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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9.27 010. 바디 프로필 찍기 전까지 먹었던 것들 중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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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6월 6일까지 먹었던 음식들 중 몇 가지에 대해 사족을 달아볼까 합니다. 이렇게 한번 정리 쌰악~ 하고 그 이후 벌어진 일들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혼나야합니다.. 네네... 요즘 매일 3천 칼로리에 달하는 음식을- 그것도 정제 탄수화물과 당으로 채우고 있.. 하아.. 말해 뭐혀.. ㅠ.ㅠ

연어를 종종 먹었습니다. 일단 고단백식품이기도하고! 제가 좋아하기도 해서요!! 하지만 한번에 절대 100g 이상은 먹지 않았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큰 덩어리로 사다가 소분하여 먹었고요, 왼편처럼 수란과 메스테마허를 곁들여 먹는다던지, 오른편처럼 곤약밥을 이용하여 회덮밥을 만들어 먹은 적도 있습니다. 회덮밥 만들 때 채소 진짜 정말 대단히 놀라울만큼 많이 넣었고요! 밥보다 채소가 두 배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고추장은 아주 조금 넣었습니다. 많아보이지만.. 얼마 안되는 양! 그리고 이모가 직접 만든 초고추장이다보니 저당이라는 점!

닭가슴살은 다이어터의 필수품이죠! 브랜드 가리지 않고 세일할 때 구매했습니다. 허닭, 랭킹닭컴, 하림이닭, 아임닭, 브랜드닭 등등! 이번 기회에 처음 알게된 브랜드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주로 단백질 함량과 칼로리 보고 골랐는데- 대부분이 염도가 꽤 높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나트륨 함량도 보게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은 그냥 생 닭가슴살을 더 선호합니다.. 찬물에 담궈 아주 약한 불에 오~래 익히는게 맛있더라고요. 수비드까지는 무리!

간식으로 토마토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방울토마토는 보통 5kg씩 구매해서 다 닦아서 담아놓고 100g씩 가져다 먹곤 했습니다. 다행히 토마토가 저렴한 시즌이라 가능!!! 아몬드는 항상 한 브랜드 것을 먹었는데- 요즘 상태가 별로 안좋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다른 브랜드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중!!!! 그리고 가끔씩 피스타치오~ 저거 하나씩 까먹는 것이 저는 또 그렇게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 작은 갈색 빵! 저것은 메스테마허!!!! 독일에서 온 통곡물로 만들어진! 정제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귀한 녀석입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으면서 건강함까지!!! 길쭉~하게 생겨서 저는 보통 저렇게 반으로 잘라서 먹곤 합니다! 그냥 곁들여 먹기도 하고, 샌드위치를 만들어먹기도 합니다. 유통기한이 엄청 길어요. 1년쯤? 엥? 가능? 네, 가능합니다. 그러나 봉투를 뜯는 그 순간부터는 3~4일 이내로 먹어주어야 하고 되도록 냉장보관요!! 저는 내추럴 피트니스 브레드를 주로 먹는데요, 일단 봉투를 딱 뜯으면 안에 얇은 빵이 7장 들어있습니다. 그럼 다 반으로 잘라놓은 다음! 반은 얼려버려요.. 바로 먹을 것 같지 않다면. 그리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넣어놓습니다. 

 

메스테마허는 정말 종류가 많은데요, 내추럴 피트니스브레드가 그나마 좀 접근하기 편한 맛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아닐수도 있지만요...;; 이 외에도 식이섬유 함량이 더 높은 것이라던가, 단백질 함량이 더 높다던가, 통 곡물의 비율이 다른 등등~ 원하시는 녀석을 보시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빵이 찰지지 않아서 잘 부서지는 편이다보니 사실 샌드위치를 쌀 때는 바로 유산지 등으로 잘 싸서 마무리하지 않으면 바로 우수수 부서집니다. 조심하세요~ 

 

