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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 과거기록 정리중!!! 

11월 중순에 하루, 날을잡아 향했던 대전!!! 평일에 1박, 방문해 봅니다.

급하게 호텔을 잡기는 했는데- 그쯤 숙박대전으로 5만원 이상 숙박시설을 예약 할 경우, 3만원 할인을 해 주는 행사를 진행중이라 오호라! 반값에 예약해서 가게 된 곳이, 대전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나인스팟 호텔입니다.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129번길 28
전화   042-254-0952

체크인     16:00~ (공휴일 전날은 19시 이후)
체크아웃  ~12:00

체크인 시간이 저렇게 표시되어 있기는 했는데 예약 대행 사이트를 이용하니 오후 6시 이후부터 가능하다고 되어있었습니다.

어차피 잠만 자러 가는 것이고 일찍 갈 필요가 없으니!!! 거기다 숙박대전 할인으로 특가에 머물 수 있으니 불만은 없다!

저는 대전역에서 내려 걸어갔습니다. 다리가 짧은 저도 20여분 걸리는 거리!

골목골목 들어가면 이런 멋드러진 외관의 호텔이 눈에 들어옵니다!

앞쪽에 주차장도 꽤 여유가 있어 주차하심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지난번 브라운도트의 경우 주차공간이 너무나 협소해서 예약하면서 주차를 문의했어야만 했던 불편감이 있어서- 이번에는 아예 주차장 넓은 곳을 예약했어요.

입구로 들어섭니다.

도착한 시간은 6시가 조금 넘은시간!!!!

주차장에 차가 많지 않은 것으로 봐서~ 아직 입실한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인지! 평일이라 만실이 아닌 것인지 궁금~

다음날 체크아웃 하면서 보니 주차장이 거의 다 차 있었던 것을 보면!!! 아, 내가 빨리 온 것이구나!

깨끗한 리셉션.

남자직원 한 분이 업무를 보고 계셨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왔으므로~ 이름을 말하고 바로 카드키를 받았습니다.

입구쪽에는 이렇게!

마이크로웨이브와 커피머신이!!

커피는 아침에 한 잔 마셔보았는데요, 싱겁다? 무난 그자체다? 뭔가 특징적인 맛이 전혀 없는??? 어쩐지 살짝 밍밍한 그런 커피.

좋게말하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커피.

306호를 배정받고~ 위로 올라가 봅니다.

아직 체크인을 한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방음이 잘 되는 것인지 조용합니다.

방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난방은 기본!인지!!! 훈훈한 기운이 살짝 느껴졌어요.

따로 히터를 빵빵하게 틀지 않아도 될만한 날씨여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입구 바로 왼쪽에는 이렇게 욕실이!

새로 리뉴얼한 곳인가! 너무나 깨끗합니다. 물기까지 다 말라 있어 쾌적합니다.

조명도 백색이 아니라 은은하고 좋았어요.

입욕제를 하나 구매해 와서 욕조에서 피로도 풀고 왔답니다.

케라시스 샴푸와 컨디셔너, 그리고 바디워시까지 대용량으로 준비되어 있어 사용함에 불편함이 없었죠 ^^

그리고 본격적으로 가장 중요하 방!

스탠다드 룸으로 예약을 했고, 꽤 널찍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침대와 두 개의 의자, 테이블. 거기다 커다란 tv까지!

침대는 수면을 함에 있어 불편하지 않을정도의 단단함.

저는 넘 푹신한 침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 그런데 이 침대는 그런 느낌은 아니라!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침구류도 살짝 뻣뻣한 것이 빡세게 세탁했는가 봅니다!

 

다른 디자인의 두 개의 의자.

둘 다 앉아보았는데- 은근 다 편하더라고요!!

몹시 컸던 tv!

넷플릭스도 되나! 스마트티비군! 했는데.. 띠로링... 제 아이디를 넣었어야만 해서 귀찮았기에 패스합니다. 꼭 봐야할 프로그램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서요.

어쩌지 예전에 저 tv 왼편 아래쪽에 컴퓨터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냉장고 안에는 두 개의 생수와 음료가!!!

잠깐 잠만 자고 떠나는 곳이라! 더 무언가를 사다놓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tv아래쪽 예쁜 상자 안에는 스프레이와 벌레퇴치! 다양한 디자인의 빗이 숨겨져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사요하세용

그리고 수건 근처에 놓여있었떤 일회용품함.

급하게 오시는 분들께는 정말 너무나 유용한 것들이죠~ 저는 계획된 여행이었기에 화장품이며 모든 것을 다 갖춘상태로 왔기에- 크게 필요한 것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깔끔하게 잘 포장되어 있구나~!

 

보통 2인실이니까. 음료도 차도 두 개씩 놓인 것이 일반적인데 여기는 네개씩 팍팍! 컵도 큰거 작은거 종류별로 갖춰주시는 센스!!!!

요즘 숙박시설들에는 드라이어 뿐만 아니라 이렇게 고데기까지 준비되어 있는 것이 신기.

그래서 간만에 머리한번 펴 보실까~했는데. 흐으으으으으으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어허허허허헠. 내 손이 문제야, 네가 약한거야?

이제 날씨가 더 추워질 일만 남았잖아요!

공기만 훈훈해도 살겠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는 전기장판에 지져야해! 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분들을 위해 전기장판까자 미리! 준비되어 있었어요!! 유후!!!

이 날은 전기장판까지 틀 일이 없을 정도의 날씨라 이불만으로도 문제 없었습니다. 공기 자체가 꽤 훈훈했거든요 ^^

 

테이블 위에는 한번도 사용해 본 적 없는 전화기와, 종류별로 충전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필요한 시설은 갖추면서 쾌적하고 깨끗함을 보여주었던 곳, 대전 선화동 호텔 나인스팟 호텔.

엄청나게 리뷰를 많이 찾아보고 고민끝에 선택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저는 만족!!!

잘 쉬다 갑니다~ >.< 내돈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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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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