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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블로그 대여글 무조건 스팸처리합니다. 체험단 안합니다.

 

6월이 시작되었는데 아직까지 4월 포스팅을 하고 있는 나... 빨리 그.. 속도좀 냅시다.. 하하하! (기다리는 사람은 없지만...)

 

저는 정말! 음식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안가립니다. 아주 맛이 없거나 하지 않으면 대체적으로 잘 먹는 것 같아요. 독일은 몇 차례 여행으로 다녀왔는데요, 갈 때마다 절대 잊지 않고 먹는 것이 소.시.지 입니다!!!! 부어스트라고 하지유~ 저는 술은 잘 못마셔서.. 그냥 소시지만 집어먹는편인데요, 특히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커리부어스트를 진짜 정말 엄청 좋아라합니다! 거기에 감자튀김!!! 그럼 따악 행복한 한끼 식사!!!! 

 

그래서 독일 마을에 갈 때에도 커리 부어스트를 파는 집을 엄청나게 찾았는데- 찾은 집이 계속 문을 닫고 있어서.. ㅠ.ㅠ 다른 곳을 찾아 갑니다!!

 

독일 마을 중간쯤에 있습니다. 

매일 09:00~21:00까지 영업이라는군요! 일찍부터 하는구나!!!!

그 옆에는 소시지를 만들어 판매하는! 부어스트 퀴세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원하는 소시지를 원하시는 만큼 구매가 가능하신데요, 온라인으로도 판매중이니~ 멀리 가시지 않더라도 구매 가능!!! 부어스트 퀴세의 경우 정통레시피 + IFFA독일육가공품질경연대회 금메달 획득이라는 말에 눈이 띠용!!!해서 눈여겨 본 곳입니다.

 

http://www.wurst.kr/bbs/content.php?co_id=wurst_kuche

 

부어스트 퀴세&라덴 - 남해 독일마을 소시지 체험교실

남해여행,남해갈볼만한곳,남해맛집,독일마을,독일마을맛집,독일소시지,소시지 체험교실,부어스트,부어스트퀴세&라덴

www.wurst.kr

부어스트 퀴세에서 만든 소시지를 당장 먹고 싶을 때 가는! 바로 옆의 부어스트 라덴!!!!! 여기에 커리 부어스트가 있어서~ 이 맛있는 메뉴를 언니들과 꼭 함께 나누고 싶어서 향했습니다.

클릭하시면 조금쯤은 커지는 사진.... 메뉴는 다양합니다. 옆집에서 만들어진 맛있는 소시지가 메인 메뉴!

맥주는 이렇게 냉장고에!!! 소시지를 먹는데 맥주가 빠지면 좀 아쉽지 않겠니~ 하여 독일 맥주인 아잉거를 두 종류, 각 한병씩 주문합니다. 식사 때 간 것이 아니다 보니 가볍게 먹기 위해~

딱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화려한 핑크핑크 테이블... 눈에 확~ 띄더라고요

저희는 바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런 내부. 깔끔하고 기능적이고 뭔가 독특하거나 엄청 특별한 느낌은 아닙니다. 그래도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좋았어요! 평일이다보니 사람 적은 것도 무엇보다 좋았고요.

좋은 날씨!! 활짝 열어 놓은 창을 통해 살살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과 햇살에 창가 자리가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 산도, 바다도 보이고~ 전 날 방문했던 완벽한 인생도 바로 보입니다.

짜쟌! 주문한 소시지와 맥주가 나타납니다!! 잘~ 구워진 소시지는 소스를 덮고, 커리 파우더를 살~짝 뿌린다음 감자친구와 함께 나타났습니다.

이보다 완벽한 오후의 간식(??)이 또 있을까요!!!!!!!

처음 먹어본다는 언니들!!! 살~짝 걱정했는데, 다행히!! 마음에 드신다고!! 다행이당!!!! 소시지가 정말! 제대로 적당한 식감으로 익어있고, 심지어 샐러드 드레싱의 상큼함 마저 조화롭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 소시지에는 감자튀김이지!!!! 하면서 와구와구!! 거기다 맥주까지 있으니 술술 잘도 들어갔습니다. 저희가 서울에 간 뒤 재방문한 선배님의 말씀에 의하면!!! 여기 다른 음식들도 다 맛있었다고 하시네요!! 아쉽다~ 하나밖에 못 먹어봐서...!!! 다음에 꼭 다시 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굴라쉬랑 슈니첼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다음에는 꼭 도전해보리! 세상은 넓고 왜 맛있는 것은 이렇게 많은 것이죠!!!! 

짜쟌!!! 술은 잘 못해도 기분은 내야지~!!! 솔직히! 맥주는 그냥 그랬어요~ 그나마 소시지가 맛나서 잘 마셨다~로.. 제 입에는 별로 맛있지는 않았다는....

해외에 나갈 수 없으니 해외에 나간 것 같은 기분이라도 느끼자며!!! 여유있게 갖는 오후의 맥주타임! 여행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서 꼭 해외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즐기는 것만으로도 다 해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와서 자연~스럽게 옆의 부어스트 퀴세로 옮겨갑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겁게 다 들고 올 것이 아니라 그냥 택배로 주문할껄.. 하는.. 하하하... 그래도 이때는 바로 달려들어 먹을 기세로 일단 달려들어가 주문하고 들고왔습니다. 허허허허허

매장에는 소시지 뿐만아니라 단짝 친구 맥주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소시지가!!! 각기 다른 개성으로 나를 데려가라며 기다리고 있는데...!!! 눈이 핑핑!! 그렇다고 다 들고가자니 짐..짐.. ㅠ.ㅠ

선택장애가 있기때문에.. 한참을 둘러보며 다 살수는 없고, 한 두개만 사자니 아쉽고 하며, 구시렁구시렁... 

그러다 구매한 것이! 부어스트 세트!!!! 이 녀석 웹사이트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혹시 궁금하시다면 온라인 주문을 추천드려용~ 5종류의 소시지와 머스터드가 세트!!!! 

 

거기에 플러스로 커리 케찹 작은 것과, 사우어크라우트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사우어크라우트 양배추가 살아있어 식감이 아삭하니 맛있고, 간이 세지 않아(??)서 상큼! 양이 작은 것이 아쉬웠어요.

 

소시지를 굽거나 삶은 뒤 커리 케찹을 뿌리고, 그위에 카레 가루 뿌린다음 사우어크라우트와 함께! 저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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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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