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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2021년 5월 6일의 기록 갑니다! 크게 설명할 것은 없는 곳이다보니 사진 위주!!! 버섯으로 맛나게 늦은 점심을 하고 부지런하게 향한 허브아일랜드!!!!

일단 웹사이트는 요기!! http://www.herbisland.co.kr/

 

평일(수요일휴무)  10:00~21:00

토요일/공휴일  10:00~23:00

일요일 10:00~22:00

하지만 휴무일인 수요일이 공휴일과 겹치면 오픈한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9천원, 기타 할인(장애, 국가유공자, 노인, 단체 등)은 7천원입니다. 웹사이트 참고하세요~ 

 

오후 7시, 어둑어둑해지면 점등되어 예쁜 등으로 수놓아지는데, 함께 간 사촌동생 중 한명이 임신중이기도했고, 날씨가 좀 더워 지쳤기에!!!! 저희는 낮에 가서 살짝 돌아보고 왔습니다.

평일이라그런지 주차장도 한산합니다. 날씨 걱정 많이 했는데 막상 도착하지 맑았어요~ 역시 저는 날씨 운이 좋은 사람!!! 

들어서자마자 오른편의 역사박물관을 가볍게 둘러보기로 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없었던 이땅을 허브의 땅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의 흔적들을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잠시 앉아 쉬기 좋은 곳이었어요.

나오면 바로 앞에 허브힐링센터가 있는데요~ 그 건물 벽쪽에는 이렇게 에센셜오일 추출하는 장비, 작업 과정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가 허브힐링센터! 내부에는 마사지등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끔 할인 행사도 있는 것 같아 가시기 전에 허브아일랜드 웹사이트 체크! 

내부에는 각종 허브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세일하는 상품들이 있어서 나가기 전에 사야지!! 했는데 깜빡하고 나온 것!! 바보 ㅠㅠ 여기 제품 저는 괜찮더라고요!

안쪽에는 이렇게 어느나라인지 알 수 없는! 언뜻 외국의 마켓을 연상시키는 분위기의 공간에서는 입욕제와 비누등 욕실 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비누가.. 비싸서 선뜻 구매하기가.. 향만 열심히 맡다 왔습니다. 허허!!

전반적으로 유럽스러운 분위기를 내부에 연출해 놓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밖으로 나와 다시 산책하듯 걸어나갑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카드 병정에다가 호박마차도 보이고~ 

1년 내내 할로윈? 이녀석들은 왜 여기에.. 

그리고 공룡소리가 막 나는 공룡마을... 이렇게 사진도 찍을 수 있고요~ 공룡들 열심히 움직이는데 목이 찢어진 곳도 있고 삐그덕 소리도나고.. 느그들 힘들구나...

그리고 산타마을로 향합니다!!! 

입구쪽의 인디언.. 음? 네? 뭐죠?? 뭐 어쨌든 포토존~

온실 내부는 잘 가꾸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그리스식 석상들이 여기저기 있고, 벤치도 많이 있어 쉬어가기 좋고, 사진 찍기도 좋았습니다. 

어쩜 이렇게 잘 키우셨을까.. 싶은!! 길쭉길쭉 뻗은 나무들!!!

온실을 빠져나가면 이렇게 산타 마을이 본격 등장!!! 날씨 참 화창합니다~

온 김에 모든 건물은 한번씩 다 들어가봐야하지 않겠느냐며~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사진이라 사이즈 어찌되나.. 싶으시겠지요?30cm전후? 정말 작았습니다. 저 마늘은 제 새끼손가락 손톱만해요! (제 손가락은 작습니다!) 섬세한 표현!!!! 

저 의자에서 산타마을 대장놀이도 하며 사진을! 오른쪽 의자는 무척 딱딱하고 미끄러워서 폼잡기가 꽤 어려웠습니다. 허헛.

어찌보면 이것저것 죄 가져다 놓고 파는구나... 싶은.

물건은 많은데 손 가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그다지 착하지 않... 

과거 에센셜 오일 추출하던 기계!!! 아로마테라피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런 것들에 관심이 많은 것이죠~ 

다시 온실로 들어왔는데 이 사이즈!!! 너무 자라서 묶어야만 할 정도로 잘 자란!!! 

