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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7.02 [서울-영등포/타임스퀘어] 밥!이 먹고싶다, 무월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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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계산하고 먹었고, 개인적으로 느낀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타임스퀘어는 살면서 사실 몇 번 가보지 못한 장소입니다. 그래서 저녁약속이 잡혔는데 어디를 가야할지 무척 고민이 되더라고요! 급하게 타임스퀘어 웹사이트에 들어가 층층에 무슨 식당들이 있는지 검색합니다. 그런데 우연히! 그녀와 제가 고른 장소 중 한 곳이 겹치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만장일치??로 향한 곳, 타임스퀘어 4층에 위치한 무월식탁!입니다~


매일 11:00~22:00까지 영업하는 곳입니다. 



이렇게 액자식으로 보이는 내부. 호랑이 달, 그리고 바위가 보이는 예쁜 병풍같은 그림이 한쪽 벽에 이름과 함께 장식되어있고, 양쪽으로 밀려진 커튼의 디자인이 어쩐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자자~ 어여 들어갑시다~

자리하고 앉으면 이렇게 메뉴판을 가져다 주십니다.

오오!! 수박 막걸리! 솔직히..마..맛있겠는데??? 아니야, 오늘의 주 목적은 목이 쉬어라 수다떨기니까!

식사류가 맨 앞에 나옵니다. 원하시는 메뉴 주문하시고 아래 에서 몇 가지 추가가 가능하신데요, 양념밥으로 해서 드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고요. 사진으로 보니 괜찮아 보입니다.

뒷 장에는 안주거리라 할 수 있는 것들이 단품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야.. 저거 보니까 또 은근 땡겨!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 우왓! 저거 뭡니까? 마음에 듭니다!!! 아주아주 그냥 마음에 들었어요~자두가 제일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저 사이즈면 그냥 빨대 꽂으면 되는 거 아닙니까??? 허허허헙. 

짠!! 내부는 널찍합니다~ 2020년 6월 30일 화요일! 비도 오고 바람도 부는 데다 애매한 화요일이라 그런지! 타임스퀘어 전체적으로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베스트!라는 보쌈을 주문하려다가.. 아니야, 역시 나의 마음을 따라가야지! 하면서 제주흑돼지제육쌈밥으로 주문합니다! 역시 자극적인 맛이 가미 된 양념이 팍팍 묻어나는 것을 잡숴줘야 제맛! 고추는 살~짝 매콤해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메인인 제육이 고기가 생각만큼 부드럽지 않았고, 고기보다 양파와 기타 다른 채소가 더 많았어요.. 이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쌈이 좀 적기는 했으나 남기지 않을만큼이라 차라리 이렇게 적게 주는 것이 나은 것 같습니다. 반찬은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어느 하나 도저히 못먹겠다! 한 맛은 나지 않았습니다. 밥 군데군데 들어있는 완두콩도 귀여웠어요! 그래서 정말 싹싹 열심히 먹었습니다!!!!!!!! 맛 전체적으로 괜찮았어요!

친국는 낙삼[낙지삼겹살덮밥]을 주문합니다! 덮밥이라 그런가~ 이미 달걀이 밥을 덮어주셨고! 그러지만 낙삼은 따로 나옵니다. 섞어드셔도 되고, 아니면 따로 드셔도 됩니다. 낙삼은 채소보다 남의 살이 더 많았어요. 그리고 날치알이 저렇게 따로 나오는 것도 처음봐서 신기~ 친구는 날치알 별로~ 해서 제가 낼름! 가져다 먹었습니다. ^^


양념은 비슷한 것 같은데... 소재가 달라서 맛이 다른건가? 생각하게 만드는 맛이었어요. 일단 한 쟁반에 1인 양만큼만 딱 맞춰서 나오니 깔끔한게 저는 개인적으로 보기 참 좋았습니다.  처음부터 많이 줘서 남기는 것도 아깝고, 넘 적게주면 정 없어 보이는데.. 양도 적당했고요~ 요즘 속이 또 안좋아지기 시작해서 집밥 스타일의 식당들이 많이 땡깁니다. 직원분도 친절해서 기분 좋은 시간이었고, 정말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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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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