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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6월1일과 2일- 2일간 강남구 언주로쪽의 데이터솔루션 빅데이터 러닝센터에서 SPSS통계 기초교육을 받았습니다.

문과에 대학교는 예대를 간 나올은- 수학과는 그다지 인연이 없는 사람인데요, 그래서 수학 교과정 맨 끝에 나오는 통계는 얼핏보고 안녕~ 그래, 한 두 문제 찍고 말지! 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논문을 막상쓰고싶어지니 안 배우면 안되는 것이 현실... ㅠ.ㅠ 그래서 이틀 교육을 받으러 갔는데 혼돈의 카오스....

 

기초가 이정도라.. 허허.. 나는 심화과정은 못하겠어 ㅠ.ㅠ 아쉽!!!

수학선생님인 친구가 있어 이야기를 했더니 웃으며 하는 말- 수학선생이라고 다 수학을 좋아하지는 않아~ 헉.. 그런거여?! 우..어.. 아.. 응...

어쨌든 교육과정은!!

https://www.ilovedata.kr/main/main.asp

 

빅데이터 러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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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lovedata.kr

여기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유후!!!

 

현장에서 교육을 받으면 이렇게! 점심식사 쿠폰을 줍니다. 위치가 강남인 만큼! 8천원으로 한 끼 해결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아쉽구먼..

8천원이 넘어가면 차액만 내면 됩니다.

어쨌든 이 쿠폰으로 사용 가능한 몇 곳의 식당 안내를 받고- 점심시간이 살짝지난 오후 1시쯤,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6월 1일 목요일에 향한곳은 가나돈까스의 집입니다.

위치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608
시간  02-511-6247
시간  월~토 10:00~20:30

저는 TV를 거의 안 보는데요, 얼마전! 언뜻 보았던 나혼자산다에서 창섭이 편에서 멍뭉이를 유치원에 보낸 뒤 혼자 조용히 점심을 먹으러 갔던 거기더라고요! 그래서 오? 이번 기회에 한번 가볼까~ 하고 향합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음에도 매장 앞에는 차들로 가득합니다.

지하로 내려가 봅시다.

여기는 기사식당으로 돈까스가 유명한 집이라고 하는군요. 노포느낌의 돈까스집이랄까.

매장은 이러합니다.

실제로 창섭군도 혼밥을 하러 갔었고, 혼밥하기 좋은 곳이라고 소문난 이곳!!! 그래서인지 실제로도 혼밥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메뉴는 이러합니다.

종류는 많지 않지만 다 먹을만하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이름이 돈까스집이니까 돈까스요!! 정식으로 먹을까? 고민하다 그냥 돈까스로 가기로 합니다.

 

이렇게 국물이 먼저 나오고, 테이블 위에는 맵지 않은 고추가 늘 준비되어 있습니다. 떨어지면 말슴하시면 바로 채워주세요.

그리고 김치를 덜어먹을 그릇도 마련해 줍니다.

과연 준비되는 속도가 엄청납니다.

사람들이 계속 들고 나는 와중에! 얼마 지나지 않아 등장한 돈까스!

도톰한 돈까스 세 점이 그릇위에 살포시 올라간 채 자리합니다! 오호라~ 한번 먹어볼까낭~

옆의 그릇에서 김치도 꺼내 셋팅을 해 봅니다. 김치 간이랄까.. 좀 센 편인데요. 그게 그렇게 부담스럽거나 이상하지는 않았어요 ^^

돈까스는 잡내 없이 맛있습니다. 다만 소스가 미지근하더라고요. 그게 살짝 아쉬웠습니다.

약간 새콤하달까? 경양식 소스와 카레 중간 그 어디쯤? 독특합니다. 그런데 막 엄청 맛나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어요.

소스가 흘러내려 고기만 보여드리기 실패!구만요~ 아쉽! 이런느낌입니다.

솔직히 반쯤 먹고, 약간 질렸다? 그런 느낌. 독특하지만 아주 매력적인 느낌은 아니라, 다시 찾을지는 의문.

먹다보니 양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거기다 튀긴요리다보니 더 배가 부릅니다.

밥은 남겨도 고기는 안 남긴다며 열심히 드셔주심!! 아하하하하.. 나도 참 나다.. 싶은!!!

어쨌든 다 먹었습니다!

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하셨어요~ 기분 좋았습니다.

그리고 둘째날은 저녁약속이 있었어서 가볍게 먹자며 샐러디로 향했습니다.

저는 비건샐러드를 주문했어요. 전 날 먹은 점심과 저녁이 꽤 헤비해서... 속이 영 편치 않더라고요! 그러니 야채만 먹자며~ 샐러드 역시.. 8천원이 넘어서!!! 결국 또 추가금을 내고야 말았죠.

살짝 구워낸 두부가 부들부들 맛있습니다.

캬~ 깔끔하게 잘 먹었다!!!!

결국 SPSS는 맛만보고 뭐라카노.. 아직은 미스테리지만... 계속 보다보면.. 언젠가는 알 수 있겠죠?

노력이 필요하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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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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