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Life to the Fullest

*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 과거기록 정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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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에는 한화리조트 산정호수에서 숙박 하고~ 25일, 아침식사 후 12시에 체크아웃을 합니다. 그 이후 향한 곳은! 강원도 양양!!!

밤새 내린 눈이 아침 식사할 때까지 내리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화창하게 날씨가 개었습니다! 오호라~ 차에 쌓인 눈을 어렵게 털어내고 조심조심 길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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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맑고~ 눈 덮인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길을 따라가다 중간에 카페들러서 차도 한잔하고~ 여유롭게 고고~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길의 눈들은 많이 녹아있어서 안심이었어요! 그렇게 도착한 거기! 예전부터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 쏠비치 양양입니다.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678
전화  1588-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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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15:00 이후
체크아웃  11:00 이전

웹사이트는 요기!

https://www.sonohotelsresorts.com/sb/yy/

저는 야놀자를 통해서 약 10일전에 예약을 했어요. 18만원정도입니다.

짜쟌! 저 위에 보이는 저 둥그런 건물은 쏠비치 양양 호텔이고, 그 주변의 건물들이 리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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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가격대가 높은 노블리안은 오션뷰로! 사이즈도 넓지만 모두 오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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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위트는 방이 두 개, 골드스위트와 로얄스위트는 방이 세 개로 여유있는 공간에서 휴식이 가능합니다. 여기는 다 욕조까지 딸려있어 쉬기에도 좋죠!

저희는 리조트 스위트룸을 이용했답니다. 그래서 아래쪽 센털로 가서 체크인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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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도넛을 찾으시면 편하실거예요!

키오스크에서 체크인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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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에 있는 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옆에 있는 와인들을 구경했습니다.

저희는 따로 식사는 신청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혹시라도 원하신담면 체크인 하실 때 요청하셔도 됩니다. ^^

저희는 A동 건물 408호에 방이 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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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하는 건물, 체크인 데스크 옆을 따라 쪽 둘어가면 되는 이어진 건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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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자판기와 전자레인지 두 대가 이렇게! 필요하시면 여기에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예약한 스위트룸은 기본 5인실로 방 두개, 화장실 두개(그중 하나는 욕조!), 거기에 거실이 딸린 곳입니다. 최대 8인까지 숙박 가능. 가족단위로 놀러오기에 적합한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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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가! 카드 키를 두개 주셔서 좋았어요 ^^

긴 복도를 따라 안으로 들어섭니다.

지은지 좀 되었지만 전체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엄청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오래된 휴양지 리조트 느낌이 물씬.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른쪽에 방이 두 개가 나란히 있고, 왼편에 샤워실이 있는 화장실이, 그리고 안쪽으로 널찍한 거실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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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등급관리국에서 4성으로 인정받은 호텔이라는 쏠비치 양양!!!

부엌에서 조리할 공간은 많이 좁았습니다만 냉장고가 냉동실까지 딸려있는 큼직한 것이라, 이용할 일은 없어도 보기에 좋았답니다 ^^;;

전기케틀과 밥솥도 한쪽에 정리가 잘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호기심에 열어본 아래쪽에는! 소화기와 바가지, 그리고 비닐 등- 다양한 도구들도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싱크대 아래의 모습.

여기서는 무언가를 만들어먹거나 하지 않아서! 사실 이용하지는 않았어요. 수세미도 저상태 그대로 두고 왔습니다.

인덕션 아래쪽에는 두 개의 서랍이 있었는데요, 서랍 한 칸에는 후라이팬 하나가 덩그마니, 다른 한 칸에는 냄지가 두 종류 들어가 있었습니다.

컵과 수저등은 테이블위에 정리되어 있어 바로 사용하기에 좋았어요! 와인 오프너까지 준비되어 있었으나! 나는야 알쓰야!!

TV는 방 사이즈에 비해 아담하구나~ 한 생각이 들었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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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기서는 TV를.. 거의 틀지 않았어요. 서로 이야기하느라 정신 없었던 네 사람. 그래서딱히 불편하거나 하지는 않았답니당~

쇼파는 꽤 깊숙해서- 그냥 누워 자기에도 편한 사이즈? 여기서TV보다 잠들어도 되겠네.. 싶었어요.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왼편에 있었던 샤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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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 시설도 사이즈가 커서! 여유있게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여기에는 수건이 네 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현관쪽 바로 맞닿아 있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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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방!" 입니다.

박스같아요.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공간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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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라고는 1도 없는 공간이었습니다!! 저 안쪽에 붙박이 장만 있을 뿐!

그 안에는 2명 분의 이불세트와 베개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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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에는 밖으로 향하는 창도 별도로 없어서, 자칫 폐쇄공포증이 생길 것만 같았어요!

그리고 그 옆쪽의 침대방!

여기는 좀더 방다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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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하고 높은 침대, 화장대까지 다 준비되어 있었지요!

그쪽 장 안에도 1인용의 침구가 더 놓여 있었습니다.

