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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블로그를 지향합니다~ 개인적인 감상을 담는 곳입니다.

 

현재 근무지가 당산역 근처이다보니,

틈틈히 근처 카페들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직원들과도 함께 방문해보고,

혼자서도 가끄으음씩 가는 곳.

당산역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 소니도입니다!!!

 

카페 소니도는 당산역 4번출구로 나와 조금만 직진하면 왼편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 242, 2층
연락처 010-4943-1632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인스타에도 놀러가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sonydocoffee/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일본어 가타카나로 소니도-라고 적혀있지만, 스페인어로 '소리'라는 뜻이라는 소니도.

근처에 위치한 선유도...와 비슷한 발음...인 것을.. 의도한 것일까요?!

 

다소 오래된 느낌을 주는 건물 외관입니다.

 

나무로 된 입간판이 입구에 딱 자리하고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는 길에도,

이렇게 나무들이 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꾸안꾸..한 느낌인가..!

 

 

소니도의 자음 snd!

이 카페스럽지 않은 느낌의 투박한 철제 문을 열고 들어가시면 카페로 이어집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이런 분위기입니다.

모든 가구는 나무로 통일되어 있고,

둥근 테이블이 하나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테이블이 각진 네모네모,

의자까지 네모네모~

완전 네모의 꿈....;;;

 

예전에 어떤 공간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바닥과 벽, 기둥 등은 그당시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듯합니다. 을지로 감성?!

 

 

직접 만드신건가? 싶은-

너무 프로스럽지 않으면서도

분위기를 잡아주는 가구의 조합!

 

 

전혀 쿠션감 없고 네모네모한 나무의자는.. 저는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저 창문!

동그랗게 유리를 넣어 지나치게 폐쇄적이지 않게 만들어진 것이~ 오오

 

벽 한쪽에는. 이렇게~

 

여러날 가서 찍은 사진들을 마구 조합해서 올리는 포스팅이다보니 사진이 정신없습니다. 낮에 찍은 사진도- 저녁에 찍은 사진도! 마구마구 섞여있는!!!

 

어쩐지 가구공방에서 만든 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한 켠에는!

이렇게!! 주문하는 곳~

음료가 만들어지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무색과 비슷한!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준.

거기다 바석에 있는 의자까지도 나무! 정말 나무나무하다!!!

 

 

핸드드립 커피도 파는 만큼.

주문하는 곳에는 드리퍼도~

 

그리고 입구 옆에는-

이렇게 거친느낌이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주는 공간.

 

 

 

운좋게 잠깐 손님 없었던 틈에! 사진 후다닥 찍어보기!!!

그런데 여기 소리가 꽤 울리더라고요. 웅성웅성해서- 대화할 때 집중이 잘 안되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감성카페(?)답게 조명이 좀 어둑해서- 저녁에는 어둑해서 책을 본다거나 하는 것은 불편합니다.

 

전체적인 매장 분위기 한번에 슥~ 둘러보세용!

 

메뉴입니다!

여기는 치즈케이크가 유명한 곳.

음료 종류도 아주 많지 않아서!!

하나씩 도전해보시기에도 좋습니다.

 

 

사진이 간 횟수에 비해 얼마 없네요...

넘 열심히 먹고 마셨는가봅니다.

 

처음 여기서 마셨던 아메리카노는

너무 사뿐..하달까-

가볍달까... 날라다니는 산미가 있어서... ㅠ.ㅠ

음.. 넘 살짝 원두를 볶았거나,

혹은 숙성이 덜 된? 그런.. 맛이 설다고 해야할까요? 그런 산미가 있어서.... 제 입에 안 맞았어요. 그 다음에 마셔보았다면 이 날만 커피 상태가 별로였나보다.. 하고 비교할 수 있었을텐데... 한 번 딱 입에 안맞는다는 생각이 드니까.. 안 마시게 되더라고요. 커피는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이니까!!! 그냥 제 취향이 아니었을 뿐입니다!

 

 

여기 말차라떼 맛있었어용!!

아주 지나치게 달지 않은 것이 적당.

단점이라면.. 양이 적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우유 베이스로 만들어진 당산라떼. 우유에 크림을 섞으셨나..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달달하긴 한데 지나칠정도는 아니었어요~

 

 

치즈케이크가 유명하니!

먹어보아야죠!!!

콕콕 박힌 것은 바닐라빈?!

달달한 맛이 많이 나기는 하는데

맛있었어요.

달지 않은~ 음료와 함께 드세요 ^^

모양새는 테린느같네요.

 

 

테이크아웃 했더니...

이렇게~ 소니도라고 적혀있지만, 맥심 원두커피.. 묘한 클래식함!!!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컴퓨터 화면과 어울...리는 것 같아요! 홉...!!

 

카페 이름을 달고 판매될 정도면! 대표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소니도 라떼와 말차 치즈케이크를 주문해 봅니다. 이것은 아주 커다란 미스테이크였어요!

확실히 늦은 시간대는 내부도 살짝 어두워서- 안그래도 못 찍는 사진이 이쁘게 안나와 속상.. ㅠ.ㅠ

 

잔이 작아 속상했지만!

샥샥 섞어 봅니다.

바닐라가 들어가 향긋한 달달함을 베이스로 하는! 소니도라떼!! 오직 아이스만 가능한 음료예요.

 

무게 재시며 심도있게 만드시는 모습이 보였는데- 그럼 원래 이렇게 단 것인가!! 아님 진짜 실수로 넘 달게 만드신 것은 아니신가.. ㅠ.ㅠ 바닐라 맛이 강해서- 커피맛이 잘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라떼나 당산라떼가 더 나은 것 같아요.

 

 

자! 말차 치즈케이크도 먹어봅시다.

말차향이 괜찮기는 한데- 이또한 달달합니다.

 

 

전반적으로 디저트는 많이 달아요.

달달한 음료와 달달한 디저트를 같이 먹었더니 입안이 많이 달아져서.. ㅠ.ㅠ 이런 실수를! 디저트 주문할 때는 달지 않은 음료 주문했어야징! ㅠㅠ

 

 

달달한 것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저도 왠만큼 달달한 것 잘 먹기는 하는데, 음~ 음음!!

 

단 것 좋아하신다면

여러 음료 도전해보세용!

단 것 별로라면!!!

플랫화이트 추천!!!!

 

화장실은 딱 한번 가보고..

그 이후로는 안 가요... 깨끗하긴 하나~

쪼그려 앉는 것도 그것이지만, 손 씻을 데가 없어요.. ㅠ.ㅠ

아님 저만 못 찾은 걸까요?

 

분위기에 휩쓸려 몇 번 갔지만..

움.. 제 스타일은 아니라.. ㅠ.ㅠ 아쉽습니다.

 

잠시 들러 담소 나누기에는 좋은 공간-

제 주변 분들은 다 여기 맛있다고 했으니! 많은 분들 입에는 잘 맞는 곳입니당!

 

아! 치즈케이크는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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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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