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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3.14 [경기-포천/산정호수]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내돈내산 숙박 후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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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 과거기록 정리중입니다~

근로복지넷의 휴양콘도 신청을 통해! 12월 24일, 숙박이 확정된 곳은!!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입니다!!! 아침에 출발해서 점심 식사 후~ 느긋하게 차타고 출발~ 도착한 시간은 4시 조금 전 이었어요!

위치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402
전화  031-534-5500

체크인        15:00~ 이후
체크아웃     비수기 12:00 / 성수기 11:00 이전

웹사이트!

https://www.hanwharesort.co.kr/irsweb/resort3/resort/rs_room.do?bp_cd=0701

 

객실안내 | 산정호수 안시 | 리조트&테마파크 | Hanwha Resorts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함께 할 다양한 제안을 기다립니다. 브랜드 콜라보, 제휴 프로모션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파트너사의 소중한 제안을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검토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www.hanwharesort.co.kr

사진과 방이 거의 비슷하다 보시면 됩니다! 뷰는 좀 다르긴한데 실내 구성은 같았어요 ^^

극성수기라서 사실 비회원이 빌리면 하루에 468,000원이라고. 엥? 나 그렇게 큰 돈 주고 못 잘거 같은데??? 근로복지넷 도움으로 172,000원에 머무를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예약관련 내용은 이전 포스팅인 근로복지넷 사이트 이용방법을 참고해주세요~

그 이외의 기간에는 근로복지넷보다 일반 사이트 예약이 조금 더 저렴합니다.

 

가기 전부터 문자로 어떤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지 안내를 계속 해주었습니다~ 오호! 하지만 막상 도착했을 때는 부지런한 분들이 이미 예약을 다 마무리하셔서! 그 어떤 것도 이용할 수 없었다는 슬픈 뒷 이야기~

산정호수 안시 설명서는 요기!

https://sanjunglakeannecy.modoo.at/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 홈]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사용 설명서

sanjunglakeannecy.modoo.at

헠.. 손이 시려서 빨리 찍었더니 사진이 이모양! 저녁먹고 배가 가득~해버려서 천천히 걸어걸어 근처를 산책하며 찍어보았습니다!!!

산정호수 앞에 있는 리조트인데.. 정작 산정호수는 안 다녀온 것 있죠? 허허허헛...;;

어쨌든! 이러한! 외관입니다~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러 갑니다.

이미 일찍 도착한 사람들로 지하주차장은 만실, 지상도 좋은 자리는 다 차 있었어요! 크흙.. ㅠ.ㅠ 슬프다... 그래서 바깥어딘가에 주차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어쨌든~! 가즈아~

입구로 들어서니 이러한 것이.

저는 짧아가지고 날개가 제 위치에.... 닿지 않더라고요.. 아하하하하핰!!!!

길을 따라 쭈욱 걸어 들어가봅니다!

여기가 지하 1층이더라고요!

여기는 방보다는 편의점과 사우나, 컨퍼런스 룸 등이 준비되어 있는 공간이었어요.

 

이렇게 편의점도 있으니! 밖에서 다 구매해 오지 못했다고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왠만한건 다 구매 가능!!!! >.<

체크인은 지상 1층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꼬불꼬불한 계단을 올라오시면 됩니다!

실내가 귀엽게 생겨서 구경하는 재미도~ 저 엘리베이터가 눈에 쏙 띄더라고요! ^^

도착하자마자 저는 우다다다다다 달려서 바로 체크인하러 갔습니다. 앞에 세 명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된 체크인.

두명의 직원이 친절하게! 체크인 안내를 도와주었습니다. ^^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머리에 루돌프를 달고 있는 것도 귀여웠어요~

1층에는 이렇게~

중앙의 널찍한 공간에는! 이렇게! 식음료를 섭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름은 카페 라끄!!!

조식뷔페도 여기! 일반 식사도 여기에서 가능해요~ 24일의 경우 디너를 따로 예약받아서 진행하였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저희는 가지 않고 따로 방에서 해 먹었어요~

천장이 높고 개방된 공간이다보니 완전 따뜻하지는 않더라고요. 포근함이 아쉬웠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딱 내리면! 이렇게 전자렌지가 눈앞에 보입니다. 방마다 있으면 좋겠지만~ 제 욕심이겠죠? ^^

그리고 그쪽 홀에는!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pc가 있었습니다.

 

다소 휑해보이는 공간이네요 ^^;;; 다들 가족단위로 놀러와서 그런지! 제가 있는 동안 저 컴퓨터가 켜질 일은 없었습니다~

위로 높지는 않고~ 옆으로 퍼진! 긴 복도! 자, 한참을 들어가 봅시다.

짜쟌! 배정받은 방은 242호! 2층으로 올라가서도 저~구석 어딘가입니다.

문을 열면 이런 거실이 오른편에 보였어요!

3인은 넉넉하게 앉을 수 있는 소파와 낮은 테이블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tv사이즈는 엄청나게 커서~ 굳이 이렇게까지!! 할 정도였지만~ 함께 앉아 두런두런 보기에는 좋았어요~

그리고 안쪽에는 이렇게 주방시설이!!!

