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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4.26 [태국-치앙마이] 올드시티 미슐랭 sp치킨, 마음편한 Ratchadumnern coffee 랏차덤넌 커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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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

2024년 4월 7일 일요일, 이 날의 먹부림.

일요일이라면 올드시티로 고고해야 함이 옳습니다! 이 날은! 바로! 올드시티 내에서 선데이마켓이 열리기 때문이죠!!! 아마 치앙마이내의 가장 큰 마켓이 아닐까요!!!! 볼거리도 풍부하고! 기념품 사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랍니다~ ^^

그냥 일요시장만 참가하면 아쉽잖아요~ 가는 길에 맛집 한 곳 정도는 들러주는 센스! 그래서 향한 곳, 올드시티 왓 프라싱 근처에 위치한 미슐랭 맛집 중 한 곳인 sp chicken 입니다!

https://maps.app.goo.gl/tDgKngh3P8fTUaSx6

 

SP Chicken · 9/1 ถนน สามล้าน ซอย 1 พระสิงห์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

★★★★☆ · 닭요리전문점

www.google.com


위치  9/1 ถนน สามล้าน ซอย 1 พระสิงห์ Mueang Chiang Mai District
전화  (+66) 080 500 5035
시간  10:00~17:00

 

올드시티 내 유명한 식당중 한 곳인 에스피치킨! 오늘 드디어 가봅니다!!

입구는 이러합니다.

점심시간대에는 웨이팅도 걸리고 몹시 바쁘다하여!!! 10시 조금 넘어 도착했어요!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후닥! 서두른다고 서둘렀는데 저희보다 빨리 온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까이양- 마늘 후추 레몬그라스 간장 등! 다양한 소스와 양념에 마리네이드한 통닭을 굽거나 바베큐한 요리! 이게 유명한 집 답게 바깥쪽에는 이렇게 닭들이 열심히 땀흘리며 돌고 있었어요~ 이거로 미슐랭 가이드에 올라갔다는 것 같죠?

돈다~ 돈다~ 닭들이 이렇게! 땀을 쪽쪽 빼며 바깥쪽에서 돌고 있습니다.

저 오른쪽- 게시판, 여성분 앉아있는 곳 머리 위쪽 보이시나요? 저기에 살짝, 우리 미슐렝가이드 실렸던 곳임. 정도만 알려놓고 바깥쪽에 미슐랭랭랭! 막 난리치지 않았더라고요.

에어컨은 따로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한창 더운 시간, 사람이 가득차면 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은 호흡곤란이 오시거나 수분부족 느끼시지 않으실까요!!!! 저희는 다행히 아주 더운 시간대는 아니라 괜찮았습니다.

에어컨은 따로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한창 더운 시간, 사람이 가득차면 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은 호흡곤란이 오시거나 수분부족 느끼시지 않으실까요!!!! 저희는 다행히 아주 더운 시간대는 아니라 괜찮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사진과 설명 보시고 마음에 드는 메뉴가 있으시다면! 들어올 때 받은 종이에 표시해서 가지고 가서 카운터에서 주문하면서 계산하면 되는 시스템인 것 같더라고요.

이게 주문지!!!

태국어로만 되어 있어서 아시기 어렵기에~ 사진속 메뉴 확인하시고 번호 잘 맞춰서 적어주셔야합니다. 바쁜시간에는 메뉴가 가끔 잘못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잘잘 표시해주세요!

주문은 카운터로 가서 한 뒤 계산까지 했는데- 아마도 사장님이신듯? 흰 머리 할머님께서 주문 받아주셨는데- 저혈압이신가.. 아침부터 몹시 혈압을 올리고 계시더라고요... 안좋은 일이 있으신건가? 몹시 신경질적. 굳이 친절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계산하려고 돈을 내면서 동전 생기는게 싫어서 큰돈과 동전을 섞어 드렸더니 동전을 저한테 툭 던지시면서 태국말로 뭐라뭐라 하시더니- 계산 잘못했다가 다시했다가.. 그리고 거슬러 주셨는데- 거스름돈을 휙 던지시더라고요... 원래 이런식?

다른 직원분들은 무난무난했어요. 아침이라 손님은 적었는데 직원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물은 탄산수 하나만 주문. 엄청.. 톡 쏘는게.. 한국 탄산수보다 훨씬 강력한 놈입니다! 입안이 탄산으로 가득차는 이 느낌 무엇!!

기다리는 사이 음식이 준비됩니다!

여기는 하나씩 준비되는대로 음식이 나오기 때문에! 사실 시간차가 있었어요. 저렇게 다 모이는데 첫번째 음식과 마지막 음식 사이의 시간은 5분은 더 걸렸답니다.

