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Life to the Fullest

*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과거기록 정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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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0일에 대전으로 출장갈 일이 있었습니다. 오호라? 그렇다면! 이왕 가는 김에 일만하지 말고 친구도 만나자며!!! 며칠 전 연락을 했고, 19일 저녁시간을 함께 보내고! 친구 남편의 허락까지 받아 외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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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지와 멀지 않으면서, 시설 적당히 괜찮고! 조용하면서 담배냄새가 나지 않는 곳을 찾고 찾고 열심히 찾다보니 나온 곳, 바로 대전 중구에 위치한 하늘정원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230번길 40
전화  0507-1408-7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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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15:00~이후
퇴실  ~11:00 이전

https://blog.naver.com/skygarden00

아침에 퇴실하면서 찍은 사진.

저는 당일에 대전에 내려가는 기차안에서 아고다를 통해 2인실을 4만원정도에 예약했습니다. 네이버에는 2인실예약이 따로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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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3~4인실의경우 6~8만원정도인데, 나쁘지 않네요!!! 여러명이 올 경우에도 가볼만하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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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아시겠지만 주차장도 꽤 널찍합니다. 이 앞쪽 뿐만아니라 뒤쪽에도 공간이 있어 9대까지 가능하다고!!!

아고다의 경우 연락처가 따로 전달이 되지 않아 연락을 미리 주실 수 없었다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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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로 하늘정원 게스트하우스는 문자를 통해 셀프 체크인 체크아웃 시스템을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엘리베이터는 따로 없었고, 저희 방은 3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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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으로 면접을 오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으로도 많이 사용된다는 하늘정원 게스트하우스. 여기는 특이하게 독서실도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따로 가보지는 않았지만 사진을 보면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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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면접, 시험과 실습에 특화된 게스트하우스라니.. 특이합니다.

방이 여럿!

원룸건물처럼 되어있어 복도 양쪽으로 방이 쭉~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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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락으로 되어있어 열쇠 챙기느라 정신없을 일도 없습니다.

방 자체가 엄청 세련되거나 하진 않은데.. 전체적으로 깔끔함이 묻어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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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는 벽에도 하나, 여유분이 하나 더 있어- 시원한 밤 가능! 에어컨도 있으니 더더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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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는 물 이외 음식물섭취가 전혀 되지 않습니다! 제발 지켜주시길~ 절대 네버에버라고 문자로도 방 안 안내장에도 여기저기 씌여져 있을정도로 가장 강조하는 점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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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1층 카페에서 드셔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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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가? 냉장고를 방 안에 두지 않은 것은!

생각해보니- 게스트하우스 방 안에 냉장고 있는 곳이..있었던가???

자그마한 화장대도 있습니다. 화장대에는! 핸드폰 충전기도 마련되어 있어- 충전기 깜빡하셨어도 문제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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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전체적인 색상이 파란 벽에 꽃분홍 깔개에- 어후~ 이 진한 색상들 뭐여~ 세련됨과는 거리가 살짝!!! 색과 울어버린 벽지때문인지 완벽한 깔끔함을 느낄 수는 없었지만- 겉만 번지르르한 숙박업소들보다 쾌적함을 자랑합니다.

베개 위에 놓여있었던 칫솔치약과 레이디스 세트!!!! 아래 티슈 한장 깔아 말끔하게 올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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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어도! 하루 편히 묵어갈 수 있는 준비가 다 되어 있었어요! 게스트하우스에서 이렇게까지 주나? 요즘 그런가?!?!?!

수건과 드라이어, 거기다 고데기까지- tv아래 선반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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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이 1박하는데 네 장의 수건이라니! 넉넉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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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이용가능한 세탁기까지 마련되어 있다는 하늘정원 게스트하우스- 건조기는 없지만- 세탁기가 무료라니! 이 관대함은 무엇!!!

아이들 방 같은 이 느낌 무엇이죠~ 이불도 곰이던데~ 맞춤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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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콘센트도 많이 있어서- 각종 전자기기를 충전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컴퓨터 휴대전화에 태블릿피씨까지 있다고요? 노 푸라부람!!!

화장실도 널찍!

그저 기능적인 수준입니다.

자, 1층 카페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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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자마자 찬 바람이 후우우우욱~ 우와.. 완전시원!!! 오른편에 보이는 문은 화장실입니다.

오전 7~11시 사이에 아침식사도 가능한 곳이예요. 전날 늦게까지 이것저것 먹고 잤더니 배가 안 고파서.. 먹지 못하고 떠났다능...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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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입실 하실 때 요기 들르셔서 냉장고에서 생수 인당 한 병씩 챙겨가시면 됩니다. 자율운영!! 괜찮을까..??? (의심쟁이)

싱크도 있고 냉장고도 있습니다. 정수기에 커피머신, 토스터도 있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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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잠시 들러서 혹시 식빵이라도 있으면 한조각 물고가자~ 했는데 딱히 없더라고요. 아님 내가 간 시간이 애매했던 것?

뭔가 딱 먹고 마실생각은 아니어서 뒤져보지는 않았는데- 커피 필터도 있는 것을 보면 어딘가 원두도 있으려나~ 두리번두리번~

아침식사 시간과 안내가 간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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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 주스는 공용이라는군요~ 라면은 진라면 큰 컵이! 작은 컵을 주셔도 괜찮지 않았을까~ 혼자만의 생각!!! 냉장고 안에는 제주감귤 주스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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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다 다른 손님 물품이니 손대기 없기! 아! 열맞춰 누워있는 생수는 입실시 챙겨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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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조리도 되고~ 쉴 수 있는 공간까지 야무지게 마련되어 있는 하늘정원 게스트하우스! 다음에 혼자 대전 올 일 있으면 대전역과도 멀지 않은 여기! 다시한번 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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