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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9.23 008. 2021년 5월의기록 3 -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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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블로그 대여글 무조건 스팸처리합니다.

 

큰 스트레스(?)는 일단 5월 중순까지 이어지다 조금씩 사그러들기 시작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다가오는 바디 프로필 촬영 날짜에 걱정이 앞서는 것. 이젠 스트레스가 조바심으로 바뀌었습니다. 

5월 19일! 어김없이 빈속에 털어 넣은 블랙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공복운동을 합니다. 보통 공복운동은 짧게는 30분, 길게는 90분까지... 네.. 공복에 저렇게 오래 운동하는 것 좋지 않습니다. 근데 어쩌다 갑자기 텐션이 막 오르는 날이 있어서- 그때는 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저렇게 되더라고요 ㅠ.ㅠ 보통은 1시간 전후로 합니다. 유산소 위주로 했어요. 1시간동안 나가서 열심히 걷다오거나(보통 시속 5.5km) 혹은 30분 걷고 들어와서 유산소 홈트 2~30분, 나가기 싫은 날에는 유산소 홈트영상을 보며 40분정도 했습니다. 

 

아침은 역시 포스트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을 곁들인(...) 사과로 가볍게! 오전 간식은 콩을 깍지콩을 까 먹었어요~ 까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점심은 간단하게 찐 고구마 위에 치즈를 올려 살~짝 따뜻하게 만들어 먹었고, 중간에 커피도 한잔 합니다. 저녁 전 출출할 때는 다이어터 최고의 간식! 방울토마토와- 중간에 피스타치오를 20알정도 먹어주었습니다. 견과류는 왜이렇게 맛있는 것입니까.. ㅠ.ㅠ 위험했어...

 

저녁은 토마토와 양파를 달달 볶은 뒤 후추로만 가볍게 간(?)을 하고 미주라 무설탕 비스킷에 올려 먹었습니다. 저는 참 좋아하는 조합인데- 이걸 무슨 맛으로 먹느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 취향입니다. ^^;;

5월 20일. 엥? 왜 미묘하게 무게가 오른것이냐!!며... 공복에 블랙커피 마시고 운동으로 시작하는 이른 아침입니다!!! 아침은 세트처럼 기억되는 그릭요거트와 키위, 콜라겐과 포스트바이오틱스!!!오전 간식으로는 피스타치오를 먹었습니다. 정말 더 먹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가끔 정신줄 놓으면 아몬드 2~300g씩 먹고 탈나는 경우가 다수 발생했었던지라...) 점심은 양파와 토마토, 버섯을 올리브유에 살짝 볶은 뒤, 메스테마허 반쪽 위에 체다치즈 1장을 올리고 함께 올려 루꼴라와 함께 먹어주었습니다. 포만감이 빨리 오지 않기때문에 천천히 꼭꼭씹어 식사를 하면- 포만감이 천천히 오는만큼 천천히 갑니다. 간식으로는 올리브영의 초콜릿 프로틴바와 방울토마토, 중간에 허브티와 커피를 마셨어요. 

 

저녁은 일반식처럼 먹기는 했는데 밥대신 역시 두룹두룹두 두릅두릅두 두릅두릅두 따라라..(정신차리시오...) 거기에 반찬은 다 무게를 재서 유난스럽게도 먹습니다. 맛있어!!!!!

5월 21일. 아침에 무게를 잰 뒤, 오늘은 600칼로리 데이라며-  아침은 커피와 방울토마토 150g, 포스트바이오틱스와 콜라겐으로 시작합니다. 역시 간식은 방울토망토로! 

 

이모가 군고구마를 하셨는데.. 세상에 냄새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ㅠ.ㅠ 그래서 군고구마 80g만... 더는 안된다며 가장 작은 녀석으로 하나 고르고 각종 채소(루꼴라, 상추, 파프리카, 셀러리, 방울토마토등등) 잔뜩 올리고 폰타나 무지방 오리엔탈드레싱을 올려(드레싱도 많이 올려먹지 않습니다. 저렇게 한 그릇인데 15g정도만..) 천천히 맛있게 먹습니다. 