네 명이니까 굳이 사용할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5인실이라는 특성에 맞추어 잘 준비되어 있었어요.

침대방에 딸려있는 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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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욕실이 메인인 듯! 변기도 비데고 욕조도 있고 샤워기에.. 뭔가 더 좋아보영!!!

샴푸와 바디워시는 아로마티카 것이었는데요, 레몬그라스향이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정말 좋더라고요 ^^ 메모메모~

가구 모서리마다! 이렇게 안전장치를 마련해 둔 것도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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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숙소 특성상, 이런 세심함은 정말.. 감동!

창을 열면 보였던 풍경입니다.

오션뷰가 아니어서 이 가격이었던 거니? 뭐, 굳이 오션뷰일 필요까지는 없다만... 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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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해변이라는의미를 가진 쏠비치!

쏠비치 양양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말라가 항구 Costa del sol 주변 건축을 ㅁ모티브로 하여 적색 지붕과 하얀색 외벽, 넓은 창가와 테라스를 특징적으로 구성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각 건물의 이름도 별장이란 의미의 이스탄샤, 귀족이란 뜻을 가진 노블리, 대저택이라는 의미의 빨라시오라고 지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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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그 기운을 받아! 휴가를 즐기러 온 사람들이 많았는지! 주차장은 만석입니다~ 정말 차 댈 곳이 없어 엄청 고생했어요.

쏠비치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해변가가 가까이에 있는 리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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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산책로로 갈 수 있는 길을 여기저기 화살표로 표시를 해 두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흐르듯! 따라가보세요!!!

해변에서 바라본 풍경. 맨 왼쪽이 노블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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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곳은 애견동반이 가능하기 때문에, 애견동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께도 좋은 공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추천! 바로 앞에 이렇게 해변가도 있어 함께 거닐며 즐거운 시간 보내기에 더할나위 없어요.

지중해를 품은 안달루시아, 가장 인구가 많고 또 가장 스페인다운 곳입니다. 플라멩코와 투우의 본고장이라고 하면 느낌이 오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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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정열을 제대로 표현하고 싶었다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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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자가 사진이라 작아보이지만! 사람만해요~ 여기서 기념샷 찍기 좋습니다.

일단 노블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호텔쪽으로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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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쪽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딱 보자마자 가우디? 했는ㄴ데 역시 가우디가 모티브였다!!

구엘공원 축소판 느낌으로 만들어 두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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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양양은 그 이외에도 다양한 예술작품을 담아내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https://www.sonohotelsresorts.com/daemyung.sb.yy.introduce.art_yy.ds/dmparse.dm#none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 본 다음에 확인하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이것이 지하에 있는 편의시설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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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에 사람들이 제일 많았구요, 흔들리기는 했지만 노래방! 설빙에 슈퍼까지 있습니다. 여기는 유명 편의점이 아닌 별도의 매장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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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카페와 쇼핑할 만한 공간들이 지하에 숨어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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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플레이처럼 수영할 수 있는 공간도! 사우나도! 스파도! 여기에 다 모여있어요~ 그냥 지나다니는 것도 재밌더라고요 ^^

https://www.sonohotelsresorts.com/daemyung.sb.yy.aqua.aqua_info.ds/dmparse.dm

투숙객 할인관련 정보는 여기! 회원이 아닌 투숙객의 경우 주중에는 30%, 주말에는 20% 할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면서 또 다른 빛으로 주변이 물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언뜻보봐서는 정말 외국같았어요!!

베이커리 카페도 해변가를 바라보며 한 잔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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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8:00~21:00까지 운영이 되기때문에, 아침에 커피한잔을 하러 오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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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시그니처 버거의 경우 단품은 14,000원 커플은 28,000원에 제공이 가능한데요, 커플의 경우 햄버거 2개, 감자튀김, 탄산음료가 제공된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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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5000~6500원 사이입니다. 창가석 꼭!!! 앉으셔야 합니다 ^^

이것은 호텔건물.

체크아웃 할 때 호텔 투숙객을 제외하고 리조트 숙박객들은 쓰레기 다 정리하고 나오셔야 하는 것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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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저 굴뚝에서 김이 폴폴 나는데~ 저건 오션플레이에서 나오는 것일까? 혼자 생각 해 보았습니다.

스페인의 열정은 밤이된다고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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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고 돌아와 밖을 내다보니!!! 이렇게 빛으로 가득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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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별도 예쁘게 떴었는데!!!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것이 아쉽네요 ^^

아침에 눈을 떴더니~ 커튼 틈새로 비춰든 빛이 너무나 예술!!!! 아, 여기 동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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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해돋이를 보고자 온 것이 아니므로 바닷가 뷰가 아닌 것이 그렇게까지 아쉽지는 않았습니다.

윗 방에서 우당탕당.

아이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엄청 시끌시끌 난리...;; 그 소리에 깼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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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마지막까지 잘 쉬다 갑니다. 쏠비치 양양.. 정말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