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Life to the Fullest

*내돈내산 포스팅만 하는 블로그입니다~

여기는 집과 멀지 않아서 방문하기 좋은 위치다보니.. 편하게 방문하는 곳이라.. 이상하게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그냥 먹고 치웠는가봅니다. 가볍게 브런치 하러가게 좋은 곳, 꼭 요리가 아니어도 빵과 커피만 먹더라도 기분 좋은 곳... 마음먹고 찍은 2021년 1월 14일의 방문기록입니다!!!

회기역에서 도보로 7~8분정도?입니다. 큰길가에 있기 때문에 찾기 쉽습니다.

네이버지도상에는 카페와 베이커리는 11:00~22:00까지로 되어있는데 인스타에는 10:00~19:00까지 운영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브런치는 11:00~17:00까지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인스타는 요기! : http://instagram.com/cafemollo/

코로나 이후 이렇게 빵을 내어 놓는 모습이 솔직히 좀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입니다 ㅠ.ㅠ 뭔가 비닐 막이라도 가려두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아무리 뒤져도 메뉴 사진이 따로 없네요 ㅠ.ㅠ 여기 메뉴는 종종 변동이 있는편이라- 그때그때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이 날 저희가 주문한 것은 잉글리시 브랙퍼스트와 프렌치 토스트! 그리고 음료는 둘 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얼죽아인 지인과, 저는 어쩐지 이날 좀 더운 기분이어서 아이스로 고고!

난 오늘도 귀엽곰이라니~ 어머 저 홀더 맘에 들어!

짜쟌~ 잉글리시 브랙퍼스트입니다~ 구색은 다 맞췄으나 뭔가 더 기름지고 포션이 커야 제맛아잉교~하면서 보았더랬지요. 그래도 한접시 가득!!!! 오리지널 잉글리시 브랙퍼스트보다는 조금(?)쯤은 건강한 느낌..일까요? 먹다보면 배 부릅니다

양송이버섯 스프??도 함께 나오는데요 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조금 더 있다가 나온 프렌치 토스트입니다! 도톰한 식빵을 두동강내서 달달하게 포옥 적신다음 구워져 각종 과일과 함께 나온 너란 아이!! 정말 달달해서 오후의 피로를 날려주는 맛입니다!!!

달지 않은 커피와 함께 하면 최고의 브런치? 디저트!! 달달해서 토스트를 먹다가 포도를 먹으면 오시려 시큼하더라고요~ 호홉!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요거트와 그래놀라처럼 가벼운 메뉴부터 샌드뒤치도 종류별로 있고, 맛도 다 괜찮습니다. 메뉴가 조금씩 변동이 있어서 아쉽게도 예전에 맛나게 먹었던 음식이 다음에 없을 수도 있기는 하지만 끊임없는 발전을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해보기로 합니다. 조만간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