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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2024년 3월 29일 금요일, 비행기 연착으로 오후 8시에 도착 예정이었던 비행기가 살짝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공항에서 바로 택시를 타고 향한 님만헤민 중심에 위치한 호텔, 엠파이어 호텔입니다.

 

https://maps.app.goo.gl/HLtNFJCVnu5UjPsG6

 

The Empire Nimman Chiang Mai · 22/3 Nimmanahaeminda Road, Su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호텔

www.google.com

위치  22/3 Nimmanhaeminda Road, Suthep, Amphone Mueang Chiang Mai
전화  (+66) 053-289-288

체크인     14:00~이후
체크아웃   ~11:00이전

 

https://www.theempirenimman.com/

 

Home

Located in the heart of Chiang Mai’s vibrant city, Nimmanhaemin Road, where you can walk just a few steps away to experience the Chiang Mai’s finest dining, cafe and nightlife. At The Empire Residence Nimman, Chiang Mai, Thailand, our mission is to pro

www.theempirenimman.com

입구는 이러합니다.

너무 급박하게 예약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저희는 아침식사 포함해서 6만원 쯤 결제했습니다. 오호호~

지하에 주차장있는데~ 차 오고 나갈 때 경비아저씨께서 다~ 챙겨주시더라고요.

 

입구 들어서면 이런 느낌.

중앙이 뻥~ 천장까지 뚫려 있습니다~!!

1층에는 로비와 아침식사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체크인을 도와주는 젊은 남자직원은 제법 친절한편이었어요. 몇 마디 안해봤지만요~

 

이렇게 1층부터 옥상까지 쭈우우우우욱~ 뚫려 있습니다.

저희 방은 3층~!! 쌩뚱맞게 중간에 이렇게! 되어있더라고요. 그리고 또 그 위쪽으로 뻥~ 뚫린 모양새! 독특한 구조였습니다.

저희방은 307호!

카드키는 한 장만 제공되었고, 안에는 카드와 와이파이 비번이 들어있었어요.

문은 나무로 되어있었는데요, 이게 또 묘~하게 오! 태국에 온 것 같아! 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오른편으로는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세면대와 샤워실, 그리고 변기가 있었고- 수건은 큰 타올이 두 개, 작은 것이 두 개- 슬리퍼까지 두 쌍 있었어요.

세면대에는 어메니티도 한 켠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샴푸와 바디샴푸, 그리고 샤워캡과 면봉, 비누가 있었는데요- 샴푸와 바디샴푸가 양이 좀 적었어요.. ㅠ.ㅠ 둘이 한 번 씻기에도 빠듯할정도? 더 달라면 아마 더 주시겠죠?

저희는 다행히 장기로 온 것이기에!!! 가져 온 것이 있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화장실이 제 방보다 컸어요.. 아하하하!!!

샤워실! 거기에는 벽에 붙어있는 샤워기가 있었는데요- 수압이 꽤 약했어요.....;;; 그래서.. 좀.. 불편..

그리고 샤워실 내부가 살~짝 덜 청소된 느낌이..있었습니다.

전체적인 화장실 분위기는 이러합니다~ 짜쟌~~

방 한번 둘러보실게요~

저희는 슈페리어 트윈룸으로 예약했어요. 널찍한 방에 싱글침대가 두 개 눈에 들어옵니다!

침대 매트리스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단단한 것이- 많이 못 잤는데도 꽤 개운했어요! 베개는 살짝 높은 편이었는데- 목이 아프거나 풀편하지 않고 폭신해서 잘 때 좋더라고요!!!

총 72개의 룸으로 이루어져 있는 엠파이어 호텔.

치앙마이에서 가장 재미있는 동네라 할 수 있는! 님만헤민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정말 접근성이 좋았죠!!

앗. 넘 흐리게 찍혔다.

한쪽 벽에는 이렇게~ 화장대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드라이어도 있었고요. 콘센트까지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러합니다.

레지덴셜 호텔로 장기 투숙객들도 머무는 공간이라고 하니!!! 두 명이 머무르면 좋을 것 같았어요.

왼쪽은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은 나오기 전 오전에 찍은 것. 같은 사진입쥬.

장기투숙객들에게 필요한! 전자레인지까지 마련되어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3박 이상 머물 경우 35% 할인이 되는~! 프로모션 중이네요~ 장기투숙이라면! 꼭 확인하고 잘 챙겨서! 예약하시길!!

장기투숙객들에게 필요한 스푼과 포크! 그릇과 접시가 두 개씩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밖에서 무엇인가 사다 안에서 먹을 때! 정말 편리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냉장고 위에는 유리컵 두 개와 머그잔 두 개! 인스턴트 커피가 두 개!!!

그리고 미니바 프라이스라고 되어있잖아요~ 냉장고 안에는 미네랄워터가 들어있고! 개당 20밧!!! 물은 옆의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사다 마십시다!

물론 생수 두 개는 무료!

위의 두 개는 무료고요 아래 네 개는 유료! 테이프 붙어있는 생수들은 유료다~ 보시면 됩니다.

입구 왼쪽에는! 두 개의 농이 있었는데요- 열어보니 하나는 불이 들어오고 좀 더 안쪽에 있는 장롱은 불이 안 들어오더라고요.. 흑... ㅠ.ㅠ

왼쪽- 베개 두 개가 들어있는 저 장은 불이 안 들어오고, 바닥 보시면 아시겠지만!!! 칠도 많이 벗겨져 있습니다. 오래된 호텔이라 역사의 흔적? 정도로...

널찍한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두 개의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었습니다. 여기서 담배피세요~ 인지 재떨이도 있더라고요.