최대 4인실이라 4인 식탁과 식기류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냉장고는 사이즈가 미니미니! 냉동고는 없어요~

테이블 위에는! 체크인을 해서 그렇겠죠? 이름과 함께! 각종 안내를 살펴볼 수 있는 태블릿이 놓여 있었어요.

옮기고 싶어서- 코드 뽑았다가 엥엥~하는 엄청난 소음의 경고음이...;; 어후 무서워라...

주변 시설부터ㅡ 내부 시설까지 안내가 상세합니다.

그리고 밥솥과 전기케틀까지!

대충 확인하고 오긴 했는데 생각보다 적었던 접시.

대,중,소 접시가 하나씩 있고, 국그릇 밥그릇이 5쌍, 컵도 5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접시가 생각보다 적구나 ㅠ.ㅠ

그리고 싱크대 아래에는 도마와 후라이팬, 두 개의 팬까지 놓여있었습니다.

저희는 따로 행주를 가져갔어서 여기에 갖춰진 것은 사용하지 않았어요.

싱크대 아래 문 한 켠에는 가위, 큰칼과 작은 칼이 하나씩 꽂혀있었어요.

반대쪽에는 뒤집개와 국자, 주걱이 주렁주렁~

 

인덕션 아래의 서랍을 열면 수저세트가 가지런히 들어있었답니다~

싱크대 한쪽에는 수세미와 저 통.. 저거 꾹! 누르시면 세제가 아래에서 쏘옥~ 올라와요! 저게 세제통입니다!!!!

하지만 수세미가 엄청 뻣뻣해서 사용하기 쉽지 않았어요!!!

현관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왼편에는 공중전화 박스같은 사이즈의 옷장이 있었는데요, 바닥이 깨끗하지 않아서... 옷은 저기에 걸어두거나 빨래 걸이대를 펼쳐 그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ㅠ.ㅠ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어요.

그리고 옷장 건너편에는 이렇게!!! 3인용의 이불과 베개가!

그런데 매트가 너무나 얇아서.. 허리가 아픈.. ㅠ.ㅠ

그리고 안쪽에는 방이~

더블침대와 침대 양쪽에 물건을 놓을만한 공간이 있을 뿐! 그 이외 다른 가구나 디테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오후..;

안에 있었던 저 클래식한 전화기!

실제로 번호를 돌려서 걸 필요는 없었지만,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드라이어가 놓여있었는데 꽤 좋아보였으나.. 무거워서 사용하지 않았다는...

방에서 바라본 풍경!

바깥도 보이고, 바로 저 앞은 테라스 입니다.

식품을 이고지고 많이 들고와서! 냉장고에 들어가지 않는 것들은 저기에 내어 놓았어요! 냉장고보다 강력하더라고요 ^^

화장실은 깔끔!

욕조는 없었지만 여기 사우나가 있으니까~

안에는 샴푸와 바디워시! 여분의 휴지와 총 5장의 수건이 셋팅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바쁜 연휴기간이라 그런지, 군데군데 청결도가 약간 아쉽긴 했어요. 그렇다고 지저분하다! 이건 아닙니다!!!

체크인하자마자 이런! 쿠폰을 받았습니다.

숙박객에게 사우나 무료인줄 알았는데 50% 할인이 되는군요!!! ㅠ.ㅠ 어쨌든! 체크인 하자마자! 목욕도구를 들고 향해 봅니다.

12000원에서 반 값에 네명이 사우나를 즐기고 왔어요.

지하 700m에서 뽑아올린 중탄산나트륨 성분의 약알칼리성 온천수라는 여기 사우나는 피부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오호라?

입구에 표를 받고 수건을 주시는 아주머니가 계셨는데, 헐.. ㅠ.ㅠ 세상에 이렇게 불친절할수가.. 없었습니다. 뭐 여쭤봤는데 틱! 하면서 소리를 빽... 헉...;;;

그리고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다보니, 바글거리는건 어쩔 수 없다쳐도... 앉아서 샤워하는 곳에 각자 짐을 올려 다 맡아두는 바람에 샤워할만한 공간 확보가 쉽지 않았어요.

이걸 좀 어떻게.. 해줄 수는 없을가요..

거기다 배수도 잘 안되서..;; 물이 막..;; 고여있고 난리였답니다..

어쨌든! 오래간만의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다시 방으로!

저녁식사는 이렇게!

샐러드와 닭꼬치(노브랜드), 호주 안심과 항정살 훈제 스테이크! 감바스(프레시지)까지해서 육해공을 완성합니다. 인덕션에 익숙하지 않은 나올.. 아주 난리가 났어서! 결국은 형님의 도움을 받고 말았지요!

저 스푼세트와 냅킨은 다이소!!!! 접시와 컵은 셋트로 구매!! 테이블 매트는 일회용으로 크리스마스매트를 구매했답니다. 생각해보면 결코 저렴하지 않은데... 크..크리스마스니까 과하게 준비해 보았어요.

