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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9.15 003. 2021년 3월- 다이어트는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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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어영부영 3월이 되었습니다. 1월에는 게으름 속에서도 갑자기 늘어난 몸무게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었는데 2월은 계속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3월이 되니 움직임이 서서히 많아지면서 자! 이제 활동을 시작해보지!!!가 되었습니다만... 대학원 학기가 시작이 되고- 일은 하지 않았으나 스트레스가 몰아치기 시작합니다. 

몸무게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나 받는 것 같아서 매일 재지 않기로 합니다. 3월 1일. 52.8로 새로운 달을 시작합니다. 1주일에 한번만 재자! 숫자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라며 새로운 시도 시작!!! 그래놓고 이 날은 이래 짐을 싸들고 춘천 친척집으로 건너가서 초콜릿 퐁듀를 해 먹습니다.. 어이어이... 사촌동생도 이 다음날부터 다이어트 도저언~이었던지라 둘이 마지막으로 으쌰으쌰 하는 마음으로.. 맛나게.. 발로나 초콜릿 왜 너는 이렇게 맛난거니?

맛있는건 못참지..라며 크로플 먹으러 가기도 하고 (카페브릭 : https://anixmana.tistory.com/343)

 

[춘천-후평동] 크로플이 맛있는 카페! cafe Brick 카페 브릭

*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아내는 공간입니다. 2021년 3월 3일, 외가가 춘천이다보니 자주 가는데요- 이 날 사촌동생이 신상카페가 있으니 함께 가보지 않겠는가! 하여 향해 봅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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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을 먹으러 가기도 했습니다. 무슨 기력회복은 이렇게 매달 해대는지....;;

탄수화물 중독인지라- 참지 못하고 또 이렇게 달려가 보기도 합니다 (더 테이블 : https://anixmana.tistory.com/344)

 

[서울-고대/회기] the table 더 테이블 , 이탈리안 레스토랑!

*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아내는 곳입니다. 교수님의 추천으로 가게 된 식당, 고려대학교 근처의 더 테이블입니다. 입맛 나름 까다로우신 교수님이신데 여기 가자!라고 말씀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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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월 11일. 오래간만에 무게를 달아보니! 의외로!!! 줄었네!! 싶습니다. 강박적인 식사일기를 보니 그럴법도. 외식을 거의 안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채식 위주로 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날이라면 나름 건강식을 먹으려 노력은 했습니다. (노원돈부리 : https://anixmana.tistory.com/345)

 

[서울-노원/중계] 덮밥이 참~맛있는 노원 돈부리!

*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노원쪽에 일이 있어 간 김에 근처에 사는 친구와 만나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역시 번화한 곳 답게 식당도 맛집도 많더라고요! 사실 노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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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월 15일. 아무래도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겠다며 무게를 한번 더 체크하고 배를 한번 더 찍어봅니다. 여전히 항아리같은 내 몸매.. 어쩔... 출산하고 몸매 관리 시작하려는 어머니같은 몸매가 되어 있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런데도 끊지 못하는 탄수화물.. 어쩐다니... (오른편, 카페 꽃샘밭 : https://anixmana.tistory.com/346)

 

[춘천-신북읍] 춘천시민은 할인되는 맛있는 디저트 카페, 꽃샘밭

*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아내는 곳입니다. 많은 확진자들로 겁나는 요즘, 나름 코로나 청정지역인 춘천 외가로 도망을 갔습니다. 서울 본가에 있는 동안은 집 밖을 나가는 것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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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식탐이 문제입니다... 탄수화물이 무섭기도 하지만- 배고프지 않아도 끊임없이 입으로 밀어 넣는 습관+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을 주체하지 못하는.. 무서운 병이 있는 것입니다.. 어휴.. 어쩐다죠.. 

학기가 진행됨에 따라- 운동을 열심히 해도 왠지 살이 빠지는 것 같지 않음에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3월 25일!! 결국 일을 치고 53을 넘어버리고 맙니다. 이 날 어찌나 깜짝 놀랐는지요! 그래서 절식을 시도합니다. 갑작스럽게 식사양을 확! 줄이고 운동량을 늘렸어요. 근력운동 할 만큼의 멋진 체력을 갖추지는 못하다보니- 일단은 유산소 위주로- 많이 걷기를 아침 저녁으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3월 29일, 그리고 그 다음날인 30일에도 50.0kg라고 뜨는데! 물론 숫자에 속아넘어가면 안되는 것이 맞기는 하나... 말도 못하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때부터는 근력운동도 조금씩 시작하고 다시 매일 체중을 재기로 합니다. 

다이어트에 진심이었던 사촌동생을 따라 샐러드로 식사를 하는 등 따라해 봅니다. 하지만.. 결국 말일.. 31일에 입이 터져 비빔면.. 왠말? 근데 왜 또 맛나고 그러냐구우.. ㅠ.ㅠ 이 날 엄청나게 먹고 밤새 죄책감에 시달렸다는 것..... 말해 뭐해요.. ㅠ.ㅠ 

 

52.8kg로 시작해 50.0kg로 마무리! 저 두 자리 숫자에 마음이 오락가락하는 저란 사람.. 다이어트하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안된다는데- 매일이 스트레스 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지하게 다이어트- 더이상 이렇게는 안되겠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반성과 방법을 다시 한번 고민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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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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