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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7.23 [고창-상하면] 상하목장 파머스 빌리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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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2021년 6월 1일~6월 2일까지 1박 2일을 했던 곳의 기록! 묵히고 묵혔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바쁘다는 것은 다 핑계인 것!!!! 

 

상하목장 파머스 빌리지 숙박관련하여서는 바로 이전의 포스팅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anixmana.tistory.com/378

 

[고창-상하면] 상하목장 파머스 빌리지 - 숙박편

*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2021년 6월 1일~6월 2일! 1박 2일로 친구 일을 도와주러 함께 고창에 있는 상하농장으로 향합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부지런히 차를 달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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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먼 길 내려갈 때는 비가 내렸다가 그쳤다가 아주 난리더니만! 도착했더니 이렇게 맑고 화창합니다! 역시 저는 날씨 운이 최고인 것!!!! 저 건물 1층은 조식을 먹는 공간과 컨퍼런스 룸이 갖춰져 있습니다~ 그리고 숙박은 2층과 3층!!! 저희 방은 2층이었어요~ 

예쁘게 핀 꽃,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모든 것이 잘 갖춰진 평화로운 환경!!!!

무엇보다 목장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자연에 조성된 공간!!!! 높은 건물, 차가운 건물이 시야에 잡히지 않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탁 트인 시야로 보이는 논과 밭, 그리고 산까지- 공기는 또 어찌나 좋던지요! 두리번 두리번거리다 마스크 샥! 내리기!!!를 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안내도도 계획도 없이 사람길 따라 걸어갑니다~  

목장!이니까!!! 양들이 한가로이 풀 뜯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그 소리가 어찌나 리얼하던지! 풀 뜯기는 소리가 생생하게 들려옵니다. 

만지면 정말 부드러울 것 같지만 무섭기도하고!!! 풀 뜯느라 바빠 가까이 오지도 않는 녀석들...!!! 미용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털은 다소 짧습니다. 

그리고 마켓도 있어요! 고창하면 더오르는 대표적인 품목인 수박이 떡하니!!! 조식뷔페에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나기는 하더라고요~ 하지만 머나먼 길, 나는 데려갈 수가 없다!!! 

 

이외에도 매일유업에서 나오는 각종 제품들- 상하목장 혹은 상하농장 이름을 달고 나오는 제품들이 쭉 진열되어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제품들은 20~50% 파격세일까지! 오호라!!!! 

다이어트 하면서 매일유업 두유며, 셀렉스등을 챙겨먹고 있는지라 모르는 사이에 팬이되어버린 브랜드.. 그런데 여기서 좋은 경험까지 얻어가서 브랜드 인지도가 더 좋아졌어요...! 크~ 저기 있는 막걸리 사가고싶었는데- 거리가 거리인지라.. 짐이 많기도했고.. 그래서 패쑤!

농산물의 경우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왠지 엄선된 것 같아 믿고 먹어도 될 것 같은 기분!!!!! 친구는 여기서 젓갈을 사갔는데 맛나다고 하더라고요!!

여기는 진짜 버터랑 치즈 맛있어요! 숙박 하신다면 조식뷔페에서 많이 드세요!! 다이어트 막바지였는데 치즈때문에 입터져서.. 크흑.. ㅠ.ㅠ 치즈는 금방 떨어지므로 아침 일~찍 가셔서 드셔야 합니다!!!

이런 것도 판다고? 깜짝 놀랐던 각종 소금류와 오일, 거기다 고추장 된장까지!!! 가격은 좀 있기는 했는데 좋을 것 같다는 막연한 느낌! 저는 여기서 갈릭오일 하나 사왔는데요, 향이 세지 않은데- 요리할 때 어쩐지 더 맛있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인터넷과 매장 판매가가 동일하더라고요~ 바로 먹어보고 싶어 욕심부리지 않고 딱 하나만 구매했습니다.

소시지도 종류별로!!!!! 

마켓을 넘어가면 이렇게 밀들이!!! 초여름 추수를 기다리며 묶여 있습니다.

황금들판!!! 참새들이 짹짹거리며 떼로 몰려 왔다갔다 하는 것도 정말 장관이더라고요!!! 

그림 같은 풍경에 넋을 잃고, 바람에 흔들리는 보리의 사르륵한 소리에 마음의 평화를 찾고!!!

건물도 나무로 지어져 이 풍경에 어울립니다. 저 건물이 아까 들어갔던 마켓입니다.

주말농장도 한 켠에 있었습니다~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녀석들이 펫말을 달고 무럭무럭!

저기는 식당!!! 전 날 저기서 회식이 있었다고 하는데.. 저는 참석할 수 없었기에(다이어트..너란 놈).. 질도 양도 괜찮은, 한마디로 가성비 좋다...고 들었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도전!

실외 테이블도 날씨가 좋으니~ 한번 앉아볼만하다 싶었어요. 저는 더위를 안타서 괜찮은데 더위 타시는 분들은 힘드시겠..지요? 아! 날벌레들이 좀 있어서 그건 쪼끔 불편!

아직 조금 덜 자란 라벤더들도 한 쪽에 잔뜩 모여있습니다~

빵공장! 애매한 날의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딱 두테이블에만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실내는 널찍했고, 천장 높고- 통 창으로 자연광이 들어오는 거소 좋았습니다. 음악은 부담스럽지 않은 음량이었어요.

빵이 여러종류! 조식뷔페에서 먹었던 빵을 들었다 놨다! 다이어터에게 빵이 왠말이냐... 안사서 다행.. ㅠ.ㅠ

빵을 여러종류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먹어본 것들은 꽤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저 오른쪽 중간 동글동글한 저 빵... 저 빵..저.거...

빵공장을 지나 걷다보니 엥? 저기 저- 숙박하는 건물이 보이넹???? 이렇게 이어지는구나!!!!!

이쪽에는 얼룩소들이 풀을 뜯고 있었습니다. 많이 뜯어먹은 것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적었던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듬성듬성 비어있고 짧은 풀들~!! 소들이 예쁘게 생겨서 친구와- 여기 외모 엄선된 아이들만 나올 수 있는곳인가? 하며 수다수다.

어..어이.. 안쪽 풀이 마음에 안 드셨습니까? 누..누려...

정말 목장! 하면 떠오르는 풍경이 눈앞에!!!! 

상하목장 내에 공급되는 빵들이 구워지는 곳입니다. 완전 내부가 훤하게 보여서 믿을 수 있었어요!!!

차를 마켓쪽에 주차해 놓아서- 다시 거슬러 올라옵니다. 좋은 날씨와 멋진 풍경! 스트레스에 지쳤었는데 제대로 힐링하고 돌아왔습니다. 딱히 어딜 가지 않아도 이 내부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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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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