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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1.27 [서울-신사, 압구정] BACKEN 바켄 신사점에서 즐긴 맛있는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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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둘 다 맛있는 것을 찾아다니기를 즐기고,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몇 곳의 후보들 중 2019년 1월 22일 화요일, 오후 커피타임으로 선택한 곳은- 바켄입니다! 사진을 보니!!! 빵이 너무나 맛있어 보였어요오오오오!!!!! 오늘은 커피보다 빵 모드!

월요일은 휴무, 일요일만 10:30~20:00, 화~토요일은 11:00~21:00 영업합니다. 위치가 조금 애매합니다. 입구가 건물 뒷쪽에 있습니다!!! 처음에 카카오맵을 들고 찾아갔는데.. 흠.. 건물 여기인데 대체 입구는 어디인가! 하고 고민고민! 혹시 몰라 건물 안으로 들어가 뒷쪽 주차장쪽으로 나가보니 입구가 띠롱~


이렇게 숨어 있는 것입니다!!!! 초행길이시라면 조금 헤매실 수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그랬나 제가 도착한 1시 반 쯤에는 손님이 적어서- 위치때문인가.. 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였던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내부가 가득가득~

사진이.. 이런 줄 몰랐네요! 띠롱~ 매번 신경을 더 써서 찍어야지.. 하고 찍는데- 에횽.. 역시 멀었엉... 이제 취직도 다시 했으니! 올 해 생일에는 저에게 카메라를 선물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아하하하하하!!!! 어쨌든!

빵을 파는 곳이니 빵과 함께 먹을 음료! 커피 등을 함께 판매하지만, 여기는 빵!이 주를 이루는 곳임을 잊지 마세용~ 특히 여기는 속을 채운 빵이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크로아상에 크림을 채운다던가- 이런식으로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빵을 판매하는 곳!!!

으잉! 저 아래쪽 하얀색 파우더만 남긴 저 철판 위에는 크림을 채운 크로아상이 있었던 자리!!! 꽤 유명한 빵이었는지(빵 사진만 보고 여기다! 했지 뭐가 제일 유명한지 등은 체크 안하고 고고~) 흔적만 남아있네요! 역시 유명한 것 답게- 잠시 후 새로운 한 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어머, 이건 꼭 먹어야해! 하고 정말 자연스럽게 저도 집어 들었다죠!!

대부분의 빵들이 다른 베이커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종류들이었습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빵들이 많이 보여서 사실 먹어보고 싶은 것이 참 많았는데요- 저녁을 맛난 것을 먹기로 결정을 해 놓은 상태라... 간식을 거하게 먹을 수가 없었어요. 대식가였던 제가 나이가 들어서인지- 소화계가 요즘 힘들어해서....

정말.. 비주얼만 봐서는 이것 저것 먹어보고 싶은 것이 많았..다는... ㅠ.ㅠ 아쉽네요! 신사동 멀지 않으니 또 가면 되지!!!!

단 빵 뿐만아니라 소시지나 치즈가 올라간 짭짤한 빵도 있다는 점!!!!

음료가 주를 이루는 곳은 아니다보니 음료 종류가 많지는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부족한 정도는 아닙니다! 저는 빵을 먹을 예정이었으니 음료까지 무겁게 마시지 말자며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친구는 레몬티를 마시고 싶다고 했는데 레몬이 없다고 하더군요.. 스..슬프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친구는 밀크티를 마셨는데- 사진은 빠졌습니다만 밀크티도 향긋하고 맛이 괜찮았어요! 여기 티는 TAVARON 것을 사용하더군요!




짜쟌! 처음엔 이 산만한 겉 모습 뭐지? 싶었습니다. 하핫!

커피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여기에서 라떼에 빵 하나 먹으면 딱! 한끼 식사 정도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안에서 먹고 간다고 했는데 1회용 잔에 안내 없이 나온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짜쟌! 친구는 바나나 츄로스를, 저는 크림이 가득 들어간 크로아상을 주문했답니다! 먹고 간다고 하면 먹기 좋은(?) 사이즈로 살짝 잘라서 줍니다. 

바나나 츄로스는 안에 진짜 바나나가 들어있어요! 바나나를 빵이 휘감고 있고, 그 위에 츄로스의 친구! 시나몬과 설탕가루가 묻어있는 빵인데- 새..생각보다 맛있는데? 친구가 이 빵을 선택한 기준은 처음봐서! 탁월한 선택!!!!! 

그리고 제가 주문한 크로아상은- 와...!!!! 진짜 놀랍도록 안에 가득 크림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대박대박!!! 

그 크림은 그렇게 달지도 않고, 느끼하지도 않았어요. 바닐라빈인가 싶은 검은 점점이가 안에 보이고- 어떻게 이렇게 촘촘하게 잘 채웠을까 싶은 크림들!!!!  크로아상 사이즈가 생각보다 커서! 예쁘게 먹는 것은 사실 불가능했습니다만!! 그래도 저는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런 빵에 카푸치노 한잔이면 나에겐 완벽하게 멋진 브런치가 될 것 같은 느낌! 친구 덕분에 숨어있는 맛난 빵집을 발견하게 되어 좋았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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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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