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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자.. 이제 9월의 마지막 기록을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9월 26일은 빵귀신이 씌인 날입니다. 전 날의 폭식은.. 역시! 47.5->48.6kg으로 단숨에 무게를 올려줍니다. 아침은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 커피 한 잔과 포켓샌드 빵(브레티크)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표! 쫀득한 쑥떡! 지난 봄 강화도에 함께 가서 직접 캔 쑥으로 만든 귀한!! 아주 맛있는 떡입니다!!! 어찌나 찰지고 맛나던지요!!!!!!!!!!!!!!! 그리고 계속 빵과 음료를 번갈아가면서 먹고 마셨습니다.. 오후에 큰 사이즈 아이스아메리카노도 한잔 더 하고요!

 

그리고 저녁에는 LA갈비에 밥!!! 건강한 한식으로 마무리합니다. 

정제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날은 몸이 많이 무겁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더라고요. 이 날도 그래서, 저녁에 밖에서 걷는데 몸이 많이 무겁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9월 27일, 휴우우우~ 그래도 쪼끔 내려가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저 컵 속의 이상한 음료는 케일사과주스입니다... 한잔으로 가볍게 시작은 했으나.. 어제 먹다 남은 포켓샌드가 눈에보여 낼름! 그래놨더니 아침에 입맛이 없어서,, 널부러져서 강의를 듣고 있는데 오마님께서- 감자전을 해 주셨는데요- 와.. 대박. 진짜 맛있었어요. 위험해.. 

 

전 날 1+1으로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이랑 함께 구매해 두었던 밀크티를 또 냠! 엄청 달더라고요!!! 점심은 건강한 한식으로 합니다. 달걀부침에 물김치, 열무김치 그리고 조기!!!!

 

스트레스 받으면 어김없이 땡기는 당! 무시를 못하고 또...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먹어버리고... 잠이 깨지 않아서 믹스커피를 마시는 만행도 저지르고 났더니! 배가 안고파서!!! 저녁은 패스합니다. 

아침에 눈이 빨리 떠져서 열심히 돌아다녀보았어요. 확실히 날씨가 선선해지니 걸어 다니기 좋더라고요! 

 

요즘 자꾸 나가서 먹을 것을 무의식적으로 사다보니! 나갈 때 차라리 지갑을 두고 나가자!며 나갔는데.. 아.. 제 폰은 갤럭시.. 삼성페이.. 휴우우우우우~ 결국 다 소용 없는 일인 것입니다...세상에나 편의점은 또 왜이리 많고, 편의점 음식들은 또 왜 이다지도 맛있는지요... 새벽에 산책을 나가도 무엇인가 살 수 있는 현실... 

9월 28일이 밝았습니다! 조금 올랐군! 아침으로는 찐 고구마와 쑥갠떡, 그리고 어제 마시다 남은 사과케일주스로 하려 했는데... 주스랑 떡 하나 먹고 났더니! 배가 불러가지고 더는 못 먹겠더라고요! 띠로리~ 그래서 고구마는 싸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길에서 마주친 GS25에서 만난 아직 먹어보지 못한 그 팝콘님을 만나서... 이놈의 손! 무의식적으로 집어다가 계산했다죠. 그 후 카페에가서 커피를 두 잔이나 마셔가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고구마로 가벼운 요기 후 귀갓길에 또또 편의점에 들러서 몇 가지 간식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처음보는 녀석들이라 신기해서 언니와 나누어 먹어서 다행! 혼자 다 절대 못 먹을 것들이었어요. 

 

로투스 와플 하나 드셔주시고- 입이 너무 달아서 매일두유.. 그리고 짭짤한 것이 땡긴다며 또 팝콘.. 어이어이.. 어~이~ 어이없네! 그리고 저녁은 마지막 하나 남은 까르보불닭볶음면입니다!!!!!!!!!!!그래! 까르보 불닭볶음면 다 해치웠어! 더이상 나를 방해하는 것은 없는 거야! 라며 정신승리를 이끌어냅니다. 

이 날도 오전 산책에는.. 짐이 많아서 빨리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컴퓨터에 책에, 아이패드에 옷이랑.. 어휴~) 그 상태로 한 시간 넘게 걷다니 제법 미련합니다. 이 날도 스트레스 MAX여서 그냥 막 걷고 싶더라고요. 저는 걸으면서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스타일! 그래서 이날 총 걸은 양은 약 2.4만보네요. 생각보다 많지는 않군요! 

9월 29일입니다. 체중계가 다르기 때문에 사실 그 전에 측정했던 체중계의 무게가 지금 체중계와 동일한지는 조금 미스테리합니다만.. 어쨌든! 많이 걸어서 그런가봐~ 라고 생각합니다. 아침운동 후 아침식사세트로 식사를 마무리하고~ 빗속을 뚫고 이디야로 가 봅니다. 새로 나온 메뉴가 꽤 매력적이더라고요~ 포스틱? 단짠단짠? 뭔가 특이한 메뉴였어요. 맛있다..? 다시 먹고 싶다?는 아니었습니다. 사실 그 이후 다른 지점에서 또 마셔봤는데 웩.. 도저히 먹을 수 없게 만들어주어서 다시는 안 먹는 것으로 봉인! 

