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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블로그 대여글, 협조글, 일반인 마케터관련 댓글 무조건 스팸처리합니다. 기자단 안합니다. 장단점 다 기술해도 될 경우에 한해서만 협찬요청주세요~

님만해민의 샐러드 전문 카페!!! 더 샐러드 컨셉트!! 여기는 예전에도 갔었던 곳!!!

https://blog.naver.com/anixmana/220584473156

 

[20150625-20151024 : 치앙마이] THE SALAD CONCEPT 샐러드 컨셉

예전부터 유명했고, 지금도 유명하고- 이제는 님만해민 말고 다른 곳에도 지점이 있고~ 그렇지만 한번도 가...

blog.naver.com

그때 깔끔하고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다시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https://maps.app.goo.gl/SjLGJYyFcS3sGH8x7

 

샐러드 컨셉 · 49/9-10 ถนน นิมมานเหมินทร์ Su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 · 샐러드샵

www.google.com


위치  49/9-10 ถนน นิมมานเหมินทร์ Su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전화  (+66) 053 894 455
시간  09:00~22:00

 

왜 주소 또 태국어..

원님만에서 메인로드 따라 내려오시다보면 만날 수 있습니다! 구글맵 고고!

샐러드를 내 마음대로 맛있게! 먹겠다는 컨셉을 가진 이 곳!!! 숙소와 멀지도 않았고 방문했었던 4월 12일은 송크란 첫 날이다보니!!! 오전이라 방심하지 말고멀지 않은 곳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로 한 것!

샐러드!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실까요? 건강한 음식...이라는 것이 저는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어떤 재료를 어떤 드레싱과 어떠한 방식으로 먹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음식!!

들어서면 한 켠으로 주방이 살짝 들여다 보입니다. 저 앞에 포장되어 있는 수많은 비닐들 보이시나요? 태국도 현재 배달 문화가 굉장히 발달한 나라중 하나입니다. 날이 많이 뜨겁고 덥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배달을 해 먹더라고요~

입구쪽에서 바라본 안쪽.

과거보다 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이었습니다. 사이즈가 원래도 이렇게 컸었던가!!

아침도 점심도 아닌 아주 애매한 시간에 방문하였어요. 그러다보니 손님보다 직원들이 더 많았던!!!!! 다들 피곤한 것입니까? 어째서인지 툴툴거리는 느낌의 직원들. 불친절보다는 안친절..에 가까웠어요.

매장은 세련되었는데 라탄 의자 때문인지 동남아 느낌도 나면서- 전반적으로 따뜻한 인상입니다.

메뉴 한번 보실까요?

메뉴는 확실히 엄청난 변화가 있었습니다. 세월은 어쩔 수가 없어~

샐러드는 내가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이 가능한데요! 좋아하는 것들로만 한 볼 가득 채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2009년부터 시작되어 벌써 15년이 된 샐러드 컨셉!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한번 쭈욱~ 살펴보세요!

여기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크게 호불호 갈리지 않게 식사가 가능한 곳입니다. 향신료가 두려운 분들도 식사 하시기 편한 곳입니다.

서양식 메뉴가 대부분!!!

사진만봐도 대충 어떤맛인지 가늠이 된답니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 예전에 왔을때도 근처 다른 식당들에 비해 가격대가 높다는 생각은 했었지요. 근데 다른데 오른 가격에 비하면 또 그렇게 많이 오른 것도 아닌 것이!!! 허헛... 그 사이 페이지가 많아 둘러보는데도 한참 걸렸습니다. 메뉴가 왜 이래 많아졌대!!

샐러드 컨셉트라는 이름답게! 주 메뉴는 채식이지만 여기는 엄연히 베지테리언 레스토랑은 아닙니다! 샐러드 재료중에도 연어와 같은 생선류가 들어있고, 아예 고기류도 판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음료는 처음부터 저 레인보우 주스를 마시기로 전날부터 마음먹고 온 상태!

그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시고 마음껏 주문하세요!

테이블 위에 보시면 종이가 빠꼼 꽂혀 있는게 보이실까요?

