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Life to the Fullest

*제가 직접 계산하고 먹었고, 개인적으로 느낀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쉬면서 많은 일을 했네요~!! >.< 브런치하러 북한강변 카페를 갔다가, 두물머리에 세미원까지 찍고, 저녁을 먹으러 향한 곳은 방이동에 위치한 일식 맛집, 돈이치(돈이찌) 입니다! 

송파나루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1:30~21시, 15:00~17:30까지 브레이크타임입니다. 현재 인원 부족으로 매주 화요일 쉬고 있다.. 라고 저 방문했을 때는 말씀해주셨습니다만 그 사이 또 변동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donichi4917/

올해 올라온 글이 없네요 ㅠ.ㅠ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이런 외관을 하고 있습니다. 다 바 석으로 되어있고 꽉꽉 앉아도 10명 남짓 들어갈만한 좁은 공간입니다. 7시 반 쯤 갔었는데요, 조금 더 늦었으면 식사 못할 뻔했습니다. 재료가 떨어졌다고 하시더라고요!!! 휴우우우~ 차를 댈 만한 곳이 마땅히 없었는데, 사장님이 적극적으로 주차도 도와주셔서 마음편히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이러합니다. 사실 이 곳을 가게 된 이유는... 지인이 인스타에 여기서 먹은 사진을 몇 번 올렸는데, 제가 계속 데려가달라고~ 달라고 했는데 안데려가 주어서... 흥! 그럼 다른 사람이랑 갈거야!! 하면서..;;; 쿨럭....

이미 오기 전 부터 무엇을 먹을지는 결정되어 있었던 것! 저는 혼마구로동 지인은 오리지널 스테키동으로 갑니다!! 

이렇게 기다란 내부입니다. 사장님 초상권 지켜드립니다. 만화 캐릭터 닮으셨고~ 친절하신 분!!!!! 보조 한분과 주방 안쪽 깊숙히 여성분 한 분이 보였습니다만 원래 한 명 더 필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사진이 엉망진창입니다만! 네네! 이것이 제가 주문한 혼마구로동! 원래 날생선을 좋아하기도 하고! 사진 보고 맛이 너무나 궁금했던지라 주저없이 주문한 음식입니다!!! 처음에 그릇이 나왔을 때는, 응? 그릇이 좀 자그마한데? 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만... 하나씩 먹다보면 생각보다 양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실겁니다!!!

깨를 갈아 버무려져 나온 이녀석! 정말 고소하고 살 자체가 엄청 부드러웠어요!!! 시치미 덩어리 같은 양념장을 함께 발라 먹거나 그냥 먹거나 저는 어떻게 먹어도 입에 정말 잘 맞았습니다!!!! 와사비는 좋아하지 않으므로 빼놓고 먹었습니다.

달걀은 터뜨려 한 켠에만 버무려 먹었고 반은 그대로 먹었습니다. 오오오오~ 부드러워!!! >.< 간이 세지도 않고~ 딱 좋았어요. 나중에는 저 커다란 마구로 생선에 밥을 싸 먹는 플렉스도.. 음.. 응? 결국 밥은 좀 남겼습니다! 정말 배 부르게 잘 먹었어요!!

그리고 지인이 주문한 스테키동! 고기를 겉에만 살~짝 너무나 잘 익히셔서 몰캉! 하면서 육즙 팍~ 터져나오고 식감이 좋은 녀석들이 가득 올라가 있습니다! 이 역시 동일한 사이즈로 크기가 작아보이는 그릇이었는데요, 먹다보니 이거 너무 많은 거 아니여? 하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사진을 조금 더 잘찍었더라면 좋았을 것을..하는 늘 남는 아쉬움!!!!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위치가 조금 멀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여기 돈가츠도 맛있다던데 다음에는 도전해볼까!! 하며 나왔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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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가기 어려울 때는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