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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1일 일요일-마운틴뷰 파머스 마켓 본 뒤로 간 파티세리!! 사실 어디를 갈 때면, 그 근처에 혹시 갈만한 카페나 디저트 장소가 있는지 찾는 편입니다. 이번에도 근처에 멋진 곳이 있어서! 둘러본 뒤 고고!!!


https://www.google.com/maps/place/Alexander's+Patisserie/@37.3935884,-122.0811536,17z/data=!3m1!4b1!4m5!3m4!1s0x808fb73410433227:0xed2b3eb5dd0adf94!8m2!3d37.3935884!4d-122.0789649


웹사이트 : https://alexanderspatisserie.com/

월요일은 닫고, 그 이외 날은 8시 오픈, 화/수는 10시, 목~토는 11시, 일요일은 8시에 닫습니다.  

하이스트릿 한 켠에 위치한 알렉산더스 파티세리. 저희가 갔을 때는 점심 조금 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만 나올 때 쯤 사람들이 많았어요!!!


음료 메뉴 봐 주세용~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크로아상을 같이 먹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카푸치노를 주문했습니다~

오? STUMPTOWN COFFEE를 쓰시는군요?

https://www.stumptowncoffee.com/ 여기 원두 좋아용! 저는~

쇼 케이스 안에는 이렇게 빵들이 가득합니다! 아직은 조금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빵 종류도 많았어요!!! 가격대는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비싼 수준도 아닙니다! 괘찮았어요. 제가 페스츄리 빵 류를 좋아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들여다 보았습니다.

크로아상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빵인데요! 녹차 크로아상의 비주얼을 보고 음. 오늘은 너다!! 하고 결정했습니다!!! 그랬더니 함께 간 언니야는 그럼 나는 아몬드 크로아상! 이라고~ 오키도키요.

한켠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색을 둘러 싼 초콜릿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맛도 아래 씌여진 것 보이시나요? 패션프루츠, 라즈베리, 카라멜 등등~ 우왕! 궁금하긴 한데 오늘은 초콜릿 모드는 아니야!

그리고 이런 케이크류도 있었는데, 정말 먹어보고 싶었어요! 특히 저 마차 롤!!!! 하지만 오늘은 크로아상으로 하겠어!!!


확실히 할로윈이 다가오니 저런 귀여운 케이크도 나오는군요!!! >.< 케익도 예뻐보여서 설레더라구요!!

할로윈을 겨냥한 호박모양의 초콜릿!!!! >.< 맛있어 보여~ 사이즈 작아서 선뜻 손이 안 갔던~~~

주문 하고 쇼케이스를 들여다 보는 재미도 쏠쏠~

이 것은 홀 케이크 입니다! 저기 가격 보이시나요! 가장 작은 6인치는 38달러, 가장 큰(?) 10인치가 80달러1!! 두둥!!! 비싸다!!!!  그런데 디자인 예쁘지 않나요!!!! 

그리고 문 열자마자 왼쪽에 색색으로 진열되어 있는 다양하고 예쁜 색의 마카롱들이~~ 한눈에 쏙! 어떤 남성은 들어와서 심각한 눈으로 저거! 하고 하나 골라 바로 먹고 가더라구요! 여기 마카롱이 꽤 유명한 것 같았어요!!! 못 먹어본 것이 아쉬움! 2% 부족함이 느껴지는 상태여야 좋은 기억으로 남고, 또 갈 생각이 드니까!! 이건 다음의 기쁨으로 남겨두겠어~

짜쟌~ 녹차 크로아상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5.5달러로 조금 비싼 편이기는 합니다만... 예뻐서 주문해 보았어요. 설마 저렇게 겉에 마차 가루 뿌려만 놓고 1 달러 더 받는 것은 아니겠지...??? 

반신반의하며 반을 뙇!! 갈라보니!!!! 역시!!!!!!!!!!!!!!  안 가득한 마차 크림! 마차의 진한 맛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습니다만, 그 향은 충분! 차갑게 먹는 것이 어울리는 크로아상입니다!! 겉이 무엇보다도 엄청 바삭해요! 제대로 만들어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크로아상이었습니다!!!!!!!

아몬드 크로아상은 언니가 주문 할 때 앞의 사람의 동일한 것을 주문하고 toast 해 달라고! 하는 것을 보고 따라서 같이 해달라고 했다고 하는데... 네....!! 이 것은 꼭 토스트 해서 드시기를 바랍니다!!! 안의 아몬드 크림이 살~짝 녹아서 더 맛있어집니다! 그리고 겉도 더 바삭해 졌어요!!!! 우와 진짜...!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아주 괜찮았답니다!


이렇게 마차와 아몬드 크로아상 둘 다 맛있는 것을 보니, 그냥 일반 크로아상도 정말 끝내주게 맛있을 것 같아요! 멀지만 않으면 다시 가고 싶으다~~~ 맛있었어요!!!

그리고 나온 카푸치노! 솔직히 말하자면 인상싶었던 빵들에 비해 커피는 좀 약하다!! 라는 느낌!!!! ㅠ.ㅠ  그래도 빵과 분위기가 반 이상은 먹어줘서 커피가 조금 부족해도 나쁘지 않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파머스 마켓이 열리는 일요일이라면! 파머스마켓에서 필요하신 것들 구매 하시고 바로 가셔서 여유있는 브런치~ 어떠신지요!!! 저는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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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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