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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블로그를 지향합니다~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벌써 상반기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올해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정말 모를정도...

 

2022년 6월 26일 일요일,

조치원에서 닭떡볶이로 점심을 하고 검색하여 찾아간 곳은!!!

에브리선데이 커피, 본점입니다!

 

 

저희가 간 곳은 본점으로!

여기 이외에도 봉암점, 부암점, 노은점- 여러곳이 있었습니다.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안산길 76
연락처       044-868-2511
영업시간   10:00~22:00

 

웹사이트도 한번 구경하세요~

사진이 감각적이고 예쁩니다. 느와르..; 뭐래..;;

http://www.everysundaycoffee.com/#__86220__item0

 

에브리선데이커피

에브리선데이커피

www.everysundaycoffee.com

현재 인스타그램은 따로 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비가 올 것 같더니!

쨍해진 날씨!! 역시 날씨운은 좋은 나란 사람~

 

주차장도 널찍한 편인데,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자리가 없을정도로 꽉!!! 차들이 있었어요~

 

 

1층으로 들어서자마자- 주문하는 곳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는 주문만 하고 따로 앉아서 쉴만한 공간은 없어요.

 

나무로 된 바닥,

다소 오래된 느낌의 분위기!

낮은 천장은 답답함 보다는 아늑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다양한 종류의 쿠키를 판매하는데요-

사이즈가 도톰한 것이!

배가 부르다며 갔는데도- 욕심나게 하는 비주얼이었습니다!!!

 

그래서 신중하게 둘러보며 고르기로 합니다.

 

맨 왼쪽부터 마블피넛버터(3500), 더티카카오(3500),

맨 오른쪽은 다크코코넛(3500)

 

 

왼쪽 사진 가득~ 마카다미아(4500)쿠키가!!! 마카다미아 살짝 징글징글~

오른쪽 사진의 왼편에는 무화과 크림치즈(4000), 왼편은 말차 크림치즈(4000)

 

저희는 마지막 사진의 두 종류를 구매하기로 합니다!

크림치즈 러버들~

 

 

서랍형으로 되어있는 쇼케이스를 당겨 꺼낸다음

원하는 쿠키를 하나씩 꺼내었습니다.

 

원산지 표시도 이렇게 야무지게 되어있었어요~

 

로스터리 카페인 만큼!

원두며 드립백 등 다양한 것들 판매중!!!

드립백 10개에 12000원!!! 비싸지 않더라고요~

 

 

카운터 옆 쇼케이스 안에는!

이렇게 두 종류의 티라미스가 대기중!!!!

 

 

말차 티라미스와 일반 티라미스입니다.

쿠키를 고르고 난 뒤에 보고 만 것!!!

아마 식사를 좀 덜 했다면!!!

말차티라미수도 절대! 구매했을것인데.. 아쉽습니다~

 

 

음료 한 번 보실까요~

종류가 적당합니다!

지나치가 종류가 많아서 사람을 혼란스럽게 하지 않아 좋았어요!

 

 

음료까지 주문하고 난 다음 살짝 둘러보고 자리로 향합니다.

안에는 아직 진열되지 않은 쿠키들이 대기중!!!!

 

 

우잉. 넘 가까이 찍었뉴~

앞에 대기가 많지 않아서-

기다렸다 가지고가기로 합니다.

 

 

음료를 받아들고 2층으로 올라가면 이런 전망!

이렇게 전면을 유리로 만들어-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합니다.

살짝 흐렸지만!

높은 건물이 많지않은 것이 포인트!

 

 

2층은 1층과 동일한 패턴의 인테리어입니다.

나무 바닥과 하얀색 페인트로 칠해진 벽돌 벽과 천장!!!

나무로 된 테이블로 맞춰진 구색!

 

 

2층을 지나 밖으로 나가면!!!

이런! 이런! 이런!! 연못가가!!!

그냥 딱 보면!! 여기거 어디메요!! 라고 물을만한 분위기 좋은 공간이 등장!!!!

 

 

여기를 와야겠다!! 라고 마음 먹게 한 바로 그 공간!

