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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17 [서울-문래/영등포] MAKERS UNION SQUARE 메이커스 유니온 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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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계산하고 먹었고, 개인적으로 느낀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현재 단기 알바중인 타임스퀘어. 곧 이 곳에서의 일이 끝나는 관계로 그 전에 여기 근처에 가보고 싶었던 곳들 다 가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틈 날때마다 근처를 가 보고있습니다. 그래서 2020년 7월 31일 향한 곳은 문래역에서 더 가까운 카페, 메이커스 유니온 스퀘어 입니다! 타임스퀘어에서 도보 약 15분쯤 걸렸던 것 같습니다.

문래역과는 도보 5분거리에 있습니다.

화~일 12:00~22:00 영업하는 곳입니다.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akersunion

휴가라던가 기타 정보들이 올라오는 곳이니 방문전 한번 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어디로 들어가야 하는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데 짜쟌~ 이 건물 4층이라며! 저를 유혹하는 입간판이 눈에 딱 들어옵니다! 고개를 왼편으로 돌리면 안쪽 깊숙하게 엘리베이터가 보입니다. 타고 4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옆에 계단도 있으니... 편하신대로... ^^

4층에 내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짜란~ 이런 깔끔함을 보여주는 문이 나타납니다! 여기다!!!! 오후 6시 20분이라는 애매한 시간에 도착을 하여 그런지 내부가 한산합니다. 일단 용기내어 들어가보자!!!!! 

이곳에 오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는 이 곳에서 해 주는 특별한 라떼아트를 경험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원하는 사진을 전송하면 그것을 라떼 위에 예쁘게 그려주신다죠!

메뉴는 이러함! 역시 좋지 않은 사진! 저 별은 뭔가요?? 추천메뉴인가요?? 했더니 맞다고 하시더라고요~ 왼쪽에 컵 모양 그림이 있는 것들이 라떼아트가 가능한 음료들 입니다. 해 지면 커피 잘 안마시지만, 오늘은 왠쥐~ 하는 느낌으로다가 프리미엄 카페라떼를 주문합니다. 

디저트류도 몇 종류 준비되어있습니다. 저녁 대신이었기 때문에 치즈케이크도 하나 주문했어요.

전화기의 작은 화면으로는 참 괜찮아 보였는데 역시 키워놨더니 영~ 상태가 좋지는 못하네요!!! 


널찍한 내부! 심플한 가구들, 거기다 어떤 기능을 하는지 가늠하기 어려운 몇몇 기계들도 보입니다.


3D프린터도 있고.. 뭔가 독특한 공간!

테이블 위의 소품도 아기자기하니 귀엽습니다.

아무도 없는 공간이라 신나게 돌아다니며 사진 정말 많이 찍었는데 돌아와서 보니 쓸만한 것이 많지 않아 마음이 아픈.. ㅠ.ㅠ 여기서 아트 체험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창밖으로 보이는 아파트와 가로수... 처음에는 창가에 앉을까? 싶다가 가게 안을 전체 다 볼 수 있는 안쪽으로 자리했습니다.

같은 공간이지만 약간 다른 느낌을 주는 공간. 만약 책을 읽으며 망중한을 즐길 생각이라면 좋을 자리!!!


짜쟌! 주문한 음료와 커피가 나왔습니다!!!!!! 준비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얼마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우리 뽀돌이 ㅠ.ㅠ 언니가 더 잘해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ㅠ.ㅠ 이렇게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사진 보내고 이런사진도 괜찮아요? 했더니 사장님(?), 오케이! 하시고는 바로 이렇게 예쁘게 올려주셨어요!! 감사합니다!! 흑흑... 

치즈케이크와 프리미엄 카페라떼!!! 카페라떼는 제 취향은 조금 아니었습니다. 보통..이었어요.  일단 우유가 너무 뜨거웠습니다 ㅠ.ㅠ 커피는 결국 다 못 마신... 마시면서 사진이 점점 작아지다가 흐릿해지는 것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ㅠ.ㅠ  

치즈케이크는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데코도 예쁘게 잘 나왔어요.

앉아있다보니 이 곳의 두 터줏대감이 왔다갔다 하더군요.  사람을 별로 불편해하지 않고 왔다갔다 바빠보였습니다. 

이녀석이 고양이 2호~ 귀여운 뒤태! 아이들이 놀러 와서 계속 놀아 달라고 쫓아다니는데도 크게 불편해하지 않는 모습이었어요. 하긴.. 너무 예민한 녀석이었다면 카페에서 키울 수 없었겠지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음료 위에 우리 멍뭉씨 사진도 올려보고! 카페 테이블 간격도 너무 좁지 않아서 본의아닌 도청도 안해도 되었고요. 음식은 맛이 기억날만큼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만 없어 고양이, 두 마리 고양이도 있고(사실 고양이 알러지...;) 깔끔한 내부도 좋았습니다. 한번쯤 방문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앉은 자리에서는 주방 안의 상황이 다 보였는데요, 한 분이 마스크를 안 쓰고 일하시더라고요 ㅠ.ㅠ 그게 좀.. 그리고 손님이 많아지니 뭔가 우왕좌왕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역시 시간이 너무 흐른뒤라서 그런지 할 말이 많았던 것 같은데 생략되어버리네요 ㅠ.ㅠ 큭.. 안타깝다.. ㅠ.ㅠ

갑자기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홈카페가 대세인가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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