가니시는 간단하게 양파와 아스파라거스로 했어요! 컬러토마토도 살짝 곁들여봤습니다.

맛있는 고기는 다른 어느것보다도 홀그레인 머스터드만 있으면 되는지라! 그렇게 준비!!!

다들 소고기도 바짝 익혀 드신다고 하셔서.. ㅠ.ㅠ 저 동그란 고기는 미디움, 나머지는 웰~던! 어째서 소고기를 웰던으로!라지만 취향껏!

그도 부족했던 것일까!!

1층에 bbq가 있어서 양념치킨을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미리 전화로 주문하면, 완성되었을 때 전화로 알려주십니다.

크리스마스 디너가 끝나서 조용해진 카페라크! 정리중인 직원들의 부산함과 고단함이 한꺼번에 느껴졌습니다.

치킨을 받아만 오면 되는데.. 응? 뭐야? 저거?

산정호수 맥주가 있다는 말에! 오잉? 어머 저건 사야되죠! 하며 달려봅니다~

체크인 데스크 옆에 이런 선반이 있었는데! 여기서 실제로 판매하는 것들이더라고요!! 맨 위 오른쪽에 있었네!! 아까 체크인 할때 정신 없어서 미처 못 봤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네 캔에 15,000원, 구매해 봅니다.

저는 진자 알쓰라서... 술을 정말 못해요! 맥주 500ml면 많이 마신 것! 맛이 궁금해서 딱 따 보았고! 역시.. 저는 라거보다 에일이 맛있어요!!! 철원 롸이스 에일이라니!!!

뒷맛도 깔끔하고 쓰지 않은게.. 진짜 딱 넘 맛나더라고요!!!!!! 이거야!!!

한 캔을 비우고는 열심히! 꼬장을 부려보았습니다.. ^^;;

케이크는 스타벅스에서 바움쿠헨으로 주문했어요! 안에 들어있는 커스터드까지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사이즈 작은 것도! 딱이었습니다~ 다른 먹을거리가 많다보니 잘 안먹게 되더라고요 ^^

먹부림 먹부림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 바깥 풍경이 하얗게 변해있었습니다!! 띠요오오오오옹!!! 이렇게까지?!

저 창밖을 보고 남자친구가 하는 말.

"누나..(눈 와...)"

....수없이 같은 말을 반복합니다. 눈빛은 동공지진...;; 누나는 저쪽에서 주무시고 계시잖아.. 왜 여기서 찾아..(누님도 같이 여행감..)

와... 눈이다.. 라며 영혼없는 외침을 수차례 하고는 자리에서 어렵게 일어납니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버려, 8년만의 white Christmas가!!!

저는 눈은 안 좋아하지만, 이렇게 소복하게 내린 모습을 보니.. 안에서 보면 로맨스였어요 ^^

아침에 산정호수 놀러나 가볼까 했는데~ 눈보고는 그냥 안에 있자며 빠른 포기! 으허허허... 인생 별거 있..?

식탁 옆의 창문 너머는 한폭의 그림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모습이 아름다워서 넋을 놓고 말았다는!!!

아침식사는 가볍(?)게 준비했습니다. 역시 같은 회사에서 테이블 매트를 구매했고요~ 냅킨은 역시! 다이소입니다 ^^;;

어제 먹다 남은 샐러드와 식이섬유 가득한 식빵! 스크램블 에그에 소시지, 잠봉햄까지 곁들여 먹어봅니다. 국물이 필요하신 분들이 계셔서...;; 스프도 급히 준비해보고, 사진 바깥으로 밀려났지만! 떠먹는 요거트도 있었어요 ^^

의도치 않게 아침도 거해졌다..

식사를 하고 있는데 오늘의 체크아웃 시간은 12시라고 알려줍니다. 오? 성수기라 11시인줄 알았는데 한 시간 더 주니 마음의 여유가 엄청났어요!

천천히 식사하고 정리까지 깔끔하게 하고 나왔습니다.

여기서 추가요금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만6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의 경우 인원추가시 별도의 요금이 필요하지 않지만 그 이상이라면 조금씩 필요합니다. 친구도 물론 추가 가능하고요!

타올은 필요할경우 1장당 1천원에 추가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사우나를 다녀와서 굳이 더 필요하지는 않았어요.

혹시라도 조금 더 느긋하게 쉬고 싶으시다면! 이렇게! 퇴실연장이 가능하니 프론트에 문의 후 여유를 가지고 쉬시면 됩니다. ^^

체크아웃하고 내려와 지하 1층을 들여다 봅니다. 한 공간에 플리마켓이 있어서! 한번 둘러볼만 합니다.

디퓨저부터 크리스마스 장식까지- 다양한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세련되고 꽉찬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양한 것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바깥에 주차되어있던 차는 이렇게.. 루돌프가 되어버렸지 멉니까. 아하하!!!

눈을 한참 쓸어내고서야~ 다음 여행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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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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