 

이 날도 다음주 발표 때문에 두꺼운 책을 끼고 낑낑 씨름중... 저를 가여이 여긴 사촌동생이 카페로 데리고 가주어! 기분전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카페 학곡 : https://anixmana.tistory.com/377

 

[춘천-동내면/학곡리] 내돈내산, 솔직후기 춘천 카페 학곡

*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2021년 5월 21일, 비가 오락가락하던 그 날! 사촌동생과 함께 향한 카페 학곡!!!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이 카페는 월~토 10:00~18:00까지만 운영하

anixmana.tistory.com

저녁은 맛있게 잘 되었다는 육개장으로! 곤약밥과 함께!!! 많아보이지만 곤약밥은 밥대신 95칼로리 곤약밥이고, 육개장은 200g이 안된답니다. 거기에 총각김치 한두조각을 곁들여 먹었습니다. 간이 세지 않아서 다행! 

5월 22일. 엥? 왜 차이가 별로 없지? 너무하시네요... 그래서 이어서 600칼로리로 가기로 합니다. 공복에 블랙커피를 마시고! 운동운동운동을 한 뒤, 아침으로는 군고구마 작은 것 한 조각과 방울토마토 50g, 거기에 콜라겐과 포스트바이오틱스! 

 

과제하느라 받는 스트레스- 간식으로 풀면 안된다는 생각에 커피를 많이도 마신 날입니다... 점심은 총각김치가 맛나게 잘 되어서- 실곤약면에 김치, 들기름과 약간의 갈색설탕(2g안됨), 거기에 삶은 달걀까지 얹어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간식은 역시 방울토마토 되시겠고~ 뭔가 아구아구 씹고 싶어서 미주라 토스트를 꺼내 1조각..먹었습니다. 이 녀석 정말.. 까서 오랫동안 두어도 계속 바삭한 마성의 간식! 고소해서 무척 좋아하는데, 그래서인지 자극적인 간식에 길들여지신 분들은 이걸 무슨맛으로 먹냐..고 하시더라고요. 그게 매력입니다 여러분! 사진에는 없지만 결국 중간에 웨이퍼 롤스를 한조각 훔쳐먹는 등- 달달함의 늪에 잠시 빠졌다 오기도 했습니다.

 

저녁은 샐러드입니다. 풀은 원없이 양껏 먹으려 했습니다. 제 몸이 사실 채식이랑 굉장히 잘 맞아서.. 방울토마토에 파프리카, 채소랑 셀러리 등등 다 합쳐 400g정도의 채소! 양이 꽤 많습니다. 거기다가 무지방 오리엔탈드레싱 20g을 살짝! 메스테마허 반쪽을 곁들여 함께 먹습니다. 와.. 이 날 식단 살펴보니 단백질 완전 부족이네요. 건강한듯 건강하지 않은 식단이었습니다. 

이렇게 5월 19일~22일의 기록입니다. 무게는 계속 오르락 내리락! 매일 인바디 측정을 해볼수 있는 것도 아니니 몸 속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가.. 없군요 ㅠ.ㅠ

5월 23일! 이틀간의 600칼로리 덕분인지 조금 차이를 보이는 몸무게. 이렇게 또다시 일희일비하는 숫자.. 그리고.. 아침부터 몰려오는 스트레스.. 24일에 제가 강의를 이끌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뜻대로 진도가 안나가서 스트레스를 정말 왕창 받고 있었던 상황!!! 그래서 아침부터 커피에 쥬페르 치즈크레커를... 식사 대용으로.. 합니다. 저거 두 조각에 무려 121칼로리라는!!!!!! 어마어마한...;;; 거기다 당이 엄청나기 땜시 다이어트의 말 그대로 적!!! 그리고 중간에는 티포 에그쿠키까지.. 아니 왜이렇게 몸에 나쁜 애들만 고루 모아다 먹는거니... 스트레스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훌쩍. 