그 다음날 부터! 저희는 저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에서 머물기로 했다능!!! 오호호!

이 호텔은 피트니스를 갖추고 있었는데요- 피트니스는 맨 꼭대기층인 7층에 위치하고 있다고 웹사이트에 적혀있더라고요. 몇시부터 이용가능한지 몰라서- 시차때문에 오전 5시부터 일어나서는 계속 기다리다가 6시 반에 슬쩍 올라가 보았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다마자 앞에 이런 모습이~

꼭대기층부터 내려다본 아래!!는 이렇게 뻥! 우와.. 뭐 떨어뜨리면 난리나겠어..

그리고 엘리베이터 오른쪽을 향해서 걸었습니다.

그 끝에 이런! 또다른 옥상정원이 있었습니다!!!! 오호라?

널찍~하고 이른 아침이라! 꽤 조용합니다.

밤에 올라와서 차라도 한잔 하면 좋겠네~ 싶었어요.

치앙마이는 도시 자체가 작아서! 어디서도 비행기 소리가 들린답니다.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의 경우 밤 11~12시 출발이라 밤 늦게까지 비행기 날으는 소리가 님만헤민 근처에서 잘 들리기 때문에- 소음에 아주 예민하시다면 조금 힘드실수도 있으실 것 같아요. 저는 꽤 둔감해서 별로 불편하지 않았답니다.

그 옆에 있는 피트니스! 작은 짐이 있었습니다.

 

오호라! 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였네요! 이럴줄 알았음 일찍 올라올걸 그랬어요~ 여기 짐 있다는 말에! 실내용 운동화까지 가져온 저란 사람!!! 일단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사이즈가 크지는 않은데! 필요한 것들은 다 있습니다. 제가 뭐 대단한 운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여기서 엄청난 운동을 할 것도 아니니!!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요런~ 분위기!

일단 매트에서 몸좀 풀어주고~ 스트레칭 쭉쭉~

사람이 아무도 없기도 했고, 이른아침이라 안이 많이 덥지도 않아서! 에어컨은 틀지 않고- 운동할만 했어요~ 그리고! 핸드폰으로 음악을 틀어놓고 혼자 신이났었어요~

이것저것 해볼까~ 하다가! 여행 첫날부터 무리하지 말자!며~!! 그냥! 간단하게 몸 푸는 수준으로만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해서 한 것이! 만만한 런닝머신 되시겠습니다~ 여기 프로그램이 있어서 골라서 하면 되더라구용!!!

걷다 뛰다 걷다 뛰다~ 속도 기울기 마구 조절하며 신나게~ 신나게~

짐 옆쪽에도 화장실은 있었는데요, 위생상태가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았고- 실내가 아닌 실외라 좀 덥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조식을 별도로 신청. 1인당 약 5천원 선인데요, 사람들이 여기 조식 좋다고해서!! 한번 도전~

식사는 06:30~10:30까지 가능합니다. 여유있게 나온다고 나왔는데도 8시 좀 넘은시간이더라고요.. 어허허..

다들 그 전날 불금을 보내셨는지~! 아니면 지금 그다지 손님이 적은 것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조식 신청을 거의 안하신것인지! 조용했던 식당 내부!!

자, 어떠하기에 괜찮다고들 말하실까!!! 일단 나서봅니다~

갈비탕? 국같은 것이 있었는데, 저는 국물요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아예 떠보지도 않았어요. 저희언니도 먹지 않아서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허허헛.

감동스러웠던 카오소이!

태국 북부식 커리 국수인 카오소이!! 나중에 자세히 설명한번 드리겠지만! 와~! 저 진짜 좋아하는데요!!! 세상에나!! 조식으로 카오소이가 나온다고!?

저는 굳이 밥을 뜨지는 않았습니다만! 카오소이 드시고 난 국물에 말아먹음 맛나용!

채소도 보이지요~ 거기에 소시지도 베이컨도 보입니다~ 아직 많이 안 내려왔는지 양이 가득가득한 상태.

문어모양의 비엔나~ 햄~ 거기다 달걀후라이까지!! 눈도 즐거웠던 시간~!!!

한 켠에는 샐러드가~! 과일이!!!

자그마한 단호박을 쪄서 슬라이스 한 것과 찐 콩, 사과를 마요네즈에 버무린 것이 있고, 드레싱도 세 종류나 자리하고 있었어요.

한 쪽에는 용과와 풋사과가, 다른쪽에는 샐러드로 먹을 채소와 토마토가 있었습니다.

저는 굳이 여행와서 시리얼은 노노! 아주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 먹지 않지요~ 그리고 식빵이 있었습니다.

태국이 빵을... 생각보다 잘 못해서.. 안먹는데요- 어쩐지! 통밀식빵 하나 먹고 싶어서 슬쩍 토스터에 넣어보았습니다. 하하~

커피와 차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커피가 좀 더 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가득했지만 세상 무난한 맛이었기에 아침에 마시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이상하게 외국만나오면 마시고싶은 오렌지주스!!!! 그 옆에 주스는 쳐다도 안보고 한 컵 담아가지고 왔어요

짠! 아침부터 이렇게 거하게 한 그릇 합니다!!!

간이 전체적으로 세지 않아서 먹기 편했어요. 카오소이는! 면이 살짝 불어서 아쉬웠으나! 간도 적당하고 맛있더라고요! 정말 제대로 신나게 먹었답니다!!!

....우와.. 진짜 배부르다!

그렇게 거하게 식사까지 마치고... 너무 이르게 일어나 하루가 길어진 두사람.. 일찍 체크아웃 하고 다음 숙소로 고고!!!

두번째 숙소는 이래저래 말이 많은 곳이라! 체크아웃 후에 다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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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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