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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7.29 [부산여행] 부산 바다구경! 해운대,광안리, 자갈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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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블로그를 지향합니다~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음핫핫! 거의 2주동안 올리고 있는 부산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2022년 7월 16일 토요일에 방문했던 해운대와 광안리, 그리고 7월 17일 아침에 잠시 들렀던 자갈치시장 앞바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좋았던 그 시간!!!

 


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문의전화    051-749-7601
개장기간    매년 6월~9월 중순까지

 

관련 웹사이트는 요기!

https://www.haeundae.go.kr/tour/index.do?menuCd=DOM_000000302000000000

 

소개 | 해운대구청

주변의 빼어난 경관과 어우러져 전국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각광 백사장 길이가 1.5km, 폭 70~90m, 면적 120,000㎡로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가 심하지 않으며 주변에 오락시설과 부대시설이 많아 해

www.haeundae.go.kr

위 사이트에 들어가보시면, 해수욕장에서 대여할 수 있는 품목들과 금액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보시듯! 현금이 제일 비싸고, 온라인으로 미리 하고 가시면 더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으니! 결정이 되셨다면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부산!하면 떠오르는 대표 관광지가 해운대가 아닐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제가 방문했던 2022년 7월 16일은,

정말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라고 외칠만한!

아주 맑고 화창한 날씨를 자랑했습니다 ^^

 

오전에 방문했더니 아직 사람들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계속 새로운 사람들이 유입되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미 파라솔은 가득 펼쳐져 있고, 튜브들도 물놀이를 기대하며 잔뜩 쌓여있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해변을 누비는 모습은-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것처럼 활기참이 묻어납니다.

 

 

전국 제일의 해수욕장이라 말하는 해운대.

 

백사장의 길이가 무려 1.5km, 폭이 70~90m, 면적이 무려 120,000제곱미터로 어마어마한데다- 수심이 깊지 않고 조수 변화가 심하지 않아- 해수욕을 하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조건을 가진 곳입니다. 거기다 그 앞에 부산 아쿠아리움 있는 것 아시죵! 예전에 다녀왔는데- 제가 아쿠아리움 좋아해서 그런가! 엄청 좋은 시설은 아니었지만 재미있게 놀던 기억이! 무엇보다도 몰라몰라(개복치) 구경하는 재미가...

 

해운대의 모래는 춘천천 하천강변응로부터 유입된 모래와 조개껍질이 오랜세월 풍화작용으로 다듬어진! 양질의 모래라고 하더라고요. 까칠까칠하지만 깨끗해서 몸에 붙어도 잘 떨어지는 장점!!!!

와.. 백사장의 낭만 한번 느껴보시겠다고 맨발로 걸었다가.. 발바닥에 화상입었..어요..; 발바닥에 살짝 상처가 있었는데 그게 터져서 피가.. 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ㅠ.ㅠ 낭만찾다.. 발바닥을 내어준 사건!

 

파도소리! 이 백색소음을 듣기 위해 내가 여기까지 왔던가!!!

샥~ 차오르는 소리가 기분좋게 들려옵니다.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아 평화로웠어요. 꺄! 이런 날 해수욕해야하는데!!! #혼캉스 이기도 했고, 바다에 들어갈 준비가 하나도 되어있지 않았어서- 아쉽지만~ 발만 담그기로 합니다.

 

 

찰랑찰랑 차오르는 파도!

소리만 들어도 기분좋은!!!

 

근처에는 무료 주차장이 1개소(경쟁 치열!), 공영주차장이 4개소가 있고, 민영주차장은 무려 28곳이 있다고 합니다. 오호? 근처에 좋은 숙소들도 많이 있어서- 물론 휴가철에는 그 가격이 살벌하지만요... 근처에 숙소 잡아놓고 수시로 다니는 것도 여름 휴가의 낭만!

대중교통으로 오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있거나 짐이 좀 있다면! 차를 불가피하게 가져오셔야하겠죠..그렇다면 일찍 움직이셔서 무료 혹은 공영주차장에 자리하나 겟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장이라도 뛰어들고 싶었던 바다, 바로 더위를 식혀줄 것만 같았던 파도! 아.. 정말.. 아쉬움을 이루 말할수가 없을 정도였답니다.

 

아쉬운대로! 발이라도!!!!

갑자기 큰 파도가 몰려와서 반바지를 입고 있었음에도 바짓단을 적시는 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물의 온도!!!

 

 

한국이라서 가능한 것.

짐은 적당히 모래사장 위에 던져놓고-

맨발로 신나게 파도에서 찰방찰방거렸습니다.

혼자 가서 이렇게까지 즐길 수 있다니!!!

 

해운대 모래사장에 앉아서 친구와 한 통화 후! 광안리로 슬쩍 이동해 봅니다. 사실 광안리는 이번에 들를 생각이 없었는데, 해운대에서 통화하던 지인이- 나의 과거 단골집이었던 다리집을 추천하노라~하셔서! 간 것...!!

https://anixmana.tistory.com/597

 

[부산-수영구/남천동/광안리/해운대] 해운대의 빨간떡볶이, 광안리의 다리집 본점!

*내돈내산 블로그를 지향합니다~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2022년 7월 16일 토요일, 체크아웃 후 향한 곳은 해운대역입니다. 바다를 꼭 보러 간 것은 아니었고! 떡볶이를 먹으러 갔습니다.

anixmana.tistory.com

근처 간 김에 광안리 모래사장 안 밟아볼 수 없지!하며 향합니다.