 

점심에는 멘탈 잡고 여러 혼합 채소와 셀러리, 방울토마토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살짝 두르고, 닭가슴살 소시지 1개에 메스테마허 내추럴 피트니스 브레드 반 쪽을 곁들여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하루종일 책상에만 앉아있었는데 도대체 뭘 계속 그렇게 먹고 싶은거니.. ㅠ.ㅠ치즈크래커 두 조각을 더 꺼내먹었고, 99칼로리칩을 하나 뜯어먹었습니다. 저 99칼로리칩.. 제 입에는 정말 짜서- 물을 엄청 마시게 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먹고 나면 배가 안고픈 기적이!!! 물배라도 뭔가 생각 안난다면 성공!!! 그걸 노린것입니까!!!!

 

 

저녁은 점심과 비슷합니다. 단지 닭가슴살 소시지가 빠진 정도입니다. 풀을 배부르게 양껏 먹었더니 먹을 당시에는 헉! 하다가도 금방 소화가 되어 편해지는 기적이~~ 칼로리만 생각하는 바보같은 나... 

5월 24일! 그래서일까요? 무게가 줄었습니다! 오잉? 좋아좋아!! 그리고 이 날이 대망의 수업 진행하는 날!! 사실 기존의 ppt를 가지고 발표해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아 급하게 만드느라 정신 없어서 중간중간 간식을 다른날보다 적게 먹은 것! 모지? 앞으로 바쁘게 지내는 것이 답?

 

아침은 콜드브루 한 잔과 삶은 달걀, 포스트바이오틱스와 콜라겐으로 시작합니다. 점심은 샐러드 채소와 방울토마토, 드레싱은 5g만 둘렀습니다. 허닭 닭가슴살 함박스테이크.. 저는 이거 참 맛나더라고요! 그 중에서 고구마와 메스테마허 내추럴 피트니스 브레드 함께 합니다. 시중에 나오는 닭가슴살 제품들이 참 편리하고 다 좋긴한데 제 입에는 좀 짜서...;; 그냥 제품만 먹기에는 부담이라 항상 채소 혹은 메스테마허나 미주라와 함께 먹습니다. 간식으로는 미주라 토스트(1조각)라던가 방울토마토, 아몬드 등을 먹었습니다. 저녁은 맛있는 아스파라거스를 버터에 살짝 볶아 올린 샐러드!!! 각종 채소와 닭가슴살 소시지를 하나 올려 부족한 단백질도 보충해 보았습니다~ 저녁식사 저렇게 먹어도 200칼로리 안된다는! 적은 칼로리지만 양은 많고 영양도 꽤 풍부한 편입니다. 

5월 25일! 이 날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모르겠으나! 아침식사를 안 먹었더라고요. 아마 늦잠을 잤는가 봅니다!!! 기..기억나지 않아!!! 그런데 중간에 커피는 많이 마셨더라고요. 간식처럼 포스트바이오틱스와 콜라겐을 먹고 점심으로 오픈 샌드위치(?)를 해 먹었습니다. 메스테마허 반쪽에 채소를 올리고, 닭가슴살 스테이크와 체다치즈, 토마토와 파프리카로 마무리! 한입에 우아하게 다 들어가지 않아서 잘 잘라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간식은 계속 커피를 마셨더라고요. 무슨 일 있었나? 전 날 발표가 잘 되긴 했는데 그래서 기분이 좋았낭..?

