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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3.11 [서울-서초/교대역] 교대역맛집 미테이블 맛있는 데이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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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 과거기록 정리중입니다!

12월 13일 수요일, 친구 생일을 맞이하여~ 오래간만에 같이 저녁을 하기로 합니다. 저는 유연근무라 오후 5시에 끝나기에! 그녀의 회사 근처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 그렇게 향한 곳! 서초역과 교대역 사이에 있는 교대역 맛집! 미테이블 교대직영점입니다.

위치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30길 44-5 파크뷰빌딩 2층
전화  0507-1351-4112
시간  11:30~21:30
         브레이크 14:30~17:00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주말과 공휴일에만 건물 옆에 최대 6대 가능합니다. 공간이 부족할 경우 gs타임즈 서초현대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1시간에 5천원.. 비싸.. ㅠ.ㅠ

블로그도 있네요~ 아직 활성화는 덜 되어있는 편입니다.

https://blog.naver.com/metable99

 

데이트, 가족외식하기 좋은 공간 미테이블 : 네이버 블로그

거품을 빼고 가치를 더하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양식당 미테이블입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양식브랜드 1위가 되겠습니다.

blog.naver.com

입구는 이러합니다.

제가 좀 늦게 와서 서두르느라 외부 사진을 제대로 못 찍.. 아하하하!! 이 날은 사실 포스팅을 목적으로 간 것은 아니다보니~ 약간 대충.. 죄송..;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스륵~ 지나가버리시면 안됩니다!

2022년 오픈한 미테이블 교대직영점은 탄생한지 얼마 안된 매장인데요, 이미 맛집으로 소문이 났다나 뭐라나.. 먹어보기전에는 알 수 없지요.. 친구 회사가 이 근처라서 오픈하고 몇 번 와본적이 있는데 괜찮았다는 이야기에 거침없이 결정했습니다.

꽤 넓어보였는데 생각보다 넓지 않았어요.

지금 보이는 이 부분 이외에도 저희가 앉았던 테이블 앞 뒤로 4인석이 하나 더 있을 뿐이었습니다. 평일 저녁인데도 연말이라그런지! 회식을 하는 테이블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이런 곳에서 회식하는 회사들은 여초.. ^^;;;

1차로 가볍게(?) 식사 후 호로록 떠나버린 많은 사람들.

계속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을 보니 생각보다 꽤 유명한 곳이 맞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네이버를 통해 예약을 사전에 받는데요- 예약금도 내야하고 여차저차.. 성가셔서 저희는 어차피 일찍 갈거니까! 하고 그냥 갔었는데-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자리가 없을뻔했지 뭡니까~

5명 이상은 매장으로 전화해서 예약하라고 합니다!!!

주문은 테이블 위에 놓은 태블릿으로 하시면 되고! 메뉴를 촬영하기 쉽지 않아 네이버플레이스에서 따왔습니다!!

스테이크와 파스타, 리조또 메뉴입니다.

제일 가격이 높은 것은 랍스타, 킹브라운& 토마호크 스테이크로 154,000원! 그 이외 가장 많이 먹는 부채살은 34,900원, 채끝은 39,900원으로 가격대가 높지 않습니다.

파스타는 쉬림프 알리오올리오가 14,900에서부터 랍스타 바질올리오가 19,900원 사이! 2만원 아래라 부담이 적은편.

거기다 리조또는 일괄 17,900원!!!!

 
 

샐러드도 종류별로! 12,900~16,900원 사이. 피자는 사이즈가 작은 것, 중간 것, 큰 것~ 이 준비되어 있고 가격대도 나쁘지 않다.. 생각했는데, S사이즈.. 정말 작아요! 아하하하 깜놀!!

 

 

그 이외에 와인과 샴페인, 하이볼과 맥주까지! 다양한 주류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괜찮은편. 그래서 아마 이 언저리에서 이 가격대라 더! 인기가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피클은 통에 담겨져 테이블 한켠에 미리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상큼하고 아삭한 피클이지만! 생각보다 많이 먹히지는 않더라고요. 맛이 없어서라기보다, 제가 느끼한 것에 강해서요 ^^;

음식을 기다리는 사이! 테이블 위에 놓여진 태블릿 피씨를 보는데!! 옹? 카톡친구하면 자몽에이드를 준다귱? 그래서 바로 등록 해 보았어요!

짜쟌! 그랬더니~ 이렇게!!! 바로 쿠폰 등장~

직원분께 보여드리고~ 음료로 교환했습니다!

 

자몽에이드인데, 에이드의 탄산 톡톡한 느낌이 좀 약했어요. 그게 아쉬웠... 맛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그러는사이 등장한 스프!

식전빵과 함께 이렇게~ 등장해 주십니다.

빵은 살짝 데워져 겉이 따뜻~ 스프에 찍어먹거나 버터와 함께 드셔도 맛있기는 한데요! 남겨두셨다가 파스타에 꼭 찍어드시길!!!!

스프 자체는 그다지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답니다. 평범하지만 부드러운.

15년 이상 경력의 유명 스테이크 전문점 출신들이 함께 운영하는 곳이라는데.. 생각해보니 저희가 스테이크를 주문하지 않았더라고요! 어우야아아아아~

피자가 먼저 등장합니다.