위치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문의전화    051-622-4251
개장기간    7월~8월 중순

 

관련 웹사이트는 요기!

https://www.suyeong.go.kr/tour/index.suyeong?menuCd=DOM_000001102001001000&link=success&cpath=%252Ftour

 

해수욕장 소개 | 해수욕장소개 |광안리해수욕장 | 수영구문화관광

 

www.suyeong.go.kr

 

 

광안리 해수욕장은 거의 밤에 많이 왔습니다.

 

맥주와 간단한 안주거리를 챙겨 모래사장에 앉아- 불켜진 예쁜 광안대교를 보면서 맥주한잔 캬~ 하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낮의 광안리 해수욕장! 대체 얼마만이던가!!! >.<

 

 

해운대 만큼 넓지는 않지만 금련산 앞자락에 반월형으로 휘어진 광안리 해수욕장은, 질 좋은 모래사장과 광안대교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쨍쨍한 날씨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리하고 해수욕을 즐기고 계셨어요.

 

옛부터 물이 좋아 멸치 등 고기잡이 막사가 많이 있었다는 광안리.

 

5곳의 공영주차장과 8개의 민영주차장이 근처에 있습니다. 공영주차장은 합쳐서 약 300대의차량이 주차 가능한데요, 휴가철에는 딱 봐도 엄청 붐비겠죠~ 1일 주차비는 위치에 따라 최소 2400원~15000원 사이로 제법 저렴합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다채로운 해양스포츠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사이트 요기!

https://gwangallisuprise.kr/?link=success&cpath=%2Ftour

 

광안리sup

광안리 SUPrise. 스포츠관광, SUP 해양스포츠 메카, 체험, 교육,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gwangallisuprise.kr

 

그중에서도 눈에 띄었던 것이, 패들보트를 이용한 SUP! 즉 Stand Up Paddle board-광안리 SUPrise 스포츠관광 특화사업입니다.

 

위의 웹사이트에 방문해보시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뿐만아니라 대회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내용을 접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거 한번 해봤으면 재밌었겠다 싶더라고요! 아침 9시 반꺼로 하면 딱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일단 찜해놓는 마음으로 올려놓습니다~

 

해운대 바닷물도 즐겨보자며 첨벙첨벙~

역시 모래가 고와서 발바닥이 아프지 않은 것이 좋았어요. 광안리 가서는 준비해간 슬리퍼 장착! 어휴~ 낭만찾다 내 발바닥 왠고생!

 

시원한 바닷물이 들이칠때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광안리에는 자이언트 펭수도 놀러와 있었어요!

 

휴양지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다양한 버전의 펭수가!! 펭사마가!! 여기저기 이렇게 보이는데! 함께 사진촬영도 못하다니 똑땅!

 

...집에와서 보니!!! 헐.. 나 들어간 사진 5장도 안됨... -.-;; 전화기 잃어버리면 주인 누군지 찾을수도 없을정도로 희박한 사람사진이란....

 

중앙에 위치한 가장 큰! 자이언트 펭사마와 함께 사진은 못찍었지만!!! 그래도 만나뵌 영광을 뒤로하며 광안리를 떠나 떡볶이를 먹으러 갔습니다~

 

그리고 그 날의 흔적....;

민소매 상의를 입었는데요,

나름 선크림 발랐는데-

가방을 매면서 옷이 좀 끌려 올라가는바람에- ㅠ.ㅠ

그 사이가 타버린.. 슬픈 사연.. ㅠ.ㅠ

지금은 까맣게 변해버린 저 자국..

저는 잘 타고 잘 안빠지는 체질이라.. 이게 얼마나갈지.. 씁.. ㅠ.ㅠ

 

그리고 결국 며칠 후..

껍질 벗겨진.. ㅠ.ㅠ

 

 

이렇게 16일 토요일, 아침부터 바다에서 바다로- 떡볶이에서 떡볶이로 이동하며 돌아다니다- 숙소를 찾아 다시 돌아온 남포동!

 

부산 국제 영화제 거리!!!를 지나가는데-

진짜 신기하게도!

모든 사람들이 다 한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어서 한 컷 찍어봅니다. 허허허허허허

 

토요일 오후시간이라 남포동에는 사람들로 넘쳐났어요~

 

 

그리고 돌아오던 7월 17일 일요일.

아침 일찍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어슬렁어슬렁 걸어봅니다. 시장으로 향해보았는데 아직 이른시간이라그런지~ 사람도 없고 문을 연 곳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 시간대에 열린 카페들은 모두 프랜차이즈라서 들어가기도 싫고~해서! 살살 걸어 간 곳은! 자갈치시장 앞바다입니다~

 

 

시장은 역시 이른 아침부터 활기찹니다!

하지만 뭐 꼭 사야할 건 없어성..; 상인분들을 샥샥 피해서~ 바로 바다쪽으로 향했어요. 알럽자갈치라는 글자가 눈에 쏙~ 들어옵니다.

 

 

서울 한 켠에 살다보니-

바다를 볼 일이 없어서!

이 망망대해를 볼때마다 조금 더 특별한 감정이 몰려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떠날 날이 되니 아침에 살~짝 흐리더라고요. 하지만 오후가 되서는 다시 쨍해졌다는 점! 역시 날씨 운 정말 좋은 나올입니다~ 룰루!

 

한번 둘러보기! 잔잔한 바다!! 살짝 비치는 태양! 가끔씩 들려오는 새 소리와 시원한 바닷바람에 실려오는 비릿한 향까지!

 

바닷가에 사시는 분들은 익숙해서 별 것 아닌 이 사소한 하나하나까지 감동으로 새기고 돌아온 짧은 부산 휴가! 이번 여름은 이 추억으로 잘 보내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다른 휴가는 가을에 가야지!

 

2박 3일간 3kg쪄서 온건 안 비밀.. ㅠ.ㅠ 못비밀... 그게 안빠지고 있다!!!!

 

모두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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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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