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Life to the Fullest

*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 2023년 기록 정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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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계속해서 숙박한 기록들만 올리고 있네요! 어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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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전으로 교육을 간 김에! 하루 더 묵기로 합니다. 대전에 있는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욕심에서 말이죠~ 그래서 2023년 10월 13일 금요일에 머물렀던 곳은, 대전 서구 용문역 근처에 위치한 숙소, 스테이큐 용문입니다.

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636번길 14-15
전화 0507-1328-8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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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17:00 이후
체크아웃 12:00 이전

인스타그램도 참고하세요~

https://www.instagram.com/stayq_hotel/

특별한 사연이 없는한! 여행을 갈 때마다 새로운 숙소를 찾아 머무는 것을 좋아합니다. 몇해 전 머물렀던 용문sm호텔 바로 옆이더라고요. 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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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역, 롯데백화점 뒷쪽 골목에는 호텔이 많은편인데 그 중 한 곳입니다.

무인호텔은 한번도 이용해 본 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머물러보고 싶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숙박 앱을 통해 예약을 했고, 금요일이라 5만원 선으로 예약. 친구가 와서 같이 놀다갔음 좋으련만~ 갑작스런 나홀로 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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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저긔 씌여진 것! 잘 확인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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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만 사용가능! 물론~ 미성년자 오면 안되고! 2인실만 있으니 그 이상 숙박 불가! 대실도 안되고 연장도 안되는!!! 무조건 12시에 퇴실해야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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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절대 흡연 금지!! 이것에 관해서는 계속 문자도 올 정도였습니다.

짜쟌! 무인호텔 요기야!!

도착해서 나 어찌해야해? 두리번두리번! 터치도 해보고 이래저래 궁금증을 폭발 시키는데- 아무 반응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꾸잉? 저 예약했는데 어찌 들어가옵니까.. ㅠ.ㅠ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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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다른 여인이 기다리고 있어 슬쩍! 자리를 양보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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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도 처음이었는지 두리번거리는데! 갑자기 소리가 들려오고! 그 말에 따라 척척 하다보니 체크인 진행 완료!!!

예약사항과 신분확인 후! 이렇게 문자가 날아옵니다. 이 문자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요래요래 등장!

open을 누르면 문이 열리는 스마트키! 저 이거 처음써봐서 두근두근~ 세상은 넓고 아직 경험 못한 것이 정말 많구나! 괜히 또 감탄을 하는 나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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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시 꼭 필요하므로!!! 스마트폰 지참은 필수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정수기와 커피머신 등이 눈에 들어옵니다. 일단- 나는 많이 지쳤으므로.. 들어가서 쉴테다...

엘리베이터로 가는 길에는 이렇게! 무인텔인만큼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필요한 물건들이 따로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뭐~ 딱히 필요한 것은 없으니 패스!

엘리베이터는 작아서 세 명이 겨우 탈만한 사이즈입니다. 저는 혼자니께 눈누난나~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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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여기 다른 이름의 숙박업소였었는데.. 기억이 도저히 안나네요~ 어쨌든! 리뉴얼 후 새로이 탄생한 공간이라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까지 제대로 갖추어진 공간!!! 디테일보다 미니멀함 속 깨끗함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방을 들여다 봅쉬다~

쨩! 요즘 건물들이 천장이 비교적 높게 만드는 것에 비해 살짝 낮은 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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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그렇겠지요?

딱 갖출 것만 갖춘 공간.

방 사이즈도 숙박하기에만 적합. 정말 휴식을 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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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숙박업소들에서 컴퓨터등을 마구 가져다 놓는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그저 숙박에 충실하다..

오호?

여기는 코카콜라가 있네요?

생수 두 병에 코카콜라 두개! 그래고 비어있는 냉장고~

 

따로 가구를 들여 공간을 차지하지 않도록! 이렇게 옷걸이가 놓여 있습니다. 옷을 제대로 걸어두고! 슬리퍼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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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맨발이 편한 녀자..

tv가 커다란 것이 놓여 있더라고요! 넷플릭스도 연결되어 있어, 오래간만에 영화며 다큐를 보았습니다. 위치도 아주! 딱! 완벽하게 편하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앞의 자그마한 테이블 위에는 일회용품들이 놓여있고, 대전관광 지도도 함께 놓여있는 것이 인상적.

필요한 도구들은 다 모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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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타올이며 칫솔, 레이디스 셋트에 면도기까지. 오호호호~

한 쪽에는 충전기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위의 조명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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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닫히는 곳이라- 카드키를 꽂고 빼면 한꺼번에 전기가 들어오거나 나가는 시스템은 아닙니다. 그래서 일일이 켜고 끄는 것이 조금 불편하지만 오케이!!!

한 쪽에는 충전기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위의 조명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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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닫히는 곳이라- 카드키를 꽂고 빼면 한꺼번에 전기가 들어오거나 나가는 시스템은 아닙니다. 그래서 일일이 켜고 끄는 것이 조금 불편하지만 오케이!!!

웃풍이 살짝 있더라고요.

그래서 공기가 차다.. 싶은.

다행히 전기장판까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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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약하게 틀어놓고 자니! 숙면! 잠이 솔솔~

가구 모서리마다 이렇게! 안전을 생각한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창도 작아용.

확실히 예전 건물이구나.. 생각하게 만드는 구조.

아침에 창을 열어보니 맑은 하늘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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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길가와 술집들로부터 살짝 떨어져 있어 시끄럽거나 번잡스럽지 않습니다. 그런데 내부 방음은 아주 완벽한 편은 아니어서- 밤에.. 좀.. 시끌.. 중간 문을 닫으니 들리지 않기는 했습니다만.. 당황했어요.

나오기 전 넷플릭스를 보며~ 11시 넘어까지 밍기적 거려봅니다!

그리고 문을 나서며 체크아웃 요청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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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한 명 만나지 않고 체크인부터 아웃까지 너무나 편하게 진행되는 스테이큐 용문!

나오기 전 커피 한 잔 뽑아 마셔보았습니다..만.. 앗.. 제 입에는 안 맞았어요~

나오면서 한 컷 더!

노오란 포인트 컬러가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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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과 용문역에서 도보로 3분. 위치가 정말 좋았고, 제법 깨끗했으며- 머무는데 특별한 불편함은 없었던 곳, 스테이큐 용문! 저는 잘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