페퍼로니 피자!! 오래간만이라서! 반가운 마음에 주문!! 다른 메뉴도 두 개 주문했기때문에 S로 주문했는데요.. 와.. 정말 미니미했어요! 말그대로 미니피자!!!! 사이즈 비교샷이 없네요~

제 기준에서는 1인분도 되지 않는 아주 적은 양이었습니다.. 이렇게 작고 소중하다니!

한 조각은 한입정도.

그래도 클러스트? 엣지부분에 치즈가 살포시 들어있어 그 맛을 더해줍니다.

오래간만의 페퍼로니라 반갑기까지 하더라고요 ^^

맛은 괜찮았습니다! 나오자마자 바로 먹었더니 따끈~하니 매콤 짭쪼롬한 페퍼로니 향까지 제대로 만나 맛있었어요! 따로 무언가를 찍어먹을 필요가 없긴했는데~ 함께 나온 소스들도 맛이 좋았답니다.

그리고 주문한 두 종류의 음식도 등장!

왼편은 스테이크 로제 파스타! 오른편은 킹프라운 바질크림 리조또 입니다! 해산물과 육고기와의 만남이랄까요~

킹프라운이 먹기 좋게 갈라진 상태로 리조또 위에 올라가 누워있습니다. 싱싱한 해산물들을 이용해 만들었다는데요-

전체적인 식감은 좋았습니다만, 저희 세명 다! 모두의 입에 짜다!라고 느껴졌습니다. 저야 간 약한 것을 좋아해서 그렇다 쳐도, 다른 친구들도 그러하다고 말한 것을 보면 정말 짠 것!!!!!!!!

밥 알과 조화를 이룬 다양한 식감의 재료들은 좋았으나, 짭짤한 감이 강해- 그냥 먹기보다 와인처럼 주류와 페어링해 먹기에 더 좋지 않을까 싶었어요. 양도 적당합니다.

먹기 편하게 나오긴 했지만 아직 살짝 붙어있는 새우살을 떼어내려 꺼냈는데...

...새우 앞쪽 다리가 손잡이 부분을 잡고 있는 것 같은 저 애처로운 모습에.. 미안함 마음을 속으로 감추며 뇸! 미안, 너 맛있어.. ㅠ.ㅠ

그리고 스테이크 로제파스타.

미테이블만의 특제 로제소스를 이용해 만들었다는군요!

파스타집에서 면을 제대로 못 삶는 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가끔 만나보았기에~ 저는 면의 익힘 정도에 예민한 편인데요! 오우! 아주 좋았어요~ ^^

리조또가 간이 세서 그런지 이건 정말 마일드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스테이크도 미디엄정도로 구워져 부드러운 식감이 그대로! 면에 곁들여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는 것~

각각 따로 먹어도 괜찮고 함께 먹어도 맛있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소스를 넉넉하게 주셔서 남은 빵도 찍어먹어 보았어요. 으음~ 역시 이런 맛이 있어야지!!!!

식사중에 네이버영수증 이벤트를 하면! 디저트를 하나 받을 수 있다는 문구를 보게 됩니다. 어라? 고뤠? 그럼 내가 또 그냥 넘어갈 사람이 아니잖니!

태블릿피씨 가장 아래쪽을 가시면 이벤트 메뉴가 있는데요, 여기에 들어가니 네이버영수증, 카카오맵리뷰, 구글리뷰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것은 카카오맵 리뷰!

네이버보다 카카오맵 리뷰가 조금 더 정확하다고 생각하는 나올쓰.

저기로 들어가면, 리뷰 후 어떤 메뉴를 선택해 받을 것인지 고르실 수 있어요! 저희는 친구 한 명이 감튀 마니아라서!! 감자튀김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그렇게 등장한 너!!! 어머머~

바로 튀겨져 나와 너무나 뜨거웠는데요 제대로 잘 튀겨져 나와 그 바삭한 식감이 예술!!!! 같이 나온 케첩보다 피자에 딸려나온 소스 두 종류가 더 맛있어서! 열심히 찍어먹었답니다.

이렇게 먹으니 세 여인! 아주 배가 불렀다는~ (이 중 한명은 입이짧..)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특별한 날은 더욱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공간이라는 미테이블. 바쁜 와중에도 직원분들은 꽤 친절했답니다. 음식도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 오케이!!!

 

오피스촌이라 그러한가! 늦게까지 하는 카페가 근처에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멀지 않은 할리스로 가 보기로 합니다.

역시 할리스는 아바딜!! 아이스 바닐라 딜라이트 아니겠뉘!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저도! 아바딜은 참을 수 없죠!!! 해 지면 커피 안 마시지만! 디카페인 아바딜은 맛이 없으니까 냉큼 주문!!!

친구 생일이니까 케이크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조각케이크도 주문합니다.

그런데 이녀석, 미안하게도 정말 맛이 없었어요.. ㅠ.ㅠ 딸기도 시큼하고, 그렇다고 크림이나 시트, 그 안의 잼이 맛난 것도 아닌 것이.. 생긴 것과 다르네.. 싶었던.. ㅠ.ㅠ 맴찢...

그래도 친구야, 생일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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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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