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Life to the Fullest

*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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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말 이래로 오래간만에 떠나는 해외여행. 설렘과 걱정이 뒤섞여 혼돈의 카오스입니다. 떠날날은 가까워지는데 정신이 계속 없다보니 제대로 된 여행계획은 세울 수 없고, 처음 가는 곳도 아닌데 무슨 걱정이랴.. 가서 되는대로 다녀보자!는 마음으로 일단 떠나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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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해외여행과 관련하여 많은 변화가 있었지요?

그래도 예전에 비해 비교적 단순해진 입국 절차가! 반가울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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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겠지만~ 일본 여행 떠나기 전 해두면 좋을~ 알아 두면 좋을 몇가지 간단하게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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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 현재 일본 입국 할 때! 더이상 비자는 필요 없지만~ 한가지! 비지트 재팬 웹에 등록 하고 가셔야 하는 것 아시지요? 안 한다고 해서 입국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하고 가시면 편하고 빠르게 입국이 가능하므로! 하고가시길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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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vjw.digital.go.jp/

일단 사이트에 접속해서 간단한 절차를 거쳐 회원가입을 합니다. 아이디와 비번은 잊지 말도록 합시다.. ㅠ.ㅠ 까먹었다가 일본 도착해서 고생한(?) 1인.. ㅠ.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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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접종 증명서가 필요한데요, 접종증명서는 정부 24에 접속해서 빠르게 발급 가능합니다~ 입국 2주 이내 발급 증명서만 유효하므로 너무 일찍 하지는 마셔용~

https://www.gov.kr/portal/main

처음 여기에 정보를 제대로 등록 해 놓으면- 입국 심사를 위핸 qr코드 발급도 너무나 편해진답니다~

입국심사할 때 적는 모든 내용이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잘못된 내용은 없는지 확인하고 등록!

그리고 숙소도 적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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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박 7일간의 여행이었습니다.

1박/1박/1박/2박/1박....좀 복잡하죠.. 다양한 숙소체험을 했는데요- 도착하는 날 머물 숙소의 주소를 적었어요. 꼭 한번 체험해 보고 싶었던 캡슐호텔!!! 혼자 여행을 해야지만 갈 수 있는 곳 아니던가요~ 하하!!

그리고 쭉 이어서 입국심사 준비와 세관신고 준비까지 등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일본에 도착해서 QR 코드 표시를 누르면 바로 입국심사와 세관신고가 일사천리로 진행! 엄청 빠르고 편리하게 가능하답니다 ^^

이렇게 사전등록을 하고 나면~ 심사결과가 메일로 날아옵니다. 때에따라서는 하루이틀 걸리기도 한다는데, 저는 한두시간? 정말 얼마 안 걸려서 메일이 왔더라고요 ^^

그럼 이렇게~ 완료가 옵니다.

이 장면을 캡쳐해 두셔도 되고, 아니면 공항에 내리셔서 비지트 재팬 웹을 켜서 보여주셔도 됩니다. 그럼 바로 입국심사장으로 가실 수 있어요. 만약 사전 등록을 안 하셨다면- 현장에서 다른 경로를 거쳐야 해서 조금 시간이 더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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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실 때 혹시 모르니 정부24에서 발급받으신 백신접종 확인서 출력해서 가셔요. 저는 한번도 꺼낼 일 없긴 했는데 혹~시 모르니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들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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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본 출/도착 항공편 진에어가 이벤트 중!이라지만 벌써 2월도 다 가긴 했네요 ㅠ.ㅠ 흑.. 하지만.. 이런 행사가 종종 있는듯 하니 일본 진에어 라인 공식 계정을 좀 눈여겨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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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와 같은 LCC- 저가항공의 경우 무료위탁수화물이 15kg정도인 경우가 대부분. 작년 말부터 이어진 이 행사가 조금씩 연장되더니 2월말까지 이어졌습니다. 아직 좀 더 연장할 기미는 보이지 않지만 혹시 어찌될지는 모르겠네요.

https://liff.line.me/1645278921-kWRPP32q/?accountId=jinair

개수 제한 없이 10kg추가라.. 사실 편하게 다녀왔어요 ㅠ.ㅠ

그리고 가기 전 공항버스에서 웹 체크인은 필수!!!

원하는 자리를 미리 겟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안그러면 완전 뒤- 혹은 원치 않는 자리에 앉아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여행 내내 불편할 수 있으니까요 ㅠ.ㅠ

예약번호만 있으면 편하게 되니!

미리미리~ 진에어 웹체크인은 출발 24시간 전 부터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출발할 때는 출발 약 네시간 전에 했더니 좌석이 많지 않더라고요. 낮시간대라서! 그래도 창가에 앉아 밖을 좀 내다 보자며~ 굳이 예약! 올때는 출발 22시간 전에 여유있게 해서 앞쪽에 앉을 수 있었답니다 ^^

웹체크인 하고 나면~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짐 붙이고 들어갈 수 있으니 편하더라고요 ^^ 9시 발 비행기였는데 6시 40분에 도착했음에도 이미 줄이 엄청길어서 놀랐어요! 와아아아아아아.. 역시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이 참 많구나!! 일찍오길 참 잘했다고 생각했답니다!

카톡으로 항공권을 받았기때문에- 종이가 따로 발급되지는 않는답니다~ 환경도 보호하고~ 어디 뒀는지 허둥지둥 찾지 않아도 되어서 저는 좋았어요. 지금 사진에서는 잘렸지만, 아래쪽 버튼을 누르면 QR코드가 나와서! 편리하게 바로 이용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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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 다들 알고계시는 이야기만 주절주절~ 정리하는 지금 이순간에도! 뭔가 설레는군요~ 하하! 여행은 항상 준비할 때가 가장 설렌다고 하죠? 다시 여행을 준비하는 기분으로~ 다녀온 여행기.. 흐음.. 저의 게으름 정도를 생각하면.. 약 한달간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허!!! 별 대단한 이야기는 없지만... 슬슬.. 조금씩 올려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