일단 까이양!

닭구이죵~!! 딱 보시기에도 마늘이 여기저기 보이지요?

리뷰를 보면 돼지고기가 더 맛나다는..데!!! 그래도 이게 대표메뉴이니까 먹어보려고 주문했답니다.

마늘이 폭~ 익은 것은 아닌지, 마늘의 알싸함이 살짝 살아있는 상태였고, 닭은 우리나라 전기구이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태국 향신료 어려워하시는 분들이라도 드시는데 크게 문제 없으실 것 같았어요.

그래도 충분히 익어서 살은 잘 발라져서 부드럽게 먹기 좋더라고요!!! 육질은 굿!!! 영계라는거같죠? 닭이 아담한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여기 좋았던 점은 한마리/반마리 선택이 가능했던 것!

그냥 먹어도 간이 적당했는데 소스를 주신데는 이유가 있겠지~ 하고 찍어먹어보곤 했답니다.

뭔가 특별히 엄청 맛있는 그런 맛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평범하다? 익숙한 맛에 가깝지 않았을라나? 싶습니다. 돼지구이도 같이 주문했어야했나..! 분명 다 먹지 못할 것을 알기때문에 주문하지 않았다능...!!

그리고 공심채볶음!!!

이건 젓갈인가..? 간이 몹시 셌어요. 짜고 특유한 비릿함이 남아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맛. 저희는 향신료에 강한 사람들이라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는데요! 맛이.. 그다지.. 음..? 막 추천할 정도는 아닌.. 저희는 그냥 그랬습니다. 다른 집에 비해 제 입에는 와! 맛있다란 느낌은 없었어요

 

그리고 나온 쏨땀.

양이 적어서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어요. 치킨무처럼 먹으려고 주문했답니다.

이것도 간이 전체적으로 세더라고요.

젓갈을 많이 넣는 듯? 짰어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강하다.. 향도 맛도... 향신료 거부감 있으신분들은 못먹겠다 싶더라고요. 이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다른데 비해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언니도 지난번 방문했을 때! 여기에 밥을 더해서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근야 먹기에는 전체적으로 간이 센 것이 문제!!! 밥을 먹으면 나머지를 남길 것만 같아 그냥 먹었는데 이후로 계속 물 먹히고 난리난리~

이렇게 해치웠습니다.

까이양을 제외하고는.. 간도 간이지만 향신료때문에 먹기 쉽지 않겠네~ 싶었답니다. 저에게는 그렇게까지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어요. 물론! 입맛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른 것!! 다음에 혹시 또 가게된다면? 돼지립을 주문해보아야겠습니다~

양은 전체적으로 많지는 않고, 저희가 주문했던 음식들은 간이 좀 센편이었다는 점!!! 물론 둘 다 간약한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더 세게 느껴졌을 수도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qXCaQFv8P1dZVHbDA

 

Ratchadumnern Coffee and Food · Si Phum Sub-district,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카페

www.google.com


위치  Si Phum Sub-district Mueang Chiang Mai
전화  (+66) 090 051 1016
시간  07:30~19:00
        일요일만 22:00까지

 

여기도 페이스북에 정보들이 올라오네요~

https://www.facebook.com/Ratchadumnern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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랏차덤넌 카페의 경우! 선데이 마켓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일요일만 영업시간이 늦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게 세련되지도 눈에 띄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오랜기간 저 자리에서 계속 운영중인 터줏대감 느낌의 카페예요. 위치는 치앙마이 경찰서 바로 옆!!! 올드 타운의 중심부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매장 내부도 오랜 카페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묘한 넉넉함이 전해집니다. 널찍한 편은 아닌데! 자리가 딱 한 자리 남아있을 만큼!! 사람들이 가득찼어요~ 물론! 선데이마켓이 열리기 전의 오후라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여기는 이를테면 오만떼만한 곳입니다.

커피도 차도 팔고, 거기에 어울리는 디저트도 물론 있고요, 거기에 플러스로 술과 간단한 음식까지 판매하는 곳이랍니다.

메뉴판을 일단 받아들어보았습니다~

허헛.. 첫 페이지 사진이 없어서 그 다음 일요일에 가서 다시 찍어왔다는 것 아니겠어요~ 나도 참 나다~!!! 커피 가격은 무난무난한 편!

 

엄청 많은 음료가 준비되어 있는 것이 놀랍습니다.