약간 시큼한 맛이 나서 호불호가 좀 갈리는 빵! 혹시라도 주변에 운동하시거나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 있다면 공구해서 드셔보시거나 주변에 나눔 하실 분이 있다면 한번 드시셔보시고 구매를 권장합니다. 거의 직구로 구매를 하는 상품이다보니.. 한개만 딱! 사기가 아까운 것인지라.. ㅠ.ㅠ 저는 좋아하지만 사촌동생은 싫어하는 스타일의 빵입니다. 굳이 이 것이 아니더라도 요즘 한국에서도 샤워도우라던가 통곡물빵 많이 팔고 있으니 그것을 드시는 것도 추천~ 그냥 메스테마허는.. 뭐랄까.. 습관처럼 사서 먹게된달까.. 그런거랄까..

 

메스테마허 내추럴 피트니스 브레드, 500g, 3개

 

메스테마허 내추럴 피트니스 브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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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샐러드는.. 저거 냉면 볼입니다. 가득가득 담아 먹어도 사실 칼로리가 높지 않습니다. 그래봐야 채소 자체의 칼로리가 100이 잘 안넘거든요. 거기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한 닭가슴살이나 달걀등을 곁들입니다. 드레싱은 무지방드레싱 고고. 그때그때 제철 과일 채소등을 이용하는 것이 금액적 부담이 적습니다.

 

토마토는 제가 워낙 좋아해서 한번에 한 박스씩 온라인 구매했고요- 채소도 유기농 쌈채소 800g 한상자! 이런것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잘 소분해서 씻어 놓고 그때그때 조금씩 냠!

그리고 커리도 종종 먹었습니다. 양배추와 토마토, 양파를 잔뜩 넣은 다음, 불려 놓은 렌틸콩까지 넣어 달달 볶습니다. 국물 거의 없이 한 다음에 카레가루는 10g정도. 아주 적게 넣어 맛과 향, 색이 날 정도로만..!!! 그리고 자주 해 었던 토마토+양파 볶음. 여기에 가끔 닭가슴살이나 버섯, 혹은 당근이나 파프리카처럼 다른 채소도 더 첨가해서 볶기도 합니다. 워낙 토마토에 물이 많으니 굳이 기름을 두를 필요 없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미주라 통밀 비스킷이나 토스트, 혹은 메스테마허와 함께 먹곤 했습니다. 토마토 자체의 짭짤한 맛이 좋아서 따로 간은 하지 않고 그저 후추만 살짝!!! 이 외에도 이것저것 많이 해 먹었는데.. 오늘은 이정도만~ 

하루는 날 잡고 내가 어떤 음식들을 가지고 있더라~ 하면서 죄 꺼내봅니다. 이것은 식사대용편?? 위트빅스 내친구~ 곤약밥, 그리고 메스테마허와 칼로리칩! 

여기는 프로틴 그룹! 그러니까.. 음.. 매일에 아는 사람이 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쩌다 보니 셀렉스가 좀 많고.. 우연히 알게 된 키스틱 프로틴바.. 저 소시지.. 하하하! 이왕 먹을 거라면! 하며 한 박스 구매했다가 결국 다 못먹고 버린 비운의... 한동안 프로틴 집착녀로 살았다는...

미주라는 사랑입니다. 통곡물로 된 과자! 엄청 달달한데 꼭꼭 씹어서 두유와 함께 먹으면 포만감이 대단합니다! 그래서 가끔 입터질 것 같을 때! 미주라 비스킷이나 도넛을 한입!!! 큰 도움이 됩니다~여기 있는 것보다 지금은 종류가 더 늘었어요...;;

 

이하 갑작스럽게 집 여기저기서 꺼내온 음식들입니다.