종이를 꺼내보시면! 나만의 커스터마이징 파스타를 만드는 주문서라는점! 어떤 샐러드에 어떤 토핑을 얼만큼 추가해서 먹겠어요~ 입니다. ^^

메뉴판을 한참 들여다보면서 어렵게어렵~게 주문을 마무리 했습니다. 둘 다 샐러드 컨셉트의 새로운 컨셉들을 누려보기로 했어요. 풀 파는 집에서 풀 아닌 이외의 것을 먹어보자!!! 랄까요! 하하하하!!!

잠시 후 등장한 일곱 잔의 아름다운 음료~

메뉴판에 설명이 있기는 했지만, 한번쯤 설명이나 혹은 안내장같은게 있으면 더 좋겠네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타마린 망고, 파인애플, 녹즙은.. 뭐였더라.. 토마토, 당근에 비트까지!

색상도 고려를했겠죠? 다양한 색상이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더해줍니다! 소주잔만한 잔에 7종이 등장!!!

따로 얼음이 들어있지는 않아 아주 시원~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맛은 진짜 건강한 맛!!!!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허허헛!!!

어떤건 쓰고 어떤건 달고 상큼하고! 그냥 그 재로 자체!! 이거 괜찮네요~ ^^

언니가 주문한 통밀 스파게티 페스토 위드 바질이 등장합니다! 이건 굳이 말하자면 베지테리언 메뉴가 맞겠네요!!! 한국에서 이렇게까지 바질색이 제대로 나도록 페스토를 많이 넣어주던가! 하면서 받자마자 감탄합니다.

그런데 반전이 있었어요!

혹시 주방장씨... 감기 걸리셨나요 아님 바쁘셨나요? 뭐랄까.. 이거... 간이 하나도 안된.. 맛...? 진짜 그냥 건강하네.... 그래서 다른 말 하지 않고, 쏠트 앤 페퍼 플리즈..를 외쳐버렸습니다.

그랬더니 말없이 테이블 한 켠에 이렇게 어마무시하게 내려놓고 갔어요.

소금 후추를 첨가했더니 맛이 살아났습니다! 역시 적당한 간은 필수인겨!!

크리스피 치킨 혹은 피쉬와 와플을 그레이비 소스와 함께 나오는 것! 저는 크리스피 치킨으로 선택했어요. 주문하고나서 치킨앤와플은 여기저기서 먹어봤는데 특이하게 피쉬 앤 와플을 먹을껄 하고 후회했답니다! 도톰한 와플 위에 바삭한 치킨이 큼직하게 올라간 채 등장!

이렇게 한상차림이 완료되었습니다! 음료가 중간중간 없죠? 모든 것이 한 자리에 모이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답니다.

치킨을 잘라 그레이비 소스에 푹! 찍어 와플과 함께 찍어먹어보기~ 처음에는 어색한 느낌이 드실 수 있지만 이렇게 먹다보면 또 이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이랑게요~

치킨은 살만 잘 발라져 튀겼는데- 튀김옷이 살짝 두껍기는 했으나 바삭했어요. 튀김옷에 간이 좀 덜 셌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약간의 아쉬움.

와플은 치킨과 함께 먹어도, 따로먹어도 오케! 나중에는 메이플 시럽을 잔뜩 뿌려 달달하게 디저트처럼 해치웠답니다.

매장은 한가했지만 배달주문때문에 바빴던 것일까요? 직원들은 좀 정신없어 보였고 뭔가 허둥지둥. 정돈되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샐러드컨셉에서 샐러드를 주문하지 않아서였는지.. 만족도가 예전만큼 좋지는 못했어요 ㅠ.ㅠ 속상~ 다음번에는 꼭 샐러드를!

 

그리고 건너편 카페로 바로 넘어갑니다! 길건너 한컷!

 

https://maps.app.goo.gl/HitMeqLpM6ApZ8yQ6

 

yesterday cafe' · 24 12 Nimmanahaeminda Road, Su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카페

www.google.com


위치  24 12 Nimmanahaeminda Road, Su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전화  (+66) 095 686 9478
시간  07:00~00:00 (자정)

 

https://www.facebook.com/yesterdaycafechiangmai?epa=SEARCH_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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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샐러드 컨셉 바로 건너편에 있는 카페입니다. 아침과 점심사이 애매한 때에 방문을 했더니 남성직원분 한 분과 여성 직원 한 분이 계셨어요.