이 많은 것들 재고 관리가 다 된단 말이오! 저 또한 카페에서 일을 했었었고, 친구가 카페를 운영하기도 했었고- 다양한 이유에서 이런 쓸데 없는 것까지 신경쓰이는 나란 사람~ 절레절레~

과일이 흥한 나라인 만큼 다양한 과일 주스와 스무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국으로 친다면 절대 불가능한 멋진 가격 아니겠어요!!! 가장 비싼게 믹스베리 스무디로 오직 90밧이라니!!!

과일만 먹기 아쉽다면 요거트도 추가해서 드시면 됩니다~

그 이외에도 케이크!!!

케이크와 음료 가격이 거의 비슷! 한국은 요즘 디저트가 더 비싼 추세. 아닌가.. 혼자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한국 케이크에 비하면 단순한 것이 사실이지만요 ^^

자, 그 이외에 바로 만들어주는! 디저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마치 과일안주같은(....) 믹스 과일이! 99밧이라니!! 계절과일로 만들어준다는데!! 어머어머머머머! 마음에 들어버렸지 뭐예요~

그 이외에도 소다음료, 맥주까지- 휴~ 이렇게 많은 카페메뉴가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아직 끝난거 아니예요~ 이제 음식 메뉴도 한번 보셔야죠~!!

짠! 피자 샌드위치처럼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음식들이 먼저 등장합니다!

그 이외에도 베이글과 각종 튀김요리! 샐러드도 준비되어 있어요. 대체 이 많은 메뉴가 다 소화가 가능하단 말입니까!

sp 치킨에서 배를 채운 후라 딱히 무언가를 주문하지는 않았지만, 이왕 주문한다면! 저는 타이푸드겠지요!!! 팟타이도 카오소이도 다 맛나보이는 것!

저는 여기서 음식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언니 말로는 먹을만하다고! 맛이 꽤 괜찮다고 했습니다. 양도 적당하고 깔끔하게 나온대요. 엄청 맛집! 이런건 아니지만- 적당히 괜찮다고!

번호로 되어 있어 모를때는 넘버 몇! 이렇게 주문하면 되어서 편할 것 같습니다.

각각 커피를 주문 한 후! 자리에 앉았는데 뭔 카드가 눈에 들어와 보았어요~

북부만 있나~ 싶었는데 태국 각지의 주요 관광지? 같은 것들을 적어놓은 안내카드 같은 것이더라고요. 치앙마이는 무슨 국립 정원-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슥슥 보다가 흥미 상실~

저희가 자리한 창가쪽으로 보이는 풍경! 바로 앞에 있는 저 건물이 ㅂ다로 치앙마이 경찰청 건물이랍니다!!! 일요일 오후 애매한 시간대인데 이미 차가 가득가득!!

짠! 제가 주문한 음료 등장이오~ 커피온더락!입니다..!!!

달달하고 약간 미지근한 우유와 에스프레소 아래 일반얼음을 깔고있는 에스프레소 얼음 등장이오!!! 우유를 와락! 부어서 살살 녹여가며 드시면 됩니다~ 반대로..해도 괜찮겠죠??? 뭐.. 펴..편하신대로~

 

 

저는 일단 우유를 와락! 에스프레소 얼음쪽으로 부어보았어요~ 살살 부으면 오히려 더 많이 흘린다니께요~

이런 음료라면 우유가 든 잔에 주둥이가 있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들었습니다. 한방울 한방울 소중해!!! >.<

그리고 언니는 허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여기는 당도를 물어보기 때문에 원하시는대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주로 반! 지쳤을 때는 100%! 를 외쳐요~ 그냥 목을 축이고 싶을 때만 노 슈가! 하지만! 이것은~ 대놓고 달달한 아메리카노 되시겠습니다.

아메리카노 자체는 크게 호불호가 안 갈릴만큼의 맛이었어요. 산미가 튀지도 않고 쓰기만 하지도 않은! 아이스로 마시니 더 좋은 그런맛!! 핫은 안 마셔봤지만요!

금속성 빨대를 주는 것이 인상적이더라고요!!! 근데 그것이 저는 별로 편하지 않아서~ 그리고 잔 자체가 그냥 먹기에 편해서 컵 자체로 마셨어요.

처음에는 단 맛의 우유맛만 느껴져서- 살짝 기다려 봅니다. 그렇게 에스프레소 얼음이 살살 녹으면서 점점 진해지는 커피!!

마시면 마실수록 진해지는것이 매력적이더라고요! 역시 이런 모르는 메뉴는 주문해 봐야 제맛이지!!!!

선데이마켓에 사람들이 조금씩 모여드는 것을 보며 창가에서 넋을 놓고 앉아있었습니다. 한갓진 것이 몹시 좋더라고요~ 그리고 사람들이 모여 장사를 시작할 때 쯤!!! 일어서 봅니다.

멍때리기에도 좋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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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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