 

점심은 훈제오리고기를 마구 볶아서 메밀전병에 싸 먹었습니다! 순메밀가루 맛있어요! 비싸도 그 값어치 합니다! 간식으로 래핑카우에 미주라 토스트, 그리고 커피! 한번 뜯으면 멈출 수 없는 검은콩.... 그리고 돌아다니던 초콜릿이 저에게 잡혀 최후를 맞이했고, 요즘 화장실 가기 힘드네~라며 요거트까지 마셔줍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사실 팝콘도 한 봉...

와아.. 먹는 양이 줄어들지를 않는 것... 기록은 아침에 한바퀴 돌아준 것만 있으나 하루종일 꾸준히 걸어 주었습니

9월 30일입니다. 조금 더 내려간 몸무게에 살짝 안심을 하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나가서 한바퀴 돌아주시고 아침세트로 아침식사를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잠깐 나갔다가- 시간이 일러서 카페들이 연 곳이 별로 없어서- 시간 보내러 들어간 맥도날드에서 디럭스 브렉퍼스트를.. 어..어머..어머나...해치웁니다. 그리고 나오는 길에 야무지게도 딸기 소프트콘 하나에 틈이 없다는 츄러스도 하나. 소프트콘은 그냥 그랬는데 츄러스, 맛있었어요 ㅠ.ㅠ 이와중에... 

 

시간이 또 떠서 방황하다 들어간 이디야에서 커피만 마시지 견물생심이라고 꿀호떡이 보여서 하나 주문... 진짜 왜이렇게 먹어댔죠! 일을 다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아이스크림 할인점에 들어가 누가바 쇼콜라를 먹고, 또 찰떡아이스도... 님님.. ㅠ.ㅠ

 

저녁에 김밥이나 먹을까~ 해서 급히 이공김밥 다녀옵니다. 그래, 내일은 10월 1일이야!!! 그러니까 내일 다시 마음 먹으면 되는거야!! 라며 가서 이것저것 주문해 사 옵니다.

https://anixmana.tistory.com/439

 

[서울-성북구 안암동, 고대앞] 거대한 김밥을 만나다! 가성비 최고의 분식, 이공김밥!

*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2021년 9월 31일. 내일부터는 10월이다!!! 물론 10월 1일이 된다고 갑자기 천지가 개벽이 되거나 변동되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1 이라는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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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에는 맛있어요!!! 항상 먹을 때마다 턱이 빠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지만요~ 

이 날도 기록하지 말까! 하다가 진실을 감추지 말자며 다 기록! 삽질을 많이 한 날이라서 엄청나게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보니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3.2만보!! 

10월 1일입니다. 1일이 되었다고 뭔가 세상이 갑자기 바뀌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아침산책 후 프로틴음료로 가볍게 아침식사를 마칩니다. 점심은 오리고기와 함박스테이크!!! 그리고 이른 저녁으로 짜장면..을 먹었어요.. 왠말이여 ㅠ.ㅠ 

 

포장해가려고 주문했던 케익까지 말끔히 먹어치운 스타벅스. 10월 1일... 부터 이러고 있어 걱정이 앞섭니다. 

먹은 양이 많기도 했지만 나름 열심히 움직였어요. 확실히 소화 안될때는 열심히 걸어주면 소화도 잘되어 저는 걷기 적극 추천합니다! 

10월 2일! 미리 잡아 놓은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이날까지는 잘 먹자!고 마음먹습니다. 점심을 많이 먹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아침은 가볍게 블랙커피 한잔으로 시작합니다! 가는 길에 녹차도 한 병 마셔주시고, 케일당근주스도 한잔! 

 

점심은 양키스 버거에서 냠냠!! https://anixmana.tistory.com/442

 

[서울-종로/익선동] 제대로 맛있는 수제버거를 원한다면? YANKEES BURGER 양키스 버거로!!!

*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2021년 10월 2일, 오래간만에 지인을 만나기로 한 날입니다. 이 날의 약속이 나름 중요(?)한 만큼~ 다시 체중조절 시작을 10월 1일이 아닌, 10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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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디저트는 지난번부터 가보고 싶었던 종로시장에서 냠냠!!

https://anixmana.tistory.com/443

 

[서울-종로/종각/보신각/관철동] 레트로풍의 디자인, 맛있는 디저트가 함께하는 cafe 종로시장!!!

*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2021년 10월 2일, 주말에 번화가에 나오는 것이 오래간만이기도해서 어디에 가면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사람 많은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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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먹지 말아야지~ 했다가 뭔가 아쉬워 빵하나 집어먹고 있다가.. 그로서리서울 배부른 곤약컵밥 매콤오징어덮밥으로 해결합니다. 오징어님이 많이 안계셨지만~ 이 가격에 이정도면!!

이렇게 조심한다고 하긴 했는데도 항상 목표했던 1500은 훌쩍 넘기는 것입니다. 친구 만나러 갈 때 일부로 걸어갔었습니다. 최대한 많이 걸으려고 노력한 결과 2.8만보 걸었네요! 휴우우우우우~ 

47kg대로 고정되나 싶더니 또 훅 올라가버려서 놀랐습니다. 이렇게 요요가 오는 것인가! 절대 안된다면서!!! 결심합니다! 그래 다시 마음을 다잡자!!!!!!!! 목표가 없어서 매일 흔들리고 또 포기했다가 후회하는 일의 반복인 것 같아 목표를 찾아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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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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