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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블로그를 지향합니다~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2022년 7월 16일 토요일의 기록은 계속됩니다~ 빠릿하지 못하다보니 하루에 포스팅 여러개 하는 것을 못하는 나올.. ㅠ.ㅠ 크~ 반성합니다!

 

이 날은 아침부터 두 곳에서 떡볶이(짱떡볶이, 빨간떡볶이)를 먹어치운 후, 해운대에서 멍때리며 친구와 통화하다! 비틀비틀 일어나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디저트 가게! 시노베 와플로 향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걸어서 10분 안쪽으로 걸렸어요. 해운대역과는 가까워서 5분 남짓합니다.

 



위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29번길 35, 해운대빌딩 1층
연락처        051-746-8187
영업시간    매일 11:00~20:00 (15:00~16:00 브레이크타임)

웹사이트도 방문해보세요!

https://synnove.co.kr/

 

시노베 브라운치즈

시노베 브라운치즈 | 국내유일 노르웨이 내수용 치즈, 상품소개, 매장안내

synnove.co.kr

 브라운치즈 뿐만 아니라, 관련 스낵들까지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숍에 들어가시면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있으니~ 구경해보세요! ^^

해운대쪽에서 노르웨이치즈 와플을 파는 가게로 유명한 시노베. 노르웨이 현지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내수용" 시노베 브라운치즈만을 수입하여 판매한다는 여기!!! 치즈 좋아하는 저에게는 꼭 들러야하는 곳이었어요. 거기다 와플도 좋아하는데!!! 안 갈 수 없죠!!!

쨘! 들어서자마자 노르웨이 국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노르웨이 전통 치즈인 시노베 브라운치즈. 유청을 카라멜라이징하여 특유의 꾸덕하고 달콤 짭짤한 카라멜맛이 특징인데요, 수출용이 아닌 노르웨이 현지에서 소비되는 내수용이라는 것!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심플한 디자인의 실내가 눈에 띕니다. 억지로 꾸미려 하지 않고 과장하거나 강조하려고도 하지 않아 오히려 눈에띄는 인테리어. 그래서 제품이 좀 더 눈에 잘 들어왔습니다.

사실 저 위의 브라운치즈 와플 과자좀 사갈까~했는데, 짐이 제법 있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gs25에서도 판매한다고 되어있어- 음.. 그럼 온동네 편의점을 뒤져보자며- 포기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브라운치즈 쿠키! 저건 하나 사서 돌아다니면서 먹을껄~하고 약간 후회했어요.

 

다양한 디자인과 모양새의 치즈들이 눈에 띕니다.

 

염소우유가 하유된 치즈, 젖소우유가 함유된 치즈! 성분도 각각 다르고 맛도 다르죠! 거기다 슬라이스며 스프레드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스프레드는 좀 먹어보고 싶었어요! 인터넷으로 구매해야겠다!!!

 

짜쟌! 미리 구워 식힌 뒤 그 과자같은 바삭함 위로 크림이며 치즈를 올려 먹는 시노베식 와플!!! 그래서 직원분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계속 와플을 구워서 식히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입니다.

쇼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와플은 미니사이즈 와플! 이것보다 더 큰게 오리지널 사이즈, 거기다 큰 사이즈도 따로 있다고하니! 원하시는 크기로 주문해서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세트로 포장해 가실 거라면 박스로 포장! 원하는 맛 신중하게 고르셔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작고 동그란 테이블이 두 개, 창가쪽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태양이 따갑기도 했고, 짐을 다~ 들고다니며 먹기는 힘들 것 같고- 포장해 갔다가는 부서질 것 같은 여러 마음이 들어! 안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먹고가기로 했어요.

 

오리지널 사이즈는 1 박스에 세 개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미니 사이즈는 따로 메뉴가 안쪽에 크게~



<미니와플>
오리지널 와플                                           3,500

초코와플/애플와플/말차와플
스트로베리와플/블루베리와플                  3,500

브라운치즈 파니니/옐로우치즈 파니니      5,000

브라운치즈 아이스크림 5,000

나오면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어야지! 해놓고 까먹은.. 너무나 속상한 것입니다... 흑흑... 아이스크림 먹으러 다시가야겠어요!!!!

 

깊은 고민 끝에!!! 미니로 두 개 주문하기로 합니다. 다 먹어보고 싶지만 욕심인 것 너무 잘 알기에.. ㅠ.ㅠ

 

오리지널 하나와 말차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정말 고심고심!!!!

이것은 오리지널!!! 브라운치즈를 자잘~하게 올린 와플!

보이는 저 부분만 브라운치즈가 있고 안쪽은 어차피 종이에 많이 눌리기 때문에- 따로 토핑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바삭한 과자의 식감! 제대로 식혀서 더더더 바사삭했어요.

 

와플 자체는 그렇게 단 것 같지는 않았는데 안쪽 크림이 많이 달았던 것인지..? 단 맛이 확 올라왔습니다. 브라운치즈는 첫 맛만 고소하면서 짭짤한 맛이 올라오다가 달달한 맛에 먹혀서 치즈 특유의 맛이 잘 나지 않더라고요 ㅠ.ㅠ 아쉽.. ㅠ.ㅠ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한 장의 와플위에 브라운 치즈만 잔뜩 올려 먹고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약간 아쉬웠어요.

 

 

그리고 이것이 말차!!!

저 인공색소같은 드리즐 무엇! 하고 놀라봅니다. 민트 색..달콤하긴한데.. 딱히 무슨맛인지.. 모르겠더라고요.. 뭐였을까요?

 

 

안에는 이렇게~ 달콤한 크림과 브라운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짙은 녹색의 무언가!!! 눈에 들어오십니까? 저 것이 바로 꾸덕한 말차크림!!! 말차의 쌉쌀한 맛이 제대로 살아있었어요! 오? 이거 괜찮네~

 

그런데 워낙 맛이 복합적이다보니- 달달함과 쌉쌀함- 거기에 치즈의 꾸덕한 구수함이 더해지니 정신 없는 맛이었습니다. 하나씩 먹었을 때는 오? 맛있어~ 싶었는데 합쳐놓으니.. 맛은 괜찮았으나! 뭔가 너무 섞였어~!!!

 

배만 안 불렀다면 맛 별로 다 먹어봤을판인데~ 배가 넘 불러서.. 두 개 밖에 못먹은 것이 살짝 아쉬웠던!!

 

다음에는 꼭!!!! 아이스크림 먹고 말테야!!!!

 

바삭한 소리가 기분좋고, 맛으로 두번 즐거운 그곳, 시노베! 이번 여름에 부산 내려가신다면! 해운대에 들르신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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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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