ.ㅠ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국물은 정말 대단히 놀랍도록!!! 짰어요!!! 우와.. 한입 먹고 입 안이 마비될 정도의 짠 맛! 그래서- 물 더 부어서 먹었는데도.. 다 못 먹은... 흠.. 한국에서 먹은 3900원 쌀국수보다 별로 였어요! 이 날 국물이 많이 졸았나? 왜? 어쨌든 전체적으로 별로였습니다!!!! 왠만하면 가지 마세요... ㅠ.ㅠ 


2. Sports Deli

공연을 보고 들어와 밤 늦게 조금 출출해서 호텔 안 편의점에서 물을 사면서 여기 이 시간에 먹을만한데가 어딨습니까? 라고 물어보니 여기를 추천해 주더군요. 맛있다면서~ 그래서 굳이 가서 주문했습니다. 그래도 밤이니까 피자 같은 것은 좀 그러니.. 샐러드를 시키자!며 주문한 것이 발레리나 라는 이름의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to go라고 이야기했더니 1불 더 받더군요.. 하하하!!  주문 받는 언니야가 너무나 친절하여 감동 1 추가!

짜쟌! 이것이 발레리나 샐러드입니다!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정말 한참 기다렸다가 겨우 받았어요. 13달러에 포장비 1달러 거기다 세금.  소스는 살짝 매콤 새콤한 맛. 

근데.. 채소가 좀.. 많이 부실했어요.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30% 풀은 버렸다는... 입니다.. 안타깝네요. ㅠ.ㅠ 그리고 오렌지는... 여기 캘리포니아 아니어서 신선함이 떨어지는 거니? 시들시들... 전체적으로 그냥 그랬습니다. 마음이 아프다....


3. HASH HOUSE A GO GO

https://www.caesars.com/rio-las-vegas/restaurants/hash-house-a-go-go?utm_campaign=GMB&utm_source=google&utm_medium=local&utm_term=HashHouseAGoGo&utm_content=restaurant#.W_CBiDgzbIU


컨벤션 센터 가는 길가에 있는 HASH HOUSE A GO GO!!! 먼저 호텔에 투숙한 언니 친구가 여기서 먹었었는데 괜찮더라!!! 라고 해서 늦잠 잔 어느 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리오 호텔 안에는 두 곳의 스타벅스가 있는데, 한 곳은 그냥 매대만 있고, 한 곳은 제대로 된 매장입니다. 매대만 있는 곳의 경우 24시간, 매장의 경우 아침에 열고 점심 조금 지나서 닫는 모양이었습니다. 그 매장 바로 옆의 식당입니다!

메뉴판 잘 보이실까요? 여기는 체인이라서 다른 곳에서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메뉴판 잘 보이지 않으시면 웹사이트 들어가시어 확인 가능하십니다. 이 집은 저 왼쪽아래에도 씌여 있듯이! 닭이 맛있는 닭맛집인가 봅니다~ 그래서 닭이 들어간 것을 주문하기로~

그리고 잠이 너무나 안 깨서 음료는 역시 커피! 두 번이나 리필해 먹었다는...입니다...

치킨 앤드 와플!!!!을 주문했습니다~ 샌디에고 어느 펍에서 그가 먹는 것을 보고! 한번 먹었다가! 응? 뭐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이후로 묘한 매력에 끌리고 있는... 유명한 곳은 LA에 있다고 합니다. 달달한 와플에 후라이드 치킨? 뭐야? 이상하지 않아??라고 생각 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나쁘지 않아요!!! 정말 이상할 줄 알았는데 NONONO!!!! 와플은 아주 달달하지 않고 그 안에 베이컨까지 들어간 상태로 구워져 나와 단짠의 묘한 맛을 가지고 등장!! 그리고 치킨은 정말 바삭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그리고 저기는 튀긴 파가 신의 한수! 진짜 완전 맛있었어요!!! 우와! 대박대박!!!!! 그리고 양이 정말 어마어마 한 것!!!! 저거 여자라면 두 명이 같이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혼자 다 못먹어요..! 

치킨 팟파이!!!! 정말 완전 접시 가득 들어있는 크림 소스를 휘감은 치킨이 모자 모양의 파이 위에 살포시~! 그리고 그 아래에는 매시드 포테이토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위에 튀겨진 얇은 파스타 면도 매력적!!! 진짜 맛있었어요! 먹다 보니 조금 짠가? 싶긴 했는데. 이 집.. 치킨 잘 하네! 개인적으로 이 안에서 갔던 곳들 중 여기가 제일 괜찮았어요. 


4. Carnival World Buffet

이 안에는 하나의 뷔페가 있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갔었는데, 7시에 모여서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뚜둥! 역시 주말은 다르구나!! 줄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그래서 1시간 기다려서 겨우 착석 했어요!!!! 월드 뷔페란 이름 답게 중국식, 일본식, 서양식 요리 등등 다 골고루 있었고 심지어 김치도 있었습니다만 맛은 그냥 저냥...

음.. 고기가 생각보다 맛있지 않았지만.. 커다란 덩어리를 그 자리에서 바로 잘라서 줍니다. 아, 그리고 13달러 내면 와인 등 술이 무제한이래요! 그런데 저는...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이라서 빠염~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것 없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엄청나게 기다려서 들어간 것과 다르게! 먹을 만한 것이 없구나.. 싶은...  다이어트 하느라고 식사양을 줄였더니 양이 좀 줄어서 예전만큼 많이 못 먹기에 뷔페 가는 것은 돈 아까운 일이 되어버린 것... 그렇지만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각자의 취향에 맞게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 드리겠습니당~ 


https://www.caesars.com/rio-las-vegas/restaurants/carnival-world-and-seafood-buffet#.W_CFPzgzbIU

자, 관련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용~ 


세상 게을렀던 며칠..... 한국 가면 정말 미친듯이 다시 바쁘게 살아야겠지요? 하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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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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