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by = window. || []).push({});
728x90

 

*내돈내산 블로그를 지향합니다~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비가 계속 올 것 같은 날씨였는데!

역시 날씨 운 좋은 나올!!!

멀리(?) 나갈 계획을 세우니!

아침부터 해가 쨍쨍납니다.

 

2022년 7월 2일!

친구의 초대를 받아 향한 곳은,

앨리웨이 광교에 위치한 비아 티하우스 입니다.

 

위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판매비동 306, 307호
연락처       031-212-3237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웹사이트 https://teahousevia.modoo.at

 

[비아 티하우스 - 홈] 반갑습니다. 광교 앨리웨이에 있는 티카페입니다.

[앨리웨이 광교] 티 카페. 어라운드 라이프 3층

teahousevia.modoo.at

 

앨리웨이 광교!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드디어 방문해보는구나!싶어 반가운 마음이 앞서는 곳입니다.

 

이날 함께했던 친구는 뉴질랜드에서 온 영어선생님인데요, 영어모임에서 만나 친해진- 재밌는 친구입니다. 제가 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본인은 tea person은 아니라며 선물 받은 티를 기꺼이 나눠주고(좋아하는 브랜드였다...) 제가 스콘 좋아한다니까 지금 이사간 동네에 제가 좋아할만하 곳이 있다며 불러준 것!! 고마와!!!

 

인도, 스리랑카, 중국 등 여러 산지에서 공수한 찻 잎 전문 비아 티하우스! 메뉴 잘 보이실까요? 다시한번 정리합니다~



세트메뉴-크림티 세트(1인/15,000)
애프터눈티세트(2인/29,000)

티팟(1인/8,000)

오리진티
인도-히말라얀 다즐링(6,500),
아쌈오렌지페코(6,000)

스리랑카-파이니스트 우바(6,500)
플라워리 누와라 엘리야(6,000)

중국-임페리얼 기문(6,500)
럽상소총 (6,500)

녹차-말차세트,옥로세트(각7,500)

오리엔탈 애프터눈티 (6,000)
잉글리쉬 브랙퍼스트(6,000)

로얄밀크티 (6,500)

플레버&허브티
캐모마일블랜딩,루이보스오렌지(5,500)
트래디셔널얼그레이, 트로피컬티, 캐러멜티(6,500)
베리 오브 포레스트(7,000)

커피&음료
아메리카노(4,000)
말차라떼(6,500)
카페라떼(5,000)
바닐라라떼,사이공라떼(5,500)
무알콜뱅쇼(6,500)

이밖에 스콘은 1개 3,000원, 2개 5,500원에 판매중이고 시즌메뉴가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레몬민트티와 자몽블랙티(6,500), 자몽/레몬/오미자에이드(6,500), 패션 망고후르츠(7,000)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이스음료는 500원 추가~

 

 

쨔쟌!!! 딱 보는 순간 운명을 느꼈죠. 오늘 나는 당신을 주문할 것이라는 것을!!!!

 

이사 및 이직 선물로 제가 사려했는데, 먼 길 와줘서 고맙다고(무려 편도 2시간!) 친구가 기꺼이 사준!!! 힘으로 밀리다니.. 칫.. ㅠ.ㅠ

 

역시 티를 마시는 곳은~ 예쁜 티팟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

 

매장은 그렇게 막~ 세련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깔끔!!! 내부는 따뜻한 티를 마셔도 문제 없게 충분히 시원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무나무한 느낌이 좋았어요.

 

짜쟌! 진동벨이 울려 서둘러 가 봅니다.

이렇게 예쁜 티팟!!! 그리고 2층으로 된 접시가 등장!!!

 

티팟과 컵, 그리고 디저트를 덜어 먹을 수 있는 앞접시까지!!

 

차는 트로피컬 티로 주문합니다.

적당히 우려진 상큼한 향의 티!

잎은 다 빼고 팟에는 차만 들어있었어요.

 

 

색까지 고왔던 트로피칼 티!

산뜻한 맛!!! 상큼한 향!!!! 맛있네요~!!!

 

 

2단 접시!

애프터눈티세트를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던 때에는.. 이 접시에 대한 동경이 어마어마 했더랬죠.

 

 

위층에는 스콘과 찰떡궁합의 클로티드크림과! 딸기잼. 녹차다쿠아즈와 두 개의 자그마한 마카롱이 올라가 있습니다.

 

아래층에는 스콘과 미니미니한 메이플피칸파이, 치즈케이크와 샌드위치가 각각 두 개씩 자리하고 있었어요.

 

 

뭐.. 정석이랄 것 까지는 아니지만!

달지 않은 것부터 먹는 것이 순서..랄까요!

그래서 가장 달지 앟은 샌드위치부터 먹어보기로 합니다.

 

카페마다 다르겠지만!

여기는 이렇게~

허브크림치즈에 얇게 썰은 오이가 들어가더라고요. ^^

마요네즈에 오이가 들어가면 밍밍맹맹인데-

이렇게 들어가니 간도 딱 맞고 깔끔한 맛!

 

 

여기 스콘 맛나다며~ 친구가 먹어보라고 적극추천.

 

저는 소프트스콘파!

굳이말하자면.. 여기는 완전 소프트도 아닌 것이 하드는 더욱더 아닙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애매한 식감이었지 이것보다 조금만 더 커도 소프트라고 말할 수준!

 

 

클로티드크리이이이이임!!!!을 보는 순간 여기다! 제대로다!!! 이거다!! 싶었습니다. 잉글리시 클로티드 크림!!! 여기여기 이거이거! 오마 오마마마!!!

 

넘 좋아... ㅠ.ㅠ

 

 

여기 솔직히 스콘 그 자체는. 제입에 진짜 맛있다! 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약간 텁텁한.. 밀가루맛이 살짝? 나는 정도. 맛 없다는 아니지만 그렇게 막 맛있다!!! 까지는 아니었으나....

 

클로티드 크림!!! 이게 다 커버!!! 이게 다 커버해주었어요!!! 딸기잼도 같이 얹어 먹어보았는데- 저는 역시 클로티드크림 파!!!! 아우~ 클로티드 크림이 다 커버 해 준!!!

 

 

자그마한 사이즈의 메이플피칸파이!!!

처음 영국에 갔을 때.. 말도 안통해.. 이것저것 다 몰라.. ㅠ.ㅠ 이럴 때... 돈도 없고 배고팠을 때... 여러 사연 있을 때 처음 먹었던 테스코의 메이플피칸파이. 그때 확 반해버려서 일종의.. 음.. 영혼을 달래주는(머래.. ㅠ.ㅠ) 빵이 되었달까요...

 

여기도 그런 느낌의 맛이더라고요!

바삭하고.. 달달하고.. 추억은 방울방울!

 

 

그리고 자그마한 사이즈의 치즈케이크!

사이즈가 더 컸더라면 아마도 질렸을 것 같은!!!!

딱 적당한 맛! 이었습니다. 아주 평범했어요.

 

 

마지막으로 윗 층으로 올라가 다쿠아즈!

친구가 녹차를 싫어해서-

제가 다 먹었고,

대신 마카롱 두 개를 친구에게 주었습니다.

 

녹차맛이 엄청 강하더라고용~

폭신하고 달달한 다쿠아즈!

아옹 맛있어라 그냥!!!

 

덕분에 행복한 토요일의 오후시간을 보냈습니다!!

맛있는 티에 티푸드까지 함께한 나른한 시간!!

친절하셨던 직원분들까지!!!

 

고맙다 친구야!!!!!!

 

728x90
Posted by Naori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여행/음식/책/사랑/소소한일상
Naori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