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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1.25 [서울-도봉구/도봉동] 산좋고 공기좋은 도봉숲속마을 워크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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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 2023년의 기록들을 정리중입니다.

긴나긴 연휴의 끝!! 3일 이상 쉬고나면 출근하기 싫어지는 나올입니다.. 주륵.. ㅠ.ㅠ

연휴 바로 직전! 회사에서는 직원 워크샵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도봉산 역에서 가까운! 도봉 숲속마을이라는 곳에서 진행을 하였답니다. 혹시라도 연수라던가 기타 행사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세요 ^^

위치 서울시 도봉구 도봉산길 54-14
전화 02-954-0203

웹사이트에 가시면 더 많은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http://www.forestville.co.kr/xe/

 

도봉숲속마을

 

www.forestville.co.kr

도봉숲속마을은 교육센터이기 때문에 교육장을 이용하는 단체에게 우선적으로 객실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객실만 사용하고자 하신다면! 별도로 문의가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숙소 뿐만아니라 다양한 강의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도봉숲속마을. 이름답게 살짝 언덕진 길을 올라가야 건물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공기도 좋고, 대로변과 약간의 거리를 두고 있어 소음으로부터도 자유롭습니다.

4인실은 총 31실로 이불을 깔고자는 한실로 되어있고, 장애인 실이 세 개 따로 마련되어 있다는군요. 1인실도 있는데, 단 네 개의 방만 있다고 합니다. 사이즈는 4인실의 절만정도의 면적!

이외에도 6개의 분임토의실과, 3개의 소강의실, 최대 50명은 들어가는 중사이즈의 강의실이 두개, 독특하게도 좌식만 가능한 독립형 강의실과, 최대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 강의실, 150명까지 수용 가능한 송석대강당이 각각 1개씩- 총 14개의 강의 시설도 넉넉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저희가 간 날은 비가 왔었는데, 비가 오지 않는다면 제법 산책하기에 운치있는 공간!! 비가와서 좀 더 청량한 감도 없잖아 있었지만요 ^^

9월, 이 다늦은 시기에도 뒤늦게 목수국이 곧 질 것 같은 모습으로 한쪽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아침 식사 후 잠시 산책해 본 건물 뒷편!!!

도봉숲속마을 자체가 북한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트래킹 코스까지 도보 10분이면 갈 수 있다고 하는군요! 날씨가 좋았어도 갈까말까..이긴한데! 한번쯤 가보고싶네~라는 생각은 해 보았습니다.

그 윗편에는 야외 음악당이 자리하고 있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공간을 사용하시려면! 마찬가지로 별도의 협의가 필요! 어떤식으로 이용을 할 수 있을까.. 비가와서 그런지 선뜻 생각이 나지를 않았습니다.

 

그 뒷편으로는 별도의 숲속길도 있었는데요, 비가와서 막아놓은 것인지, 혹은 원래 제한적으로 오픈을 하는 공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산책을 할 수 있다면 훌륭한 공간이 되었겠구나.. 싶은 아쉬움.

도봉숲속마을은- 쉬는 것도 일이다! 라는 모토하에 어떻게 쉬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삶의 질을 이야기 합니다. 충분히 쉬면 확실히 생활리듬도 회복이 되고! 활기차 지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그래서 도봉숲속마을에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맞춤형 힐링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고하니! 참고하세요~ ^^

선물 1층에는 한 대의 랩탑과 프린터, 그리고 책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자연과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 숲 체험을 통해 명상도 하고 창조적인 시간을 가져본다거나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식물의 치유효과를 느껴보기도 하고, 티테라피로 내 몸을 리프레시 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곳- 도봉숲속마을! 과장님, 참 좋은 곳을 찾아내셨군요!

이 시기에는 저희 이외에 다른 팀은 없었어서- 이 큰 공간을 전체 대관한 것 처럼 사용한 1박2일! 첫째날은 근무때문에 참석하지 못했고, 둘째날 교육에만 참석해서 살짝 아쉽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고

유기농 드립커피를 아침에 한 쪽에 비치해두어 사람들이 오가며 마실 수 있도록 해 두었습니다. 종이컵은 따로 제공되는 것은 아니고, 텀블러에 담아가- 자연도 함께 행각해주심을 요청했는데... 저희가 챙겨온 짐 속에서 종이컵을 슬쩍! 가져다가 놓았습니다.