 

저녁은 방울토마토와 양파를 볶은 뒤 푸추로 마무리한 녀석과 미주라 통밀크래커를 같이 곁들여 먹었고, 샐러드도 약간의 드레싱과 함께 먹었습니다. 아침 한끼 걸렀더니 본의아니게 600칼로리 먹는 날이 되어버렸습니다.. 허허...;;; 

5월 26일! 뚜둥! 실화야! 진짜? 진심? 참말이야!!! 두 눈을 의심하며 소리없이 기뻐했던 날! 드디어 초등학교 졸업 이후 절대 볼 일 없으리라 생각했던 숫자가 나타난 것입니다!!! 45kg대라니!!! 이건 정말.. 기적이다!! 하며!!!기분이 좋아 아침 공복에 블랙커피를 마시고는 또 아침운동을 격하게 한번 해 주시고, 운동했으니 단백질이 필요하다며 풀무원에서 나온 고단백 두부바를 콜라겐과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곁들여 먹었습니다! 중간중간 간식대신 커피를 마신다거나, 미주라 토스트를 천천히 씹어먹었습니다. 

 

점심은 양배추와 렌즈콩, 닭가슴살을 넣어 만든 카레!!! 양이 많아보이지만 채소가 대부분!! 솔직히 생각보다 배가 금방 꺼지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원없이 배 엄청 부르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은 역시! 아스파라거스!! 1kg를 구매했더니 꽤 오래 먹더라고요~ 각종 채소와 방울토마토, 그리고 부족한 단백질을 채워줄 닭가슴살 큐브까지 올려 화려하게 마무리합니다~ 

아오~ 또 왜!!! 5월 27일! 45kg대라고 좋아한 것은 하루만에 끝나버린 것. 칫...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이 날도 600칼로리 달립니다! 아침은 삶은 달걀 1개와 콜드브루 한 잔으로 가볍게! 그리고 지인들과 만나 다이어트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기에, 저 두 번째 사진은 다이어트 도시락의 예시입니다. 미주라 통밀크래커에 아주 적은 양의 드레싱과 양껏 채소 먹기!!!! 샐러드는 저 양의 세 배 정도는 드셔주십시오~라는 말도 잊지 않습니다. 예시는 예시일 뿐.

 

그리고 간식으로 99칼로리칩과 엄청나게 많은 물!!!! 그리하여 공복감을 이겨냈고, 저녁은 방울토마토와 오이로 해결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으나 중간에 간식으로 켈로그에서 나온 프로틴바 아몬드앤호박씨를 먹어주었습니다. 이 날 단백질이 많이 부족했는데, 단백질 함량 더 높은 것을 먹었어야했어! 약간 후회하며...

5월 23일~27일!!! 그래도 조금씩 하향곡선을 그리다가! 갑자기 마지막 날은 왜 올랐을까요? 섭취한 칼로리는 높지 않았는데.. 흐음~ 확실히 이렇게 식단조절을 하다보니 외식은 꿈도 못 꿀 일...;;; 

5월 28일!!! 오.마이.가뜨으으으읔!!! 이 날 무슨 일이단가!!!! 1kg가까이 감소한 무게!!! 이 날 저녁 사진을 찍어보니 옆은 모르겠는데 앞뒤는 좀 더 홀쭉해진 느낌입니다! 오.. 나에게도 갈비뼈가 있었어! 이렇게 보이는 뼈가 맞았어.. 하며 감동했던.. ㅠ.ㅠ 이상한 사진 죄송합니다. 빨리 넘어갑시다. 

이 날은 나름 고루고루 많이 먹었습니다. 죽어가는 사과가 냉장고에서 요동을 치고 있어 아침은 사과만으로 가볍게. 잊지 않고 커피도 마셔줍니다. 간식으로는 구운란! 단백질보충을 위해 먹어주었습니다. 점심으로 교촌 레드핫바와 오이를(핫바가 짰어요) 간식으로 노란 수박도 먹어줍니다. 중간중간 프로틴 보충도 잊지 않았죠.

 

저녁은 풍성해 보이도록 각종 채소와 아스파라거스- 거기다 구운란까지 하나 올려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촌동생이 이모와 둘이 제주도 다녀오는 길에 이렇게 귀여운 녀석을 사왔더라고요! 그래서- 하나 쯤 먹어줘야지.. 하면서.. 하하하하하!! 맛은 보았습니다. 아마 목표가 없었다면 한봉지 다 입에 털어넣을 기세였어요...