거의 항상 냉장고 한 켠을 지키고 있는 커클랜드 그릭요거트! 무지방에다가 단백질 함량도 높아서 좋아합니다. 100g에 55 칼로리밖에 안하는 이 녀석은 꾸덕한 편입니다! 그리고 한 통이 무려 900g이 넘기때문에- 양도 넉넉! 2개 한세트로 코스트코에서 판매! 제 최애 요거트입니다. 달지 않아서 좋아요! 위트빅스를 섞어먹거나 블루베리나 견과류 등만 넣어서 먹을때도 있고, 귀찮을 때는 그냥 먹습니다. 보통 한 번에 100g씩 먹기 때문에 생각보다 금방 사라져요. 하지만 매일 먹는 것은 아니니~ 유통기한은 보통 한 달정도로 여유가 있기 때문에 두 통 다 먹기는 하는데요- 다이어트 할때는 그렇게 열심히 먹더니 요즘 방탕해져서- 한세트 사서 하나는 사촌동생네, 그리고 저는 하나를 가지고 천천히 먹고 있습니다.

 

코스트코 가기 귀찮을때는- 마트에서 구매. 구매 기준은 당 함량과 칼로리, 그리고 단백질 수치입니다. 보통 저지방이나 무지방이라고 씌어진 제품 위주로 보고 그 중에서도 당 함량이 가장 낮은 것, 그 다음이 단백질 수치, 마지막으로 칼로리를 확인합니다. 

다이어트 기간 내내, 그리고 지금도 계속 냉장고 한켠을 지키고 있는 폰타나 무지방 오리엔탈 드레싱!!!! 오예!!! 제가 입맛이 엄청 까다로운 사람은 아니다보니 그냥 오리엔탈 드레싱과 차이를 크게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만족합니다. 1g에 1칼로리라는 착한 칼로리에 무지방. 그럼에도 맛과 향은 다 갖추고 있으니! 안 먹을 이유가 없죠. 이외에도 키위드레싱 파인애플드레싱 등도 무지방 시리즈로 나오고 있으니 취향에 맞게 구매하시어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나중에는 드레싱 굳이 필요 없다... 처럼 되긴 했는데- 그래도 없으면 섭섭하니 하나쯤 갖춰놓는 것으로!

두유...가.. 왜 다 매일이냐면.. 설탕 무첨가! 거기다 칼로리도 착하고 단백질 함량도 좋습니다! 왼쪽의 두 종류는 한 팩에 9g의 식물성 단백질이! 두유 중에서도 단백질 기능성 두유가 아님에도 꽤 높은 단백질 함량을 보이고 있는데다 당이 낮고 칼로리도 괜찮아서 처음에 먹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아주 쌓아놓고 먹고 있습니다. 그러다 매일두유 단백질이 나온 것! 오오오? 12g의 단백질로 단백질 함량은 높아졌는데 칼로리는 오히려 낮아지다니? 하면서 일단 갖춰봅니다. 셋 다 무난무난합니다. 단백질은 아무래도 옆의 두 녀석보다 가격은 쪼~끔 더 높긴 합니다. 저는 매일두유 99.89%를 제일 좋아합니다.

나타났다! 메스테마허 내추럴 피트니스 브레드! 이렇게 길쭉하게 생겼습니다. 칼로리가 결코 낮지 않고 쫄깃하거나 폭신하지도 않고 잘 부서지는 이 녀석을 왜! 라고 물어보실 수 있지만- 뭔가 건강한 맛이라..좋아요! 오래 씹었을 때 올라오는 그 고소함도 너무나 좋고요!!! 하지만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호불호 많이 갈리는 시큼함과 식감입니다.

이 것 말고 더 있는데 귀찮아서 이정도만.. 셀렉스는 시리즈 꽤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냉장고에도 팬트리에도 이구석에도 저구석에도.. 헬창도 아니고 근력운동을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다보니 먹어봐야 1주일에 2~3개라 잘 줄지 않아 여기저기 선물하기도 하고... 하지만 저 프로틴바 만은 내가 먹을게.. 