...제가 자연파괴의 주범입니다 ㅠ.ㅠ 반성..

건물 3층의 숙소에서 머물렀었는데요, 엘레베이터 옆쪽에 이렇게 정수기는 준비되어 있으나 방마다 별도의 생수는 준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지하 1층의 식당가로 향하는 곳에 자판기는 있으나, 내부에 매점등도 없으므로! 들어오시기 전 편의점 등에서 필요한 것들을 구매해오시길!!!

그리고 이 곳의 룰은!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유지 및 교육생의 안전을 위해 객실과 강의실내 외부음식물은 절대 반입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자, 방으로 한번 가 보실까요?

저희가 배정된 방은 요기!

기다랗고~ 다소 삭막한? 복도를 가로질러 가 봅니다.

짜쟌! 문을 열자마자 밝고 깨끗! 화사함마저 느껴지는 공간이 한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어머! 뭐야~ 여기 좋네! 세 여인은 신이나서 꺅꺅!!!

최소한의 것들만 갖추고 있는 기능적인 공간이랄까요!!!

자그마한 냉장고와 화장대가 전부- 밝은 조명과 밝은 색상의 벽지와 바닥까지!!!

문명의 이기와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공간이라, tv가 없습니다. 가급적 전화기나 인터넷 사용도 자제해주시길..바라는 곳입니다. 그 공간을 명상과 독서로 채우고, 천천히 식사를 하며 느리게 걸어보는 등! 오로지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기를 요청하는 곳.

화장실은 자그마했지만 갖출건 다 갖추었습니다.

시설로는 인원수대로의 수건, 드라이기, 올인원비누(손세정, 샴푸에 바디까지 통으로 하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인원 비누가 나쁘지는 않았는데... 뭔가 딱! 깔끔!하다! 이런 느낌이 안들어서.. 그런 느낌적인 느낌인가!!!! 어쨌든! 뜨신 물도 수압도 적당!

샤워커튼을 치고 조심조심 씻는다고 씼었는데도 사방이 물바다가 되어버린... 쿨럭.. ㅠ.ㅠ

붙박이 장 안에는 네 명 분의 침구가 쏘옥 들어있습니다.

바닥에 까는 것과 덮을 것, 베개까지 두루두루~

침구는 적당한 높이와 쿠션감, 이불도 뽀송하니 좋았어요. 낮은 베개를 베는 저로서는 좀.. 높은가? 살짝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구성.

기온이 슬슬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이다보니! 에어컨을 틀기보다 테라스쪽 문을 살짝 열어 빗소리를 들으며 자는 것이 더욱 좋았답니다 ^^

짜쟌~

아무리 피곤해도 근무할때는 아침은 챙겨먹는 편. 워크샵도 근무의 연장 아니겠뉘!

식사시간은 조식 8~9시, 중식은 12~13시, 석식은 18~19시로 되어있으나 단체의 경우 시간조정이 별도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대 1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는 이 식당! 엄선된 재료로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한다고 하는군요.

식사는 일반식이 1인당 1만원(vat별도), 도시락과 연회식(bbq), 별식과 간식까지! 다양하게 제공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예약하는 단계에서 함께!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것이 아침메뉴입니다.

간단하죠? 빵 조식이 없다는 말에 아침 안먹겠다고 하는 동료.. 응응.. 나는 먹고 올게~

예약할 당시, 성비라던가 특별히 원하는 조건이 있는지 등! 도봉숲속마을측에서 꼼꼼하게 물어봤다고 하더라고요. 오호? 그런 세심한 배려?

간이 아주 센 편은 아니어서 먹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은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2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

비가 와서 산이 가려졌지만- 저 넘어 부~연 공간은 산입니다!

저희가 이용한 강의실!

널찍하고 쾌적했어요~

그리고 창 너머로 보이는 촉촉한 바깥풍경까지도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곳!!!!

워크샵으로 방문했던 곳이지만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추후에라도 단체 인원이 행사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고려해봐야지!! 생각해 봅니다. 다양한 힐링프로그램들! 욕심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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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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