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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올리려다가 못올린- 2019년의 기록들을 올려보도록 합니다. 잊지 않기 위해 기록을 잠시 남겨봅니다. 오늘은 서울 잠실편!!!


1. 경양식 - 오로라!! (2019년 5월 26일 방문)


친구가 소개해 줘서 간 곳입니다. 석촌호수역이나 잠실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습니다. 


짜쟌! 외관도 뭔가 크래식해~

내부에는 식물이 가득 보입니다.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적었습니다~ 하지만 나올 때 쯤 되니 사람들이 착착 들어와 자리를 잡더라구요~

메뉴입니다~ 오므라이스로 갈까, 돈까스로 갈까 고민하다가- 역시 경양식집이면 돈까쓰지!!!! 

먼저 스프가 나옵니다~ 후추를 후추후추 해서 먹습니다. 조금 더 졸였으면 좋았을것을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이것이야말로 경양식이다!

샐러드 위의 소스는 마요네즈와 케첩이 만난 그 맛!!! 아~ 이 예스러움!!!

드디어 나온 돈까스! 굽기도 사이즈도 적당합니다. 친구네 집이 예전에 경양식 집을 했었는데요- 아직까지 그 친구네서 먹던 그 맛난 경양식집을 찾지 못해 헤메이고 있습니다 ㅠ.ㅠ 흑흑... 여기도 제가 찾는 맛은 아니었지만 개성있고 맛이 괜찮았어요! 다음에는 꼭 오므라이스를 먹어봐야겠습니다!!!! 


이렇게 한상차림! 은근히 설거지가 많이 나오는군요!!! 밥에 돈가스, 그리고 할라피뇨 하나 딱 먹어주면 냠! 맛있는 한 끼!!! 


2. 일본라면 - 레이고


여기도 석촌호수쪽 거주자 친구 소개로 간 라멘집입니다. 2019년 7월 20일 입니다.  지금은 검색이 안되는 것을 보니 현재 문을 닫은 것도 같아요. 나중에 잠실에 나갈 일 있으면 한번 확인을 해보아야겠다...라고 생각해봅니다. 


외관은 이러합니다. 

내부는 이러합니다. 테이블이 따로 있지 않고 바 석과 창가석만 있습니다. 그냥 옆으로 쪽~ 앉아서 먹는  형식. 매장은 자그마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돈고츠라멘입니다. 역시 가장 기본을 먹어봐야 알지. 싶어서요. 

주문한 라멘이 나옵니다. 그동안 알던 것과 쪼꼼 다른 느낌인데 뭐라고 해야할지.. 한가지 확실한 것은 짰어요.. 친구 두 명과 함께 셋이 가서 먹었는데요- 셋 다 짜다..가 전체적인 인상이었습니다. 달걀과 차슈는 적당하게 잘 만들어져 올라갔고, 국물은.. 짜고.. 

인스타에 오리면 닭튀김 준다고해서~ 몇장 찍어 급하게 올려 보았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요 닭튀김~ 요것도 간이 세긴 했지만 맛나게 잘 먹어치웠습니다. 간만 조금 덜 세면 다 좋았을 것 같은데.. 약간 아쉬웠습니다~




3. 군산 오징어!!

여기는 잠실에 가서 먹을 것이 없다 라는 생각이 들 때면 무조건 저녁으로 먹으러 향하는 곳입니다. 



맵기도 조절할 수 있고~ 안에 들어가는 것은 오징어만 먹어도 되고 오징어에 삼겹살 넣어도 되고~ 예전에는 오징어만 들은 것으로 많이 먹었는데 요새는 오징어+삼겹살로 많이 먹습니다. 

일단 바~짝 익혀서 후다다닥 먹고, 반정도 먹었을 때! 저희는 바로 다 덜어내고 밥을 볶습니다~ 그래야 밥 볶았을 때 짜지 않고 맛나게 잘 볶아지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밥을 볶았습니다~ 다 못먹은 것은 그대로 포장해와서 집에서 냠! 


여기서 소스를 팔더라구요~ 매운맛만 팔기는 하지만 맛있으니까! 하고 하나 사서 가지고 왔습니다. 냉동실에 쇽! 


이외에도 다녀 온 곳들이 많은데 먹느라 정신 팔려서 사진이 없는 게 더 많네요~ 허허헛. 다음엔 어디를 가야할까나~  가게들이 자꾸 생겼다가 사라졌다가 반복되다보니 예전의 맛집들이 다음에 갔을 때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져서... 그것이 조금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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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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