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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3.23 [서울-영등포/당산] 매일이 즐거운 당산카페 디데이원 D DAY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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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 과거기록 정리중~​

2024년 1월 18일, 점심식사 후 직원들과 함게 향한 곳은!!! 회사 근처에 숨겨진 예쁜카페! 디데이 원 입니다.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49길 14
전화  0905-1484-1523
시간  1층(카페, 와인샵) 11:30~22:00
         2층(브런치, 와인바) 11:00~22:00
         2층 브레이크 15:00~17:00

주차도 가능하다고 하니! 차 가지고 오실 분들도 안심하고 가실 수 있습니다!!!

외관은 이러합니다.

당산역에서 가까워요.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 싶은 곳까지 걸어들어가면 갑자기 짠! 하고 나타납니다.

1층은 카페, 2층은 브런치카페!!!

2층 브런치카페에서 평일 뷔페가 1만원에 제공되는데, 엄청 대단하지는 않지만 가성비가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1층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이런 모습입니다!!!

기다랗게 안쪽으로 이어진 매장, 들어서는 순간부터 다른 세상 느낌이 묻어납니다!

미국 최고 명문학교인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유학한 경험을 살려! 합리적인 가격으로 브런치와 카페, 디저트와 와인바! 그리고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오너쉐프의 색이 담긴 곳이라는 디데이원!

소품들 하나하나 눈에 띄지 않는 것이 없었는데, 많아서 약간~ 산만한가 싶기도 하고! 그것이 여기 컨셉인가~ 궁금하기도 한 당산동 카페 디데이원.

지금 분위기는! 크리스마스가 한창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1년내내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일까요!!! 흥이라는 것이 돋아난다!!!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채워놓은 당산역 카페 디데이 원.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 그리고 식사들을 계절에 맞춰 변화를 주어서 올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곳이라고-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차를 마시러 간 것이라 1층.

크리스마스 감성으로 채워진 곳곳. 사진이 실물보다 더 나은 것 같은.. 저만의 느낌적인 느낌이...있습니다.

어쨌든!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하지만 어쩐지.. 살짝 정체된 느낌도 없잖아 있었어요.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네요!

2층 식사의 경우 예약을 1인부터 받고 있기때문에 혹시라도 모를 사람 많음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안쪽에서 바라본 입구.

미색. 따뜻함으로 가득한 색으로 채워져 있어! 동화같은 느낌이 가득합니다. 사진이 정말 잘 나오더라고요...! 제가 잘 못찍어서 그렇지.. 허헛..

2층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뷔페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판매중입니다.

리조또나 파스타, 비싸지 않은 스테이크까지!!! 맛도 괜찮다고 하는 것을 보니! 다음에는 정말 식사를 하러 와야겠다고 다짐~

이렇게나 많은 크리스마스 소품을 모으시다니 힘드셨겠다.. 싶었어요.

오르골, 그리고 불이 들어오는 소품들까지!!! 예쁜 빛을 볼 수 있도록, 선을 빼서 연결을 한다는 것이 자칫 지저분하거나 위험해 보이기까지 하긴 했습니다.

안쪽 구석구석 예쁨 장착!

바로 거울 앞에 앉아.. 무언가를 먹기란 편치 않을 것 같지만.. 인스타 감성의 사진찍기에는 손색이 없습니다.

그냥 딱 잘라서 부분부분 보면 어느나라 어느도시인지 알 수 없습니다.

어느 한 공간도 놓치지 않고 채워놓은 공간.

널찍한 테이블이라고 의자를 가득 채우기보다는! 여유로운 공간을 구성해 놓았습니다.

 

소품샵 겸! 카페인 곳-

정말 다양한 느낌의 소품들이, 크리스마스스럽고! 예쁜 소품들이 여기저기 가득합니다.

작은 구석구석 나누어 보기에도 좋은 공간이었어요!!

뒤에 문이 있어 조금 추울 것은 같지만!!! 분위기 자체는 너무나 좋은 것!! 계속 마음에 든다고 외쳐버리고 맙니다.

거울이 여기저기 많이 있는데요, 거울샷도 잘 나오던데.. 아.. 모델이 문제다.. ㅠ.ㅠ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느낌의, 흥분되는 분위기의 디데이 원! ...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아하하!! 인테리어 계속 변경!

저희는 단체라서! 저 안쪽의 단체석에 자리하기로 했습니다!!!

은은한 조명이! 사진이 잘 나오더라고요!!! 오호호호호!!!

메뉴는 이러합니다!

몇 번 이미 와 본 다른 직원들의 이야기에 따라! 저는 딸기히비스커스를 주문하기로 했어요! 그게 그렇게 맛있다고 입이 마르도록 말하더라고요!! 하하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도 바로 쇼케이스에서 확인 가능!!!

케이크는! 쇼케이스에서 보고! 저거하나 이거하나!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가격대는 5,800~9,500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았어요 ㅠ.ㅠ

그 이외에도 차와 곁들이기 좋은 스콘까지 준비완료!

여러명이 우르르~가서 주문을 했기때문에~ 대기시간이 살짝 있었습니다. 다행히 저희 앞쪽에 다른 손님은 없었어요~

직원분은 약간 새침? 불친절은 절대 아니고요~ 그렇다고 엄청 살가운 타입도 아니었습니다.

 

짜쟌! 케이크도 두 종류 등장!

밥 먹고 바로 온 것이라 음료만 주문한 줄 알았는데~ 차장님께서 주문을 쇽! 하셨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앞쪽의 꾸덕한 느낌의 초코 치즈케이크가 보입니다. 쫀득함이 살아있었어요!

하지만 역시 저는 그냥 일반 치즈케이크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어허허허허!!!

이녀석..이름은 안적혀 있었는데- 케이크 위에 요거트 크림? 달달한 크림이 얹어져있고, 그 위에 딸기가 쭁! 올라가 있었어요!!!

빵은 부드러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퍽퍽해서 깜짝! 아래쪽 빵만 먹기엔 별로.. 위의 크림까지 함께 먹어야 괜찮군~한 소리가 나왔습니다.

다른 직원이 주문했던 브라운치즈 아인슈페너!

생각보다 크림 자체가 너무 달기만해서 다른 맛이 안느껴지는, 그런 커피는 아니었습니다.

살짝 기울였을 때 크림의 달달꾸덕함에 쌉쌀한 커피가 만나 조화로움! 거기다 브라운치즈의 살짝 짭짤함까지 더해지니 맛있었어요!

지난번 방문했었던 직원의 강추메뉴! 딸기히비스커스티!!!

색을 통해서도 느껴지는 상큼함! 히비스커스 여자에게 좋은 차잖아요~ 그런데 저는 그 맛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피하게 되는데! 딸기와 이렇게 배합을 해 놓으니 그 맛이 사뭇 다른 것!

자, 일단 섞어섞어!

딸기가 가라앉아 있기 때문에 열심히 섞어주셔야해요~

음~ 달달~하니 맛있네요!

딸기 과육도 씹히고!

오가닉 티를 사용한다고 되어있어 조금 안심이 됩니다만... 양이 적었어요.. 몇번 안 마셨는데 후욱~사라지고 많이 남아있는 얼음들.. 속상해.. ㅠ.ㅠ

전체적인 분위기가 특이해서~ 재밌었습니다. 음료는 양이 적어 아쉽지만 맛은 있었고요- 케이크는..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실제보다 어쩐지 사진이 더 나은 것 같은.. 셀카를 찍어보니 여기 조명이 정말 남다르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회사 근처에 좋은 카페 있음을 알았음에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점심뷔페 도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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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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