미주라시리즈는.. 정말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어라? 비스킷 사진을 안찍었네.. 한.. 10종정도 더 있는데.. 왜 너희만 있니? 귀찮아서 사진찍지 않기로 한다... 네 어쨌든.. 무슨 미주라 스토어에서 일하는 사람마냥 왠만한 것 다 갖추고 있습니다. 미니 편의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랄까요.. 제일 좋아하는 것은 저 정사각형의 미주라 토스트! 미주라 스토어가 네이버 스토어에 입접하는 날 라방에서 특가로 구매했는데.. 도대체 배송을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 아주 다 저렇게.. 아작이 나서 왔.. ㅠ.ㅠ 눈물이 쭈르르르르륵.... 그래도 맛있어.. 고소하고... 급하게 드시면 입천장 홀랑까지므로 조심하세요!

간식인듯 식사인듯 하며 먹었던 두 종류의 칩. 왼편의 현미칩 진짜 최고..랄까.. 다이어트 하면서 간이 안된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다보니 약한 짠맛도 생각보다 잘 느끼더라고요. 1% 안되는 천일염과 나머지는 다 현미로만 만든 칩인데도 간이 느껴진다는! 하지만 평소 자극적인 것들을 많이 드시는 분들이시라면 좀 슴슴해서 별로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는 음식가지고 도전해보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여기저기 섞어 먹어봤는데 간이 약해서 그런지 오히려 다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오른편의 두 종류의 99칼로리칩! 칼로리는 99일지 모르나 염도가.. 어마어마합니다.. 둘 다 엄청나게 짭니다. 처음에는 내 입맛이 예민해져서 그런가? 했는데 다이어트 안하고 평소 간을 좀 해먹는 지인도 먹어보더니.. 이거 뭐여? 엄청 짬! 맥주 땡김! 이라고 하십니다. 짠 것 맞습니다... 정말 곧 입터질 것 같아서 쿠팡으로 급하게 주문했던 녀석이었는데.. 흐음... 흐으으으음... 이렇게 짤 일인가! 그래서인지 물을 정말 많이 마시게됩니다. 그 덕에 포만감이 유도되어 다른 것을 먹지 않게되니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 되는 것일까요? 그래서 손이 쓸데없이 큰 저는 또 한박스를 사서 몇개 안먹고 주변에 나눠주고 그나마도 남았습니다..

양이 정말 적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한 봉 먹고 다른 것을 자꾸 더 찾게 되더라고요. 위가 왠만큼 작아지고 난 다음부터는 딱 적당하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곤약밥은 시중에 여러종류가 나와있습니다. 취향껏 골라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밥이곤약이 식감은 쪼끔 더 제 맘에 들긴 했습니다. 

가끔 초콜릿 엄청 땡길 때 그 대체품으로 먹었던 닥터 유~~~ 칼로리..생각하면 단백질이고 뭐고 됐다! 치라~ 할 기세입니다. 한 봉 뜯어봐야 양이 적어서 10개도 안 들어있어요. ㅠ.ㅠ (보통 8개쯤..) 말 그대로 순삭!입니다. 그래도 quilty pleasure! 이왕이면! 하고 구매했고 잘 먹고 있습니다. 아몬드도 좋아하기때문에 저에게 딱입니다.

 

포스팅 다 쓸 때쯤 되니까 아 맞다! 나 그것도, 이것도 저것도! 하면서 더 나타납니다만.. 오늘은 여기까지... 안녕~ 하기로 합니다. 저는 한두개 사는 것보다 대량 구매 후 두고두고 먹기를 선호하다보니 처음에 투자 비용이 엄청났었어요. 그에 비해 뒤로 갈수록 더 들어가는 비용은 신선제품 뿐이니 점점 투자비용이 낮아지긴 했지만요. 

 

지난주.. 정말 사람이 이렇게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식사를 해댔는데.. 이 글을 올리며 깊은 반성...합니다... sorry여...

 

그리고 내일부터.. 바프 촬영 이후 반성의 시간을 가지면서... 새로운 다짐으로 다시 건강을 지켜나가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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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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