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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 역에서 친구를 기다릴 때 가장 좋은 곳 중 한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홍대입구역 공항철도 7번출구에서 도보 3분 정도 가시면 있는!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밀로 커피 로스터스입니다!!! 2019년 1월 10일 저녁입니다~


매일 12:00~22:00 오픈하는 곳으로, 웹사이트는 여기!! http://melitta.cafe24.com/



깔끔한 외관! 생각보다 내부는 넓지 않습니다. 오후 6시 쯤 도착하니 손님이 적어서- 여유있게 기다리기 좋았습니다. 

창가 자리도 예쁘고 좋기는 한데요- 허리를 기댈 수 없는 스툴의자가 놓여있기 때문에... 앉을 수가 없다... ㅠ.ㅠ 

밖에 이렇게 차가 놓여 있지 않다면 저 곳에 앉아 멍~하게 밖을 내다 보는 것도 재미있는데... 오늘은 패스!

제가 한쪽 끝에 앉아서 안쪽을 찍은 것입니다. 딱 이 정도 사이즈입니다.  통일감 있는 실내 가구가 마음에 쏙 듭니다. 

사진이 좀 부옇게 나왔네용! 한쪽엔 이렇게 콜드브류를 만들 수 있는 것이, 그리고 핸드드립에 필요한 여러가지 것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벽면 가득 채운 여러 종류의 예쁜 잔들이 보이시나요!!!! 이 카페의 특징은! 깔끔하고 예쁘다!!!!입니다. 과하게 꾸미지 않고 억지로 고급스러워 보이기 위해서 노력하지도 않습니다. 쓸데없이 사치스럽거나 허전하지도 않습니다. 정말 딱! 적당하다는 느낌이라 부담스럽지 않은 곳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디저트류는 많지 않습니다. 몇 종류의 마들렌과 파운드 케이크 정도입니다. 그래서 커피에 집중하고 싶을 때! 찾는 곳입니다. 디저트류가 많은 곳은.. 그 유혹을 참지 못하고 먹어버리는.. 뭐 이런 일들이 자꾸 발생해 버려서 말이지요...

그래서~ 여기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몽블랑- 다른 곳이라면 아인슈페너라던가 비엔나 커피라고 불리울만한 크림이 올라간 커피!!! 그리고 홍차 마들렌을 주문했습니다! 마들렌은  오늘 홍차, 레몬 그리고 녹차였던가??  이렇게 세 종류가 있습니다. 

대체 우리나라의 아인슈페너라는 이름을 가진 커피들은 다 단 것인지.... 아니라규.... 암튼! 커피는 전체적으로 시큼합니다. 그리고 그 위의 달달한 크림이 올라가서 그 합이 아주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큼한 커피가 좋아서~ 여기 커피가 좋아요! 거기다가 잔도 예뻐서!!! >.< 

마들렌은 특별히 꿈에 나타날 그런 맛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커피와 잘 어울리는 조합! 사실 커피만 마실까 했는데 점심을 걸렀더니 뭔가 허~해져서 말입니다. ^^  홍차의 향이 조금 더 강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다른 곳에 비해서 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점!!!! 맛나게 잘 먹어주었습니다! 마들렌은 개당 2800원입니다~ 


기다리던 지인이 와서 지인에게는 플랫화이트를 추천해 주었어요. 맛이 괜찮다 하셨는데 진짜 괜찮았을려나~ 저는 좋아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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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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