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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일본에 왔으니 타코야끼는 먹어줘야죠!!!! 다행히!!! 호텔 근처에~ 괜찮은 곳이 있어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2023년 5월 4일, 저녁식사이야기!!!

위치  16-4 Hatagomachi, Takamatsu, Kagawa 760-0057 일본
전화   +81 87-862-0650
시간   화~토 16:00~21:30
         (일/월 휴무)

https://goo.gl/maps/4rN3gPd3A9LL7W278

 

Naniwa · 16-4 Hatagomachi, Takamatsu, Kagawa 760-0057 일본

★★★★☆ · 다코야키 전문점

www.google.com

늦은 저녁을 하기 위해 들른 곳입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 안에는 세 명의 청년이 부지런하게 일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전화로 주문을 한 후 와서 바로 픽업해 가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차를 끌고와서 근처에 잠시 대어놓고 후다닥 가지고 가는 모습- 주문 후 계속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이러합니다! 혼자 여행하면 선택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먹어보고 싶은 것은 많은데.. 혼자 먹는데는.. 한계가 있어.. ㅠ.ㅠ

다코야끼는 무조건 먹을거고!!!! 야끼소바와 오코노미야끼! 다 땡겨서 고민고민!

가격은 딱 보시면 아실..까요???

타코야끼
대(15개) 600엔
중(10개) 400엔
소(7개) 300엔

오코노미야끼
돼지 or 오징어 600엔
모던야끼 700엔
스지콘(소스지와 곤약) 750엔

야끼소바/야끼우동 550엔
오무소바/오무우동 650엔

다코야끼의 경우 소스 선택 가능! 그냥 일반 소스와, 매운소스, 간장소스 중 고르시면 됩니다!

고민끝에 주문을 완성하고~!!! 앞의 벤치에 자리했습니다. 빨간색의 동글동글한 등!!!! 빨간 등이 마음에 듭니다. 시간은 약 15분쯤 걸릴거라 했고, 대충 그정도 걸리더라고요! 오호! 정확하도다!!!!

끊임없이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봅니다.와.. 맛집이 맞기는 한가 봅니다!! 대단하다!!며 바라보기!!!

 

짜쟌~! 비닐에 넣고 기분좋게!! 숙소로 눈누난나 가지고 돌아옵니다~ 혼자 방에 앉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봉투를 들여다봅니다!

뜨거운 김이 빠지라고 살짝 뜯어놓은 포장재!! 와.. 뭐지? 왜이렇게 푸짐해?

제가 주문한 것은 다코야끼 매콤소스맛으로 7알(300엔), 달걀이 올라간 오무야끼소바(650엔)입니다. 양이~ 와아아아!! 혼자라서 다른 것을 다 먹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

한겨울이면 입 천장이 홀라당 까질라 후아후아 하며 먹는 타꼬야끼! 날씨가 덥다고 포기할 수 없는 너!!!! 타코야끼만 주문하면 금방 준비가 되더라고요. 그러나 저는 면이 함께 있어 좀 더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소스 위에 가쯔오부시가 잔뜩 올라가 하늘하늘 춤을추는 그런 비주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냄새가 맛나게 코끝을 자극하더라고요! 한번 먹어볼까!

안에는 타꼬(문어)가 한덩어리 뙇! 원래 문어 다리만 써야하는거 아시죵? 제대로 익어 부들부들한 식감 안쪽에 문어 다리의 쫄깃함이 샤악~ 느껴지는 것이 아주 매력적이었어요! ^^

소스는 그렇게 맵지는 않았고! 맛있게 딱 먹을 수 있을 정도! 와! 여기는 타코야끼 맛집입니다!!!

야끼소바! 볶음국수 한번 먹어봅시다!

일단 눈에 확 띄는 양! 양이 정말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 위에 달걀을 얇~게 펼쳐 탁! 덮어주면 완성!!!! 야끼소바 소스의 향이 샤르륵~ 다가오는것이 엌! 이거 뭐지!!! 기분 좋게 젓가락 돌격!!!!

꼭 그럴필요는 없지만서도~ 빨간 생강을 살~짝 옆으로 옮기고 달걀을 치워보기로 합니다. 얇게 부쳐 올라간 달걀을 살~짝 벌려보면... 오오호호호!! 엄청난 양의 볶음 국수가 들어나는 것!!!

양은 말할 것도 없이 대단히 푸짐합니다! 650엔에 이렇게나 많이!!!! 면의 익힘정도도 보통 아니지요!!!

그러나.. 제 입에는 정말 놀랍도록 짰습니다.. ㅠ.ㅠ 나만 짰나? 다른 분들은 아무렇지 않게 드시던데.. 저는 몹시 짜더라고요.. ㅠ.ㅠ 흑흑....

그래서 반 정도 먹다 말았습니다.. 나 음식 잘 먹는데.. 짠 건 어렵더라고.. 이 날만 유난히 그랬는가 봅니다.

다른 분의 리뷰를 보니 야끼우동이 참 맛있었다던데.. 소바가 아니라 우동을 주문했어야 했나!! 싶고... 소바나 우동이나~ 맛이 진해서! 다른 것은 느껴지지 않는 것이 아쉬웠어요.. ㅠ.ㅠ

일본에 가면 최대한 현지 음식이 먹고 싶은 나올! 100%만족은 아니지만, 먹기에 좋았다! 다음에는 야끼우동과 오코노미야끼를!! 쿨럭!!!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가성비도, 맛도 괜찮아보였음!!! 선택지는 테이크아웃뿐이니~!!!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시어 신나게! 편안한 곳에서 맛나게 즐기소서~

으아~ 과식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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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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