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Life to the Fullest

*내돈내산 블로그를 지향합니다~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2022년 7월 2일!

비가 올줄 알았으나!

제가 외출을 하려고 하니~

날씨가 갑자기 쨍! 짠! 좋아진 것!!! 하하하하!!!

코로나 이후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친구를 만나기 위해 향한 수원!!! 몰랐는데- 그 친구 집이 앨리웨이 광교 근처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를 쫓아 처음으로 앨리웨이 광교를 구경해 보기로 합니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집에서 약 두 시간 거리인 이 곳!

우리동네 문화골목!!

alleyway는 따뜻한 로컬 커뮤니티 문화를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센터라고 합니다.

웹사이트 참고하세요~

https://www.alleyway.co.kr/

여러 이벤트도 진행이 되는데,

그 중에서도!!!

하이그라운드 플리마켓-7/22(금)~7/24(일)

에이랜드 플리마켓 7/29(금)~7/31(일)

이 마켓들이 눈에 띕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앨리웨이 광교는 길과 길이 만나고, 사람들이 머무는 곳,

즐거운 문화와 경험이 쌓여나가는 골목을 지향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골목길의 정서를 담은 상점들!!!

서로를 이어주는 지역 커뮤니티-

길모퉁이마다 예술적 경험을 만나는 곳이라는 앨리웨이 광교.

광교호수공원과 인접한 자연친화적 환경을 기반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문화 콘텐츠에 집중하여 일상과 휴식, 다양한 취향이 함께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안하는 곳입니다.

식당과 카페 뿐만 아니라,

옷 가게, 서점처럼 다양한 매장들이 층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느나라 어느도시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멋진 모습을 자랑하는 곳!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와보니 훨씬 분위기가 좋았어요!!

갑자기 화창해진 날씨에 다소 습하고 더웠지만,

그럼에도 이 여유로운 분위기가 좋아 한참을 돌아다녀봅니다.

비아 티하우스에서 애프터눈티세트를 누린 뒤,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 없다며 향한 곳은 바로 앞의 광교 호수공원! 곧 녹아서 사라질 것 같은 친구를 끌고 굳이굳이 돌아다녀봅니다. 날씨가 후덥지근하고 호숫가이다보니! 모기들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이 날 헌혈 좀 했어요~

이야아아아아~ 날씨가 이렇게까지 좋을일이야?? 비오면 다음에 보자고 미리 이야기하고 갔는데- 이건 뭐~ 비가 올 것 같지가 않은 멋진 날씨! 마음같아서는 호수공원 한바퀴 샥 돌고 오고 싶었으나!!! 그러다 더위먹겠다~ 싶어 적당히 둘러보다 돌아가기로...

가는 길에 크로플 전문점이 있어 들르기로 합니다. 여기 괜찮다는 친구의 말에, 오케이!!!!

딱 이장면만 봐서는 외국같다!!는 생각마저 드는 외관이 인상적입니다.

해삐바이브는 2호점도 있더라고요!

위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앨리웨이 미술마켓존 k-113호
영업시간 화~일 11:00~20:00 / 매주월요일 정기휴무

크로플 전문점으로 운영된다는 해삐 바이브 1호점, 앨리웨이 광교점!!! 벽돌로 된 건물 외관과 높은 천장, 파란색의 나무문까지! 어쩐지 한국스럽지 않은 분위기가 여행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해줍니다.

카페니까! 음료도 대기중!!!

베스트라는 해삐크림라떼와 딸기라떼!!! 거기다 추천한다는 자몽허니블랙티까지!

음료 종류가 많지는 않은데 어쩐지 매력적!!!

하지만 우리는 이미 티하우스에서 한바탕 하고 온 다음이라 패스!

저희가 방문한 시간에는 5종의 크로플이 준비중이었습니다.

플레인(3.7), 브라운치즈(4.5), 솔티드카라멜(4.0), 더티초코(4.3), 갈릭치즈(4.5)

친구는 플레인을, 저는 갈릭치즈를 선택했습니다! 두근두근~

쇼케이스 위의 상자와 컵! 색상도 디자인도 예뻐서 눈이 번쩍!

해삐바이브

스펠링이 Happee라는 점!!!

sweet and delicious and it makes you happee라니!!

포장해준 종이백도 귀여워요.

코알라와 컵이라닝!

갈릭치즈!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잖아요!!!!

약간 끈적~한 소스-

달달한 갈릭크림에 슬라이스 치즈가 쇽!

이거는 따뜻하게 먹어야 더 맛날 것 같아요.

제가 크로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그런지 눈이 번쩍 뜨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괜찮네~ 싶었던.

크로플 러버가 아니다보니 조금은 아쉬웠던 플레인. 요거도 따뜻하게 드시길 추천!!!

커피와 함께 먹었더니 더 맛있었어요~

달달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마음에 듭니다.

맛있는 시간 재미나게 잘 보내고 왔습니다.

초대해줘서 고마워~

.....요즘 영어 쓸 일 없었는데..

계속 되도않는 말을 쓰려니 쉽지 않았다는.. ㅠ.ㅠ

공부좀 할게.. ㅠ.ㅠ

너는 제발 한국말 공부해주지 않으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