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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5.02 [춘천-동면] 커피도, 빵도, 브런치도 맛있는 카페 코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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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블로그, 개인적인 감상을 담아내는 곳입니다.

 

이 곳은 짧은 기간 두 번 방문을 했습니다. 처음은 2021년 3월 18일, 두 번째는 3월 25일. 로스터리 카페라고 하여 오? 맛난 커피를 마실 수 있겠어~ 하고 방문하여 빵과 커피만 즐겨보았고, 두 번째는 여기 브런치도 가성비 좋게 잘한다고 하여 오? 그럼 한번 먹어봐야지!! 하며 달려가 보았더랬습니다.

아무래도 타지역이다보니... 그리고 대중교통이 서울만큼 잘 되어있지 않다보니 설명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지..지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매일 10:00~22:00까지 운영되는 곳입니다.

웹사이트 : http://cobeans.com/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cafecobeans/

4월 15일에 2호점을 오픈했다는 소식이 올라와 있네요! 오오~

짜쟌! 외관은 이러한 모습입니다. 높게 지어진 건물, 뒤편의 너른 주차장! 

1층에는 이렇게 대형 로스터가 창을 통해 훤히 보입니다!

저 쌓여있는 원두를 보십시오!!! 한번에 볶는 양이 엄청날 것 같습니다~ 

처음 방문한 날 오? 이거 뭐지? 괜찮은데? 하고 생각했는데! 이미 밥을 먹고 간 상황이라 조만간 또 먹으러 와야지~ 하고 마음만 달랬습니다. 아메리카노 포함에 만원이라니!!!! 괜찮은데?

그 이외에도 크롸상 브런치라던가 치아바타 샌드위치도 있더라고요~ 다 매력적이다!!!

커피메뉴는 이러합니다.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너른 내부!!!! 나올 때 찍은 것이라 사람이 적었을 뿐, 저희가 들어왔을 때는 제법 손님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널찍한 공간! 천장이 높아 공간감이 좋습니다. 키 높은 녹색 식물들을 배치해서 청량감이랄까? 신선함?도 살짝 더해줍니다. 가구나 다른 분위기가 굉장히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시원시원한 공간감이 있으니 다 커버가 되는군요.

사워도우를 사야하나 어째야하나.. 사촌동생과 둘이 한참을 쳐다 봤더랬죠. 잘라서 냉동실에 얼려야하나? 건강해보이는데? 소화도 잘 될 것 같은데? 동생아, 일단 내가 나중에 브런치로 먼저 먹어볼게!!!

빵 종류도 다양합니다. 처음 갔을 때는 오후라 그런지 종류가 많이 남아있지는 않았어요. 

에멘탈 치즈가 들어간 동그란 빵을 구매해 봅니다~ 빵은 원하시는 사이즈로 한쪽에서 셀프로 자르시면 됩니다. 거기에는 도마와 칼, 위생장갑등이 놓여 있습니다. 쓰고 나셔서는 꼭 잘 닦고, 빵가루도 잘 정리해주세요... 타인의 흔적.. 뒷사람은 별로 달갑지가 않습니다. 

진한 치즈맛이 좋더군요! 빵이 이런 식감이 아니라 쫄깃하거나 찰진 식감이었어도 좋았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배불러 배불러 하면서도 또 들어가는 것을 보면.. 신기!!!! 저는 치즈를 몹시 좋아하기 때문에 절대 실패할 수 없는!!! 

동생들이 아쉬웠는지 가서 한참을 들여다 보다 두 개의 빵을 더 주문해 옵니다! 일반 크로아상과 햄치즈가 들어간 요란한 녀석! 오~ 역시 햄치즈에 저런 소스 막 뿌려놓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죠! 먹으면서 사방팔방 다 묻히고 아주 난리가 났지만- 맛은 구웃~ 

 

바뜨! 저 일반 크로아상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그냥 파스슥 부서지고 안에도 결이 많지 않고.... 그냥 쏘쏘..

그리고 재방문한 3월 25일!! 이 날은 이모와 본격 브런치를 함께 하러 갔습니다. 아무래도 점심시간즈음~에 갔더니 그 전보다 많은 빵이 가득 매대위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브런치 먹고 부족하다면? 생각하며 한번 슥~ 둘러봅니다

시간이 좀 많~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반 먹을 때 까지도 세트로 들어있는 아메리카노는 등장하지 않았어요...... 점심시간이 되면서 다른 손님들이 들어온 것은 이해하나, 저희가 들어왔을 때는 손님이 거의 없었는데 그럼 음료를 먼저 주면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샤워도우 브런치! 아메리카노 포함 만원! 저는 가격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빵이 생각보다 제 입에 맛있더라고요! 건강한 빵! 독일쪽에서 많이 먹어본 것 같은 그런 느낌!! 한 통 다 사면 저는... 잘라서 뭘 얼리고 난리여, 그냥 다 먹을판! 샐러드는 꽤 신선했습니다. 햄 치즈도 맛있었고요~ 그런데 스크램블 에그가 쪼끔 별로였어요~ 그래도 빵이 맛있으니까 다 커버 된다!

그리고 아메리카노 포함된 이 치아바타 샌드위치 브런치! 14000원입니다. 함께 나온 호박죽(호박스프-식어서 나옴)와 요거트는 쏘쏘... 

치아바타 자체가 맛있어서 일단 합격! 거기에 햄, 치즈와 채소까지 듬뿍! 한입에 먹기 쉽지 않은 높이였습니다!!!! 그리고 이거 생각보다 양이되서 배가 엄청 부르더라고요!!! 맛있었어요!!! 

 

지금은 비록 다이어트중이라 바로 먹을 수는 없지만 꼭 다시 먹고 싶은 맛! 커피는 로스팅하는 곳 답게 신선했고 맛있었습니다. 진하게 마시는 편이다 보니 조금 연한가? 싶었지만~ 그래도 잘 마시고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브런치와 같이주거나 먼저 주었으면 하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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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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