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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5.01 [서울-중구/을지로] 세운상가 3층! 호랑이커피와 챔프커피 제3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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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흐리흐리했던 4월 22일 금요일. 

회사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쉬는 이 하루의 평일은 정말 너무나도 소중한 것이기에! 무엇이라도 하고자하는 강렬한 열망에서!! 아침부터 광장 시장 투어를 하고 

https://anixmana.tistory.com/551

 

[서울-종로] 광장시장 투어-순희네빈대떡, 생활의달인 찹쌀떡, 원조누드치즈김밥, 부촌육회

*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2022년 4월 21일부터 2박 3일, 도심 호캉스를 즐기며- 언니와 서울투어에 나섰습니다. 자칭 서울 촌년인 언니님. 서울에서 인생의 대부분을 살았

anixmana.tistory.com

후식으로 모닝커피를 하러 향한 곳은,
바로 세운상가 3층입니다! 

전철역으로는 을지로 4가역이 가장 가깝습니다.

 

위치         서울시 중구 을지로 157, 세운상가 3층

연락처      02-2269-5880

영업시간   화~토 11:00~19:30 (마지막주문은 19시!) / 일, 월요일은 정기휴무

세운상가 3층에 위치한 카페 호랑이. 

도착한 시간은 11시 5분 전으로, 이미 손님들이 바깥쪽 테이블에 자리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다소 쌀쌀한감이 있어서- 저희는 안쪽에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좁고 기다란 내부. 

테이블이며 조명, 전반적인 분위기는 모단-합니다. 

마치 개화기 신사복을 차려입은 사람들이 들어와 코-피를 한잔씩 주문해 놓고 앉아있을 것만 같은 그런 분위기 입니다. 

매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손님이 많은 시간에 오면 다소 답답한 감이 없잖아 있는 곳입니다. 

주말에는 줄을 줄을 서야해요. 정말 복잡합니다!

 

오픈한 이래로 크게 변한 것이 없는 내부. 

세련됨을 컨셉으로 한 곳이 아니다보니!

이 오래된 느낌의 한결같은 분위기! 

올 때마다 편안함을 느끼게 해 주는 요소입니다.

문 양 옆에 1인석 같은 2인석. 

커플들이 앉으면 딱 좋을! 

내부는 이런 분위기입니다~ 

한번에 보시죠~~

메뉴는 따악! 이정도입니다.

완전 선택과 집중 제대로 한 것!!

커피는 딱 아메리카노와 라떼!!! 

 

모카라던가 카라멜 마키아또 등! 

단 맛에 커피맛이 느껴지지 않는 메뉴들은 없습니다. ^^

안에서 먹고 간다고 하니 예쁜 컵에 담아줍니다.

저희는 대표인 호랑이라떼 아이스로 주문했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핫 보다 아이스가 맛나더라고요 ^^ 

양은 많은편은 아닙니다. 

우유에는 크림과 황금비율로 섞었는지,

부드러운~ 살짝 입안을 감싸는 느끼함(?)을 간직한 우유와의 조합이 좋은 커피입니다.

잔을 저울에 올린 뒤 우유의 양을 정확하게 재기 때문에 맛이 균일한 것이 특징! 오늘은 진하고 내일은 연하고~ 하지 않아서- 늘 같은 맛으로 즐길 수 있어 더 좋은 커피입니다. 

바쁘다보니 친절까지 바라기는 어려운 점.. 양해가 필요.. 그렇다고 절~대 불친절은 아닙니다! 굳이 말하자면 안친절? 허허허..

 

그리고 걸어나오다 빠우에서 도넛을 사고, 

여기까지 왔는데 울언니 또 깔끔한 한잔으로 입안 마무리 하게 도와줘야지~ 하는 생각으로!!! 챔프커피에서 아메리카노를 한 잔 테이크아웃 하기로 합니다. 

챔프커피 제3작업실은 호랑이 커피와 같은 층에 있습니다.
세 번째 챔프커피 매장인 제3작업실!!!
 
위치      서울시 중구 을지로 157 세운상가 라열 3층 381호
연락처   010-8943-4516
영업시간 매일 11:30~20:00
 
웹사이트에서 더 많은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cornerb.cafe24.com/index.html

커피가 맛나긴 한데.. 원두의 가격이 착하지는 않아요.

 

흐릿한 오전의 세운상가!!!

밤에 오면 저 알전구들에 불이 들어온 것을 볼 수 있어~ 이 또한 좋은 분위기입니다 ^^

본격적인 점심시간이 시작되기 전이라 이때까지는 한산했던 내부! 

식사를 마친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저기도 북적북적 해져요.


바깥쪽까지 우유박스를 쌓아 만든 간이 테이블과 의자를 놓은 모습-

저는 저 느낌이 어쩐~지 좋더라고요! 

내부에는 귀여운 챔프커피 아이템들이 보입니다.

텀블러, 드립백, 원두까지 판매중!

원두는 직접 향을 맡아보고 구매가능하니 도전~

잠이 덜깼는지.. 삐뚤삐뚤 난리난 사진..이지만-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뭔가 느긋하게~ 편하게 있을만한 장소...라기 보다는 가볍게 대화를 하며 커피 마시고 나와야 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의자와 테이블의 높이가 그다지... 편하지는 않아요. 앉아서 마셔본 기억이 없어..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보기에 편하지 않아보이는 좌석입니다.

보통 저렇게!! 

커다란 쿠키를 커피와 함께 주문해 먹고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만 안 불렀더라면 당연히 저렇게 먹었겠지만!

아오.. 네.. 많이 먹고 가서 도~저히 생각나지 않았어요! 

다음기회에!!!

메뉴를 함께 살펴보시죠~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다양한 화이트(우유) 커피계열이 눈에 들어옵니다. 

 

플랫화이트인 챔프커피. 

오? 여기는 코르타도가 있네요!!! 둘의 차이는 우유양.. 정도일까요?

저는 진하게 마시는 것을 좋아해서(라기보다 많은 양 마시는 것을 안 좋아해서?) 우유들어간 커피를 원할 때는 플랫화이트를 주문하는편인데, 여기는 코르타도가 있으니 무조건 코르타도로!!! 주문입니다. 하지만 오늘 나는! 언니를 위한 아메리카노를 위해 온 것!!! 

 

둘 다 크게 산미가 높거나 많이 튀지는 않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제 입에는 토크 블렌딩이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다? 언니도 산뜻한 것이 먹고 싶다며 토크 블렌딩으로 주문했습니다. 

 

두 종류 다 무난한 맛으로- 크게 호불호가 갈릴만한 맛은 아닙니다. 다른 베리에이션 음료는 마셔보지 않아서 딱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요 ^^ 베이스가 맛이 좋으니 크게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해 봅니다.

짜쟌! 컵을 두 개 겹쳐주는것은.. 일회용품이 늘어나서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습니다만.. ㅠ.ㅠ 커피는 맛있습니다. 언니도 딱 마셔보더니 여기 괜찮네~ 라고 하더라고요 !!

 

아침부터 두 잔의 커피로 만족스럽게 시작했던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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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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