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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4.13 [경기도-의정부/자일동] 애견동반 가능한 투 하츠 베이커리 카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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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2024년 3월 18일!!! 의정부에서 업무를 마친 후! 저와 남자친구, 전 직장동료 두 명과 함께 저녁을 먹고 향한 곳은 솔가원 근처의 예쁜 베이커리 카페, 투하츠 베이커리카페 입니다.

위치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 1800
전화  0507-1444-1986
시간  10:00~22:00
         마지막주문 21:30

인스타는 요기!

https://www.instagram.com/twohearts_bakery

 

인스타도 제법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네요.

 

의정부에 자리잡은 핫플이라는 오가닉 베이커리 카페라는 투하츠! 평일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주차공간이 꽤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노오란 빛의 외관을 자랑하는 투하츠!

단층으로 된 커다란 건물이었어요~ 글자도 그렇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국적인 느낌 가득!!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

건물 정 중앙에 위치한 문!!!

나무로 되어있고, 양쪽을 꽃으로 둘러 마치! 웨딩홀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예뻤습니다! 여성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하는 곳이었어요!!

열고 들어가면 이러합니다!!!

이렇게 중앙공간이 있고, 양쪽으로 나뉘어진 구조입니다.

왼편이 빵과 커피를 주문하는 공간과 여성 화장실, 그리고 몇 개의 좌석이 있는 공간- 오른쪽은 남자화장실과 빵 만드는 공간, 그리고 더 많은 좌석이 위치하고 있었어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곳이라! 한 테이블에는 애견을 동반하고 와 계셨답니다.

사진으로 담기 좋은 공간들이 곳곳에 있어 들어서자마자 탄성을 내지르며! 다들 사진찍기에 바빴습니다!!

일단 무엇을 마실지 주문은 해야하니까!! 왼편으로 들어섰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빵들이! 저희를 반겨주는 것만 같았지 머예요오오오오~ 어머어머머멈멐!

이미 늦은 시간이라 많은 빵과 디저트류가 빠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들여다 보기로 합니다~ 역시 딸기철!!! 딱! 오늘까지만 판매한다고 공지가.. 인스타에.. 아쉬워라 ㅠ.ㅠ

가격대는 저렴하지 않지만! 요즘 모든 디저트카페들이 가격이 높은편이다보니.. 이게 딱히 엄청 비싼 느낌은 또 아닌 것이 슬펐습니다... ㅠ.ㅠ 흑흑..

어떤 빵들이 있는지 둘러볼까요?

여기 컨셉이!!! 할머니의 사랑과 온기로 가득한 투하츠 라는 컨셉이라네요.

투하츠라는 이름답게! 하트 모양의 퀸아망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여기 있는 빵들은 오가닉 라이프를 지향하기때문에 유기농밀과 동물성 생크림, 천연 버터를 사용해 더욱 고급스러운 빵을 끌어낸다고 합니다.

품절대란 빵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다는데요.. 음.. 그건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당일 생산 원칙을 고수하기때문에 판매되지 않은 빵들은 모두 폐기를 원칙으로 한다고 합니다. 푸드뱅크에 빵 기부도 꾸준히 하고 있는 착한 투하츠라고. 음.. 이런걸 보통 정보에 다 적는가.. 싶기도 하지만 네..

어쨌든!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의 유러피안 감성을 담뿍 담아! 작은 프랑스 마을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동화의 한 페이지로 초대한다는 투하츠 베이커리.

모든 공간 하나하나가 정말 정성스럽게 꾸며져 있어 보는 즐거움이 가득! 음료가 준비되는 동안 시간이 꽤 걸렸음에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 시간이 오래걸리는줄도 몰랐어요~ 이걸 노린 것인가!

자, 이제 오른쪽 공간으로 이동해 봅니다.

들어가는 순간! 딱 봐도 좌석이 더 넉넉하게 보이지요~

단체석도 있고, 아늑한 자리도 있고!!!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조명까지도 제 스타일!

이국적인 동화의 한페이지로 소개한다더니 딱 그런느낌!!!

저는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저 안쪽이 오가닉 빵이 만들어지는 곳이었습니다!! 오호?

전반적인 분위기는 이러합니다!!!

메뉴 보고 가실게요~

메뉴들은 역시! 근교 대형카페에 맞는 가격!!! 여느 프렌차이즈에 비해 가격이 조금 높지요? 해가 진 다음에는 되도록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는 저이기에! 고민하다! 배에이드! 왠지 소화가 잘될 것 같은 이 이름!!

맘 같아서는 제가 좋아하는 스트로베리 파르페 먹고 싶었는데!! 배가 너무나 불렀.. 슬퍼.. ㅠ.ㅠ

멤버십 관련해서 안내주셨으나 또 올지 어쩔지 몰라서 패스!

진동벨을 가지고 오른편의 너른 공간으로 이동해 자리잡았습니다. 한참 사진도 찍으며 수다를 떨다보니 드륵드르르륵~

짜쟌!

무의식중에 담겨진...(?) 두 개의 빵과 함께! 등장한 네 잔의 음료~

신이난다 신이나! 투하츠라는 이름에 걸맞게 접시 바닥에는 빨간 하트가 하나 뙇! 그려져 있더라고요 ^^

딸기라떼는 좀 많이 달았어요~

커피는 안 마셔봐서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다 하더라고요!!

오미자 에이드도 상큼하니 맛있었다고! 색이 예뻐서 한컷!

배 에이드는.. 생각보다 싱거웠어요. 처음에는 잘 안섞였나 싶었는데 끝까지.. 이거 배 청을 더 넣어달라 해야하는거 아니여? 다들 그랬으나.. 음.. 그냥 마실게.. 귀찮.. ㅠ.ㅠ

딸기가 올라간 페스츄리!!

정말 엄청 바삭바삭하더라고요! 덕분에 조각 날 때 아주.. 난리난리~ 딸기는 아래 들어있는 크림이 달아서인지 단 맛보다는 새콤한 맛이 더 강하게 난 것이 아쉬웠어요 ^^

이렇게 조각조각 난리난리~

빵은 개인적으로 제 입에 그렇게까지 맛있지 않았어요. 아마 배가 많이 불러 있어 그랬겠죠? 살짝 아쉽습니다. 아마 인기있는 빵들은 다 나가서.. 그랬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들을 보면 매장에서 하나하나 리뷰를 달아주시는 사장님의 정성도 엿보이는 곳. 아마도 우리가 간 타이밍이 좋지 않아 그랬던 것 같은 아쉬움.. 아쉬움.

어쨌든! 함께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내기에는 완벽한 공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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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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