안쪽에는 호텔이 하나 있었는데 그곳과 연계된 것인가? 직원분들이 그 호텔과 카페를 오가며 송크란 준비로 살짝 분주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당시 손님은 저희 둘 뿐이었는데- 아무도 축제 준비 때문이겠지요? 뭔가.. 대단히 퉁명스럽고.. 살짝 불친절. 남자 바리스타분은 커피를 준비하고는 밖으로 나가버렸고, 여성 직원분은 거스름돈을 쥐고는 말없이 저를 빤히 쳐다보았는데- 그거스름돈을 팁으로 그냥 두고 가라는 의미였을까..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어쨌든 매장 분위기는 꽤 차분했습니다. 방문한 시간대 영향도 있지만 나무로 된 가구와 바닥, 검은 철제로 드문드문 보여지는 지지대 등이 그 분위기를 더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매장도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어요.

길쭉~한 모양으로 안쪽으로 쭉 들어가게생겼습니다.

갈색과 검은색 이외의 색은 거의 보이지 않았고, 와이파이도 전반적으로 빨랐으며- 내부는 제법 시원했습니다.

어느나라일까.. 싶은 분위기. 오래된 느낌을 주는 저 안쪽의 좌석도 꽤 인상적이었어요.

창가쪽에 앉아 바라본 건너편 모습~

안쪽에만 카페가 있는 것이 아니라 건너편 쪽에도 저렇게 야외 좌석이 있더라고요! 앉아서 멍때리다보니 호텔 투숙객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나와 저 앞에서 쉬기도 하고~ 이야기도 하는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자~ 이제 메뉴판을 둘러 보실까용!

항상 메뉴를 고르는데 신중한 편! 여기는 다양한 맥주들도 판매중이었어요! 브류독 맥주가 있는 것을 보고 으아! 마시고싶다~!!! 해버린...;;; 가격대는 좀 높은편!

이른 시간이라 빵들도 쇼케이스 안을 채우고 있었지만, 방금 길 건너에서 왔어용~ 먹지 못해 아쉽!

사이즈는 큰 것과 작은 것- 두 종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음료에 따라 사이즈 선택이 가능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는 점.

자리에 앉아있노라니 음료가 준비됩니다.

언니는 깔끔한 것이 마시고 싶다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저는 더티커피를 주문했어요. 아아는 산미가 산뜻한- 딱 치앙마이 스러운 그런 맛. 더디커피는 부드러~운 라떼 느낌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더티커피를 주문하면 더티..까지는 아니지만 뭔가 외관적으로도 임팩트 있는 음료가 나오는데 여기는 안 그렇더라고요!!!

한국에서 더티커피를 주문하면 일부로 우유라던가 거품을 잔에서 흘러넘치게 해서 그 위에 파우더 등을 뿌려- 나왔었는데- 여기는 왜 안 더티해?

태국은 조금 다르게 전파가 되어서 찬 우유 위에 샷을 내렸을 때 우유가 서서~히 그 샷으로 인해 색이 변해가는 것이 더렵혀 지는 것이라고, 그래서 더티하다고.. 더티커피라나 뭐라나.. 그렇더라고요.. 하하하..;;

보통은 연유가 들어간 부드러운 커피? 이건 라떼도 연유커피도 아니여~ 싶은 형태로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임팩트 있는 모습을 기대했건만!!

매장마다 레시피가 있어 생크림을 넣거나 연유, 혹은 온도를 낮춘 우유를 이용한다던가- 바닐라 익스트랙을 넣는다던가~ 한다고 하네요. 그냥 찬 우유에 냅다 넣는 것이 아니라는 점. 참 복잡쓰~

외관은 제가 기대했던 것과 다르지만! 맛은 고소 부드러운 것이 괜찮았습니다. 오호랑~

여기 커피 맛은 괜찮았습니다. 송크란이라는 시기적인 이슈 때문에 직원들이 정신없고, 준비하느라 다소 어수선하긴 했지만- 커피와 분위기 자체는 마음에 들었어요.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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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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