5월 29일. 아침에 운동한 당신, 먹어라! 프로틴!!! 편의점에서 행사를 하던 퍼펙트 파워쉐이크. 왠지 김종국이 프린트된 것을 보니 믿음이가서(....) 구매 후 아침 식사로 콜라겐, 포스트바이오틱스와 함께 먹어봅니다. 엄청 달더라고요. 단백질 함량이 높은만큼 당도 높아서.. 흠..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점심은 샐러드로! 각종 채소와 방울토마토, 약간의 드레싱과 메스테마허 빵 반쪽. 항상 저는 반쪽만 먹... 하나 다 먹기에는 좀 부담스럽달까.. 뭐 그런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간식으로 커피와 허브티 등을 마셨고, 초콜릿도 먹었으며.. 저 현무암 빵??? 사촌동생이 제주에서 사왔기에 저것도 하나 먹었습니다. 

 

저녁은 귀찮아서 라이틀리에서 나온 곤약 볶음밥 사놓은 것 중 매콤해물맛으로 전자렌지에 돌려 빠르게 준비 후 먹었습니다. 편리하고 맛도 있고, 천천히 먹으니 포만감도 오는데- 금방 다시 배가 고파진다는 것이 문제..;; 일찍 자자! 

5월 30일. 다행히 무게는 오르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침으로 요거트를 자주 먹는 이유는-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고질병인 변비가 있기 때문인데요- 다이어트 하면서보니- 제 위와 장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것도 있지만- 식이섬유 섭취가 많이 적기는 했더라고요! 그래서 다이어트 식단을 하고, 요거트도 꾸준히 먹어주면서 장내환경이 조금 바뀐 것 같아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아침으로 알로에 요거트와 포스트바이오틱스, 콜라겐을 먹었고, 중간중간 커피로 카페인 보충! 간식으로는 이모가 사주신 체리!! 이것도 많이 먹으면 안될 것 같아 무게를 재서 먹는 슬픔...

 

점심은 역시 양껏 풀떼기를 올려 약간의 드레싱과 멀티탄수화물인 메스테마허 반쪽! 곁들여 먹었습니다. 엄니께서 통밀가루로 술빵을 쪄오셨는데.. 딸의 적은 엄마였어... 좋아하는 것이다보니 저도 모르게 저렇게 집어먹고 맙니다. 다행히 멘탈은 금방 잡았습니다. 그래서 양심상(?) 저녁은 작은 사이즈 고구마 두 개로 대체했습니다. 

5월 31일! 어제 밤에 멘탈을 잡은 보람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더 내려간 무게!! 아침은 요플레 프로틴과 포스트바이오틱스, 콜라겐으로 시작합니다. 단백질 섭취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먹기로 합니다. 꽤 포만감이 있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요거트! 가격이 부담.. ㅠ.ㅠ점심은 닭가슴살과 토마토, 양배추를 볶은 녀석과 작은 군고구마 하나로 대체 합니다! 

 

동생이 제주도에서 사온 물건 시리즈 중 하나인 차라떼 베이스와 저지방우유를 한잔! 중간에 간식으로 먹었어요~ 

 

저녁은 점심과 완전 동일하게 먹었기에 따로 사진은 없습니다. 날짜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기도 했고, 무엇보다 6월1일부터 1박으로 출장(?)을 다녀올 계획이었기에 이 날은 절제아닌 절제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5월의 마지막 4일! 역시 오르락 내리락하지만 계속 45kg대라는 것이 어찌나 마음 든든 기분이 좋던지요!!! 하지만 곧 위기가 닥쳐오니.. 그것을 알지 못했던 나올은.. 이때까지만해도.. 괜찮다 생각하긴 했는데.. 뚜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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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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