마치 동남아 휴양지를 와 있는 것 같은 이 느낌!!!

 

저 알반같은 녀석 자리가 좀 탐이 났는데-

안에 짐이 들어있었어요- 누군가 찜?!

 

괜히 저기를 보면서..

태국 가고싶다고 징징거려봅니다.

 

 

그냥 휴양지느낌 ㅠ.ㅠ 가고싶다 어디든!!!

 

안에는 뒷다리가 쑤욱~한 작은 올챙이들이 뻐끔뻐끔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뭐지? 이 귀여움? 연못이라 장구벌레 살기 좋겠네~ 했는데! 저 녀석들이 잘 먹어주려나!!!

 

 

저희는 조금 더 위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해가 아주 쨍!하지는 않아서-

버틸만 했기에!!

야외에 자리하기로 합니다.

 

여기를 택한 제2의 이유는 바로!!!

저 호수!!!

불멍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물멍!!!!

불멍이 안되면 물멍!!!!!

 

 

그리고 이런 자리도 마련되어있어!

제대로 휴양지 느낌을 느끼실 수 있다는 저어어어어엄!! 체크!

 

처음 갔을 때는 자리가 만석이었는데,

음료를 받아들고 올라오니 그 사이 자리가 비어서-

호다닥!!! 짐을 들고 가서 먼저 던져놓았습니다.

 

 

짜쟌!

아이스아메리카노아 라임에이드, 거기다 두 개의 쿠키!!!!

한 쟁반 가득~

 

 

라임에이드는 다소 달았지만 상큼!

무엇보다 잔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안전하면서도 가볍습니다! 오홍~ 구웃~

 

 

라임에이드와 아메리카노!

요즘 집에 원두가 떨어져서-

입맛에 맞으면 좀 사가야지~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산뜻한데 묵직한 느낌은 아닌?

무난하다면 무난한데.. 제 입에는 매력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워디보자보자~ 오늘의 하이라이트(???) 쿠키!!!!

둘 다 만장 일치로 고른! 우리 취향 비슷하구나!

 

무화과 크림치즈는.. 음.. 생각보다 무난했어요.

진한 버터맛과 견과류의 고소함-

거기다 초콜릿의 달달함까지 곁들여진 녀석!!!!

 

크림치즈 맛이 특징적이지 않아서 살짝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말린 무화과!!

마음에 들어!!!

 

 

일단 말차 크림치즈!

이건 나오는 길에 사와야지 해놓고 까먹어서

두고두고 후회했다는.. ㅠ.ㅠ

이거 진짜 정말 넘 제 입맛 저격당했습니다!

여기서 먹은 모든 것들 중 제일 맛있었어요!!!

 

말차 특유의 쌉쌀함에 더해진 크림치즈의 부드러운 맛이.. 야야야야야야야. 이거 절대 맛있잖아 ㅠ.ㅠ 그냥 맛있잖아 ㅠㅠ 말차 좋아하시는 분들 꼭 드세요!

 

 

앉아있다보니 해가 쨍 납니다!

저는 더위를 거의 안타서 괜찮았는데

친구는 녹아가고 있어... 안타까웠.. ㅠ.ㅠ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순간!

여기가 낙원이지 머~

멀리 갈 필요가 없어.. ㅠ.ㅠ 넘 좋은 것입니다!!!

 

여유로운 오후!!! 쉬러 가세요~

 

다소 후끈하고 습기찬 바람이었지만-

기분은 정말 좋았습니다.

호수에 물이 좀 빠진 상태인 것이 아쉽기도 했지만..

기분 좋은 휴식을 취했습니다.

친구야, 정말 잘 골랐당!

 

 

가는 길도 너무나 이뻤던 에브리선데이 본점!!!

가는 길도, 카페도- 그리고 다시 돌아가는 길까지 예뻤던!!! 에브리선데이!!!

 

커피는 제 입에 그다지 맞지 않았지만, 분위기! 디저트! 기분까지 좋았습니다. ^^ 완벽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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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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