플라워정원에 저런.. 피노키오가 있는데, 뒤의 인형에 머리가 없다며 꺅꺅!!! 했는데- 아.. 저기에 머리 올리고 사진찍으란 뜻.. 이구나.. 나란 사람... 센스가 없네...

곤돌라 승차장입니다~ 베네치아!!!를 연상시키는~ 수로는 길지 않아요~ 그래도 좀 쉬면서 사진찍으실 분이시라면 한번 도전~ 평일에만 한다는 것 같았어요.

베네치아니까.. 저것은 리알토 다리일까...?? 

허브성 2층! 뭐지?? 뭔가.. 휑하고 무서워..

물레도 있고.. 잠자는 숲속의 미녀라도...? 강의를 하는 공간인지 테이블이 여럿 있었습니다. 선반 안에 이것저것 진열되어 있는데 뭔가.. 예쁘지가 않다..

1층에는 이렇게~ 허브관련 제품들 판매중! 포푸리라던가, 에센셜오일이라던가, 디퓨저등이 진열~

사장님께서 소녀소녀한 취향이신가봅니다~

다시 밖으로 나와서 베네치아 물가를 걸어 이동~

짜쟌~! 베네치아와 허브성은 이런느낌.

향기가게로 이동합니다~ 판매하는 제품들은 겹쳐요~ 허브 관련한 제품들은 허브아일랜드에서 만들어진 것들이지만 기타 소품들은 다른 곳에서 오는 것 같아요. 제품이 많기는 한데 손이 잘 안가는 것이 아쉽...

응? 이곳은 뭐하는 곳? 뭔가 뜬금없다는 생각이...

살짝 걸어다니시다보면 이렇게~ 이탈리아 로마에서 볼 수 있는 트레비 분수(아! 잠실역 안에서도 볼 수 있...)가 보입니다. 

트레비 분수를 지나 오늘의 하이라이트(...) 허브카페로 향합니다! 하하하하하하!!! 빵! 저 한마디!! 빵순이인 저는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어요...

여기는 2층!! 앉는 자리만 있고, 주문은 1층에서 하시면 됩니다. 꽤 널찍한 공간이죠? 평일이라 입장객 자체가 얼마 되지 않아! 무척 쾌적했습니다.

주문은 1층이니까 고고! 여기 빵은 괜찮은데 커피가 맛없기로 유명해서... 하하하!!! 음료는 따로 주문하지 않기로 합니다. 사실 마늘바게트를 사러왔는데 자리에 없더라고요. 다 팔렸나? ㅠ.ㅠ

그래도 어쩐지 마늘스틱으로 사고 싶지는 않아서! 두리번 두리번~ 

빵 종류는 많은편. 맛도 괜찮습니다! 

가격이 착하다 말할 수는 없지만요.. 이 내부에 딱히 먹을 곳이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

고삐 풀면 난리나기에 마음을 굳게 다잡고!!!! 

이정도 넓이의 공간에서 빵 판매중!!!! 안쪽의 냉판 중 하나가.. 수상합니다! 마늘 바게트 있는 것 같은데? 했더니 바로 가서 물어보는 사촌동생!!! 

그리하여 득템한 마늘바게트! 역시 용기 있는 자에게 맛있는 음식이 주어질지니! 세 개에 5천원이라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는 정말 맛있더라고용! 다이어트중이었는데 이것때문에 입터진.. ㅠ.ㅠ

마지막으로 추억의 거리로 향합니다. 

이렇게 오락실! 손님 없이 기계만 돌아가는 곳... 쓸쓸..

옛스런 분위기를 연출한 거리!!!! 

평일이라 그러지 운영하고 있지 않은 잉어빵!

 

마지막으로 이렇게! 불량식품이라 불렸던 막과자를 파는 집을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볼거리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공간입니다. 자연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온실에서 멍~때리는 것 만으로도 행복할 것이고, 바쁜 관광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다소 심심한 공간일 것 같아요. 저는 그저 날씨 좋은 날 콧바람 잘 쐬고 온 것에 만족하며~ 다시 춘천으로 고고!!! 지금도 계속 공사중이라 꾸준히 변화하려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보니! 한번만 가고 말 곳이라기보다 가끔씩 찾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저녁에는 가본적 없지만 저녁에 등불 들어왔을 때가 참 예쁜 것 같아 다음엔 